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전 예매 관객만 200만 명이었던 이 영화가 개봉한지 1년이 흘렀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인피티니 사가의 정점을 장식한 최종장, <어벤져스: 엔드게임>이죠. 연출을 맡은 조 루소, 안소니 루소 감독 형제는 영화 개봉 1주년을 맞아 트위터를 통해 영화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습니다. 보면 볼수록 감동적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생생한 촬영 현장을 소개합니다.


캡틴 마블을 연기한 브리 라슨의 첫 촬영 날. 그녀가 출연진과 첫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블랙 위도우x캡틴 마블 최애캐와 최애캐의 만남!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카메오로 출연한 루소 형제의 가족들.

마크 러팔로의 왼쪽부터 조 루소의 딸 리아, 안소니 루소의 아들 줄리안, 이들의 조카 오지.

타락한 호크 아이가 쓸고 다니던 장소(...),

미국의 다운타운 애틀랜타를 도쿄로 탈바꿈시킨 재능 만점 미술팀!

“기존 영화의 세트를 다시 만드는 건 정말 멋진 일이다,

매년 놀라운 배우들과 같이 어울리는 것 역시 멋진 일!”

헐크 본체, 오랜만에 봐도 남다른 뚱토르.

로버트 레트포드와 일할 때 압도적인 경외감을 느낀다는 루소 형제 감독.

왼쪽부터 조 루소, 로버트 레드포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안소니 루소.

오랜만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촬영장에 복귀한 프리가 역의 르네 루소.

토니와 캡틴 아메리카, 앤트맨의 뉴욕 신 촬영 비하인드,

촬영 마치고 손뼉 치는 마지막 장면이 킬링 포인트!

캡틴 아메리카가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한 마지막 날...

아니; 크리스 에반스가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한 마지막 날입니다.

로다주, 토니, 아이언맨 진짜 우리가 3000만큼 사랑해ㅠㅠㅠㅠ

“I am Iron Man” 장면 촬영 후 현장 비하인드!

이봐,,, 그는 늙지 않았어요,,,

할아버지 캡틴 아메리카로 변신한 크리스 에반스의 재롱 잔치!

자동 내적 비명 나오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첫 시사회 현장!

어벤져스 어셈블 신이 이렇게 감동적인 신이었죠ㅠ 네 맞습니다ㅠ

콘서트장스러운 호응이 전하는 과한 감동에 ※눈물 흘릴 수 있음 주의※

“우리는 다시 한번 이런 경험을 나누며

우리 모두가 함께 극장에 돌아갈 수 있는 날을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AvengersAssemble


씨네플레이 유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