한편, 조직의 선배이자 핵심 인물인 이씨는 IT기업 코마트레이드를 설립해 성남시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는데. 석연찮은 지점이 많은 이 회사엔 실체 없이 월급만 받아 가는 ‘유령들’이 있었고 그중엔 현직 경찰도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뿐만 아니라 은수미 성남시장, 이재명 경기지사와 긴밀해 보이는 관계, 특혜 정황을 근거로 제시했다. <그것이 알고싶다>가 방영된 21일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선 여전히 ‘합리적 의심이다 VS 음모론이다’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은 24일, 해당 의혹에 대해 “오류투성이”라고 전면 부인에 나서 프로그램에 반론권 청구 등의 대응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