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Synopsis)
호러의 명가, 블룸하우스 기대작
<헬프> 감독, 테이트 테일러
<헬프>의 옥타비아 스펜서
소름 유발 심리 호러극
<마>를 단순한 사이코패스 영화로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영화는 평범했던 수 앤이 어떤 과정을 거치며 사이코패스적인 인물로 변신하는가에 주목한다. 누군가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과거의 일이 또 누군가에게는 현실까지 이어지며 기억된다. 상처를 안고 사는 이의 고통이 드러나는 순간, 작은 마을은 공포의 공간으로 돌변한다. 여기에 집착과 광기를 섬뜩하게 재현하는 옥타비아 스펜서의 연기가 더해지며 보는 이의 숨통을 더욱 옥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