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차근차근 인지도를 높여가던 라미란! 그녀는 2012년부터 제대로 된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댄싱퀸> 속 정화(엄정화)의 친구 명애를 시작으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연애의 온도>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죠. 라미란은 <소원>으로 2014년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후 <국제시장>, <히말라야>, <봉이 김선달>, <덕혜옹주>, <특별시민> 등 매해 뚜렷한 캐릭터들을 남기고 있는 중이죠. 물론 그녀의 인기를 정점으로 올려놓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연 같은 신스틸러, 치타 여사도 빼놓을 수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