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리메이크돼 인기 검증 받은 한국 작품
최근 일본에서 2025년 개봉작 <쇼타임7>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굉장히 낯선 제목과 달리 예고편을 보면 어딘가 익숙한 향기가 나는데, 이 영화가 한국영화 <더 테러 라이브> 일본 리메이크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한국과 일본은 역사적 앙숙이긴 하나 서로의 문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2025년 개봉작 <쇼타임7>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굉장히 낯선 제목과 달리 예고편을 보면 어딘가 익숙한 향기가 나는데, 이 영화가 한국영화 <더 테러 라이브> 일본 리메이크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한국과 일본은 역사적 앙숙이긴 하나 서로의 문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
조은지의 감독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장르만 로맨스>는 배우 오나라의 첫 영화 주연작이기도 하다. 스크린 데뷔작 <김종욱 찾기>(2010)부터 지난 10여년 간 오나라가 연기한 캐릭터들을 두루 모았다.
<뿌리 깊은 나무>(2011) 신세경, <별에서 온 그대>(2013) 전지현, <지금 만나러 갑니다>(2018) 손예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배우 김현수의 이름 앞엔 소위 '톱스타'들의 전담 아역이라는 말이 따랐다.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배우 김서형이 <여고괴담> 시...
더 이상 팬데믹에 멈춰 설 극장가가 아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즈 4 시작을 펼칠 영화, <블랙 위도우>를 비롯해 다양한 영화들이 올해 여름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2021년 여름 극장가를 화려하게 장식할 6월, 7월의 개봉 예정작 8편을 한자리에 모았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마동석, 정경호, 오연서, 오나라 (사진 빅펀치이엔티, 매니지먼트오름, 싸이더스HQ, 후시크리에이티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