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카르노영화제 표범상' 제인 캠피온 감독 "〈바비〉의 흥행으로 여성 감독들이 투자를 받게 되었다"
여성 감독 최초의 황금종려상 수상자 제인 캠피온 감독
제 77회 스위스 로카르노영화제에서 명예 표범상을 받은 제인 캠피온 감독이 <바비>가 여성 감독이 연출한 영화 최초로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엄청난 흥행을 이끈 것에 대해 언급했다.
여성 감독 최초의 황금종려상 수상자 제인 캠피온 감독
제 77회 스위스 로카르노영화제에서 명예 표범상을 받은 제인 캠피온 감독이 <바비>가 여성 감독이 연출한 영화 최초로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엄청난 흥행을 이끈 것에 대해 언급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5개 부문 노미네이트
지난 4일, 개봉 5일차를 맞은 영화 <추락의 해부>가 3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추락의 해부>는 개봉 첫 주말,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순조롭게 시작했다. 17%가 넘는 좌석판매율을 기록한 <추락의 해부>는 독립예술영화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칸영화제와 골든글로브에 이어 아카데미의 영광을 안을지 주목
영화 <추락의 해부>가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편집상 등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추락의 해부>는 앞서 제76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제81회 골든글로브 각본상, 비영어권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3년 제76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은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추락의 해부>에 돌아갔다. 경쟁 부문 초청작 중 최고 작품의 감독에게 주어지는 상인 황금종려상은 칸영화제의 꽃이다.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2019년 수상), <어느 가족>의 고레에다 히로카즈(2018년 수상),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