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 대상에 '영화인연대'
한국예술영화관협회는 25일 제3회 어워드의 대상 수상 단체로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이하 영화인연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영화인연대가 입장권 부과금 유지와 독립·예술영화 배급 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한국 영화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한국예술영화관협회는 25일 제3회 어워드의 대상 수상 단체로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이하 영화인연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영화인연대가 입장권 부과금 유지와 독립·예술영화 배급 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한국 영화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8월 24일(토) 부산, 창원을 시작으로 전국 독립예술영화관 순회상영을 시작한다
9월 25일 개봉하는 영화 <해야 할 일>이 8월 24일(토) 부산, 창원을 시작으로 전국 독립예술영화관 순회상영을 시작한다. <해야 할 일>은 구조조정으로 동료들을 잘라내야 하는 준희와 인사팀의 리얼 현실 드라마로 해고를 당하는 시선이 아닌, 해고를 통지하는 또 다른 직장인의...
예술영화관 프로그래머들이 직접 선정해 시상
한국예술영화관협회어워드가 4월 5일 개최를 앞두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한국예술영화관협회어워드는 한국예술영화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예술영화관 프로그래머들이 직접 선정, 수상작을 정한다.
클로드 샤브롤 4K 감독전 포스터...
한동안 영화를 대표하는 '가장 값싼 문화생활'이란 수식어는 이제 내어줄 때가 된 모양이다. 하지만,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말고도 조금만 발품을 팔면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극장은 많다. 그래서 서울 시내에서 개봉작들을 더욱 경제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영화관을 모아봤다.
스티븐 스필버그...
23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새로운 섹션을 신설했다. '부산클래식'으로 명명된 이 섹션은 명작으로 일컬어지는 고전 영화들을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잘 알려진 작품부터 새롭게 발굴, 복원된 영화까지.
이영애, <나를 찾아줘>로 13년 만에 충무로 복귀 이영애 (...
“후... 세상 사람들이 다 내 마음 같지 않구나.” 번잡한 멀티플렉스에 갈 때마다 늘 되뇌는 생각이다. 오랫동안 기다리던 영화에 몰입하는 사이, 갑자기 환하게 켜진 휴대폰 불빛이 시야를 방해하고, 옆 사람이 쩝쩝대는 소리와 함께 심한 냄새를 풍기며 음식을 먹는 꼴을 어김없이 목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