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BIFAN 8호] BIFAN 신사업기획 조양일 단장 인터뷰
이상한 영화제의 이상한 기획을 위하여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BIFAN+ AI’ 공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BIFAN은 그동안 영화제가 유지해 온 비욘드 리얼리티(XR), B. I. G 산업프로그램, 괴담 캠퍼스 등을 ‘BIFAN+’ 사업으로 통합했다.
이상한 영화제의 이상한 기획을 위하여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BIFAN+ AI’ 공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BIFAN은 그동안 영화제가 유지해 온 비욘드 리얼리티(XR), B. I. G 산업프로그램, 괴담 캠퍼스 등을 ‘BIFAN+’ 사업으로 통합했다.
한국영화의 첫번째 황금기는 1960년대다. 휴전 이후 1950년대 후반부터 한국영화산업은 꾸준히 성장하기 시작하여 60년대에 이르면 연간 제작편수 200편이 넘는 완연한 성장 산업으로 안착하게 된다. 주목할 만한 점은 황금기에 개봉했던 대부분의 영화들이 멜로 장르였다는 사실이다.
길고 길었던 군사정권의 암흑기가 끝나고, 표현의 자유가 (어느 정도) 허용되면서 한국영화는 일대 변혁을 맞게 된다. 나아가 영화산업의 맥락에서는 영화사의 허가제가 등록제로 바뀌면서 영화사의 설립이 자유로워지고, 영화제작 과정 전반에 큰 변화가 일기 시작한다.
사진 작가 오형근의 개인전 <왼쪽 얼굴>이 서울 삼청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오는 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최근엔 <왼쪽 얼굴> 연작의 작업을 모은 사진집도 출간됐다. 오형근은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일련의 영화 포스터 작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럭키>의 원작 영화 <열쇠 도둑의 방법>에는 히로스에 료코가 출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