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T 1 ☞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 시리즈 루소 형제 제작‧연출
<그레이 맨>은 MCU를 견인했던 루소 형제 감독의 새로운 액션 무비라는 점에서 주목해볼 만하다. 2016년 루소 형제가 설립한 영화 제작 회사 ‘AGBO’에서 총 제작을 담당하며, <하트 오브 더 씨>, <말레피센트> 프로듀서 조 로스와 파락 파텔이 참여한다. 연출을 맡은 조 루소 감독은 2009년 발간된 마크 그리니의 원작 소설 『더 그레이 맨』 각색까지 맡았다. 여기에 <캡틴 아메리카> 트릴로지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 각본을 담당했던 시나리오 작가이자 프로듀서 크리스토퍼 마커스&스티븐 맥필리 콤비가 합류해 보다 탄탄한 세계관을 완성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