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아, 뇌경색 투병 중 별세...향년 52세
〈더 글로리〉문동은 엄마 정미희 역 맡아 대중에 각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의 엄마 정미희 역으로 활약한 배우 박지아가 30일 오전 2시 50분 별세했다. 향년 52세. 박지아의 소속사 빌리언스는 이날 "박지아 님이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하셨다"며 "마지막까지 연기를...
〈더 글로리〉문동은 엄마 정미희 역 맡아 대중에 각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의 엄마 정미희 역으로 활약한 배우 박지아가 30일 오전 2시 50분 별세했다. 향년 52세. 박지아의 소속사 빌리언스는 이날 "박지아 님이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하셨다"며 "마지막까지 연기를...
* 이 글에는 드라마 <더 글로리>의 스포일러에 해당하는 설정이나 장면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세상에는 아직 우리가 보지 못한 수많은 영화가 있다. ‘오늘은 무슨 영화를 볼까’라는 행복한 고민에 빠진 이들을 위해 쓴다. ‘씨네플레이’는 10년 전, 20년 전 이맘때 개봉했던 영화를 소개하려 한다. 재개봉하면 당장이라도 극장으로 달려가서 보고 싶은 그런 영화들을 선정했다.
8월 17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염정아 주연의 <장산범>은 사람 목소리를 흉내내는 미지의 존재에 대한 영화입니다. 영화가 무서울 때 우리는 반사적으로 눈을 감습니다만, 그래도 파고드는 ‘소리’는 당해낼 수가 없지요.
영화를 만드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공동 작업입니다. 흥행 성패를 누구 한 사람에게 돌릴 수 없죠. 그런데 유독 어떤 배우가 나오면 흥행하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배우들에게도 아픈 손가락 같은 작품들이 있기 마련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