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와 친구들은 4타운이라면 껌뻑 죽는다. 누구든 10대에 사랑하는 스타가 있기 마련인데. 당신은 어떤가/어땠나.
로잘리 치앙 있다. 오 갓. 케이팝 아이돌인데… (말하기를 꽤 오랫동안 망설인다.) 오 마이 갓!
산드라 오 꼭 말하지 않아도 돼. (웃음)
로잘리 치앙 NCT. 나 얼굴을 붉히고 있다. 좋아. 케이팝을 너무 사랑한다. 상상도 못 할 거다. 친구들이랑 만나면 케이팝 얘기밖에 안 한다. 진짜로.
산드라 오 (엄마 미소)
로잘리 치앙 케이팝 얘기만 하는 데도 이렇게 얼굴을 붉힌다. (웃음) NCT. 세븐틴, BTS, 엑소. 다 사랑한다.
산드라 오는 어땠나.
산드라 오 학생 때라…. 후! 메이의 나이 때쯤 나는 브릿팝을 좋아했다. 듀란듀란(Duran Duran)부터 더 스미스(The Smiths), 더 큐어(The Cure), 그땐 록 음악에 미쳐있었다.
로잘리 치앙은 혹시 저 밴드들의 이름을 들어봤나.
산드라 오 알 리가 없지! (웃음)
로잘리 치앙 (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