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소식'은 할리우드의 신작 소식, 캐스팅 소식, 인터뷰를 다루며 영화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살핍니다. 거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작업하기 때문에 항상 변수가 존재합니다. 할리우드 소식은 빠른 뉴스보다는 최대한 정확한 뉴스를 지향합니다. 특정 영화에 대한 홍보와 비난은 다루지 않습니다. 이번 주 할리우드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신작

 1. <너의 이름은>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소식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파라마운트와 손을 잡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실사화한다고 합니다. 할리우드 버전의 각색은 <어라이벌>의 에릭 헤이저러가 맡게 된다고 하는데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은 2016년에 개봉을 하여 일본 영화 역사상 4번째로 많은 흥행 수익을 올렸고, 전 세계적으로 3억 5천5백만 불의 흥행 수익을 올리면서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올렸다고 합니다. 할리우드 버전의 제작은 에이브럼스 감독이 린제이 웨버와 오리지널의 제작을 맡았던 카와무라 켄키와 공동으로 맡게 된다고 합니다. 과연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놓은 특유의 정서를 실사로 그것도 할리우드에서 제대로 해석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2. <협곡의 실종> 리메이크의 각색 작업에 내정된 조 핸더슨

랜달 크레이저 감독의 1986년 작 <협곡의 실종>의 리메이크 프로젝트가 다시 가동된다고 합니다. <루시퍼>의 책임 프로듀서 조 헨더슨이 <협곡의 실종>의 리메이크 각색 작업을 하게 된다는 소식과 함께 알려졌는데요. 더 헨슨 컴파니가 라이온스케이트와 함께 제작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협곡의 실종>은 12살의 소년이 외계의 우주선에 탑승하여 사라졌다가, 소년은 아무런 기억이 없이 8년 후에 성장하지 않은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나사는 소년과 우주선의 관계를 유추하게 되고 소년은 다시 우주선을 타고 모험을 하게 됩니다. 랜달 크레이저 감독은 과거 패밀리 국제 영화제 개최 시, 직접 서울에 방문하여 영화의 뒷이야기를 공개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개봉 당시 흥행을 하지 못했지만 많은 컬트 팬들을 양산 한 바 있는데요. 그동안 <협곡의 실종>을 리메이크하기 위해 노력을 했으나 결실은 맺지 못한 바 있습니다. 2009년 브래드 코프랜드가 리메이크 각본을 썼고, 2012년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과 데렉 코넬리가 각본을 썼으나 역시 실현되지는 못한 바 있습니다.

3. <맨 인 블랙> 스핀오프 프로젝트 가동 소식

소니 픽처스가 <맨 인 블랙> 스핀오프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윌 스미스와 토미 리 존스가 출연하지 않고, 원작 3부작의 세계관을 확장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미 언급이 되었던 21 점프 스트리트의 시리즈와 결합이 되는 MIB 23 프로젝트와는 별개로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조나 힐이 <MIB 23>은  복잡하여 쉽지 않다고 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개발 중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제목이 확정되지 않은 맨 인 블랙 스핀오프는 맷 홀로웨이와 아트 마컴이 각본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 2019년 5월 17일을 잠정 북미 개봉일로 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리지널 <맨 인 블랙>은 1997년 개봉하여 5억 8천9백만 불의 흥행 수익을 올렸고, 2002년 후속편은 4억 4천1백만 불을 벌여 들었고, 2012년 개봉한 MIB3는 6억 4천2백만 불을 벌어들였다고 하는데요. 3편 모두 베리 소넨필드 감독이 연출 한 바 있습니다.

4. 클레오파트라 전기 영화에 연출 제의를 받고 있는 드니 빌뇌브 감독

드니 빌뇌브 감독이 스테이시 쉬프의 전기 "클레오파트라 : 어 라이프"를 원작으로 하는 <클레오파트라>에 연출 제안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소니 픽처스가 <클레오파트라>는 스콧 루딘과 에이미 파스칼이 제작을 맡게 될 예정인데요. 그동안 데이빗 핀처 감독,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폴 그린그레스 감독에게 제안을 했던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현재 드니 빌뇌브 감독은 프랭크 허버트의 <듄>의 개발 작업을 하고 있고, 차기 제임스 본드 영화에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클레오파트라>의 연출을 맡게 될 수 있을지 아직은 미지수라고 보면 될 듯합니다. 각본은 그동안 데이빗 스카파, 에릭 로스와 브라이언 헬겔랜드가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5. <고질라> 후속편의 촬영 마무리 소식

얼마 전 <고질라> 후속편의 세트 이미지를 공개한 마이클 도허티 감독은 공식적으로 촬영을 마무리했다는 소식을 SNS를 통해 전했다고 합니다. 이제 길고 긴 포스트 프로덕션에 들어가야 될 텐데요. <고질라> 후속편의 각본은 잭 쉴즈가 맡았고, 제작은 메리 패런트, 알렉스 가르시아, 브라이언 로저스와 토마스 툴이 맡게 된다고 합니다. 스토리는 거대한 괴수 고질라, 모스라, 로단 그리고 킹기도라등 신화로 전해진 고대 괴수들이 부활을 하게 되자, 인류는 존망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고 합니다. <고질라> 후속편은 2019년 3월 북미 개봉 예정으로 워너 브라더스가 배급을 맡고, 일본 내의 배급은 괴수 영화를 태동시킨 동보 주식회사가 맡게 된다고 합니다.

캐스팅

 1. <베놈>에 내정된 미셸 윌리엄스

미셸 윌리엄스가 소니 픽처스의 <베놈>에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톰 하디가 안티 히어로 베놈을 연기하고, 리즈 아메드가 알려지지 않은 역으로 캐스팅되어 있는데요. 미셸 윌리엄스는 지방 검사 역을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콧 로젠버그와 제프 핑크너가 각본 작업을 했고 루벤 플레셔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연계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베놈은 1984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52"에 처음 소개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는데요. 심비오트라는 단어를 익숙하게 만든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그 후 다른 기원과 다른 캐릭터로 소개되어 왔습니다. 영화에서는 토퍼 그레이스가 <스파이더맨 3>에서 베놈을 연기한 바 있습니다. <베놈>은 2018년 10월 5일 북미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2. <미녀삼총사> 리부트에 엔젤 중에 한명으로 주목받고 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소니 픽처스는 <미녀 삼총사>의 한 명으로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외에도 루피타 니옹고가 언급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소니 픽처스는 새로운 <미녀 삼총사>의 북미 개봉일을 2019년 6월 7일로 발표한 바 있는데요. 더그 미로와 칼로 버나드가 각본 작업을 맡고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배우 겸 감독으로 연출도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작은 엘리자베스 뱅크스, 맥스 헨델만이 맡게 된다고 합니다. <미녀삼총사>는 1976년부터 1981년 방영된 TV 시리즈로 국내에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2000년에는 맥지 감독에 의해 처음으로 영화화되었고, 후속편이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2011년에는 ABC 방송국이 새로운 <미녀 삼총사> 시리즈를 방영했으나 4회 만에 종영되었다고 합니다.

이모저모

1. 대니 엘프먼, "저스티스 리그는 슈퍼맨 팬들을 위한 서비스가 있을 것"

<저스티스 리그>의 영화 음악을 맡은 대니 엘프먼이 인터뷰를 통해 영화 음악에 대한 정보를 담대하게 (즉 스포일러) 공유했다고 합니다. <저스티스 리그>는 영화 음악에서도 팬들을 위한 보너스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먼저 한스 짐머의 원더우먼 테마가 등장할 것이며, 존 윌리엄스의 <슈퍼맨> 테마도 2분 정도 할애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슈퍼맨 멜로디는 다크한 상황에 다크하게 변형되어 들려준다고 전했는데요. 모두는 아니겠지만 일부는 슈퍼맨의 테마에서 변형된 것을 눈치챌 것이라고 합니다. 이 음악은 그(슈퍼맨)가 어느 쪽인지 알 수 없는 순간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여러 테마 음악이 있을 것이고, 모두를 위한 하나의 큰 테마만 준비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하고, 그런 연고로 플래시, 아쿠아맨 그리고 사이보그의 테마곡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간단한 멜로디여서 계속 이들 히어로의 테마곡으로 쓰일 것 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로 발전시킬 요소는 남겼다고 하는데요. 이들 테마의 사용 여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조스 웨던 감독과의 작업에 대해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때와 같고, 조스 웨던 감독은 자신의 멜로디를 존중해주고 있다고 말하며, 어느 장면에서 음악이 사용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합니다.

2. 다이앤 넬슨. "한명의 배우가 모든 DC 영화를 커버하지는 않을 것이다"

지난달 워너 브러더스가 토드 필립 감독에게 솔로 조커 영화의 개발을 맡겼다는 소식과 함께 조커 솔로 영화는 DC 확장 유니버스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으나, 제작사가 이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으면서 궁금증은 커져 갔습니다. 그 후 DC 엔터테인먼트의 회장 다이앤 넬슨과 CCO 제프 존슨이 인터뷰를 통해 그 궁금증에 대해 답변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현재 DC는 영화 간의 연계성을 활용하여 말이 되지 않는 쪽으로 확장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모든 스토리를 하나로 만들고 캐릭터들이 반드시 서로 연계가 되도록 강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원더우먼과 같이 DC 확장 유니버스와의 연계성에 힌트만 줄뿐 연계성 때문에 속박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쿠아맨>도 그런 방식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제프 존스는 저스티스 리그와 같은 영화들은 캐릭터들이 연계되지만, 아쿠아맨의 예를 들면 모든 영화에 아쿠아맨을 연계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DC 확장 유니버스는 농담으로 시작되었으며, 실제 DC 영화 유니버스의 정식 명칭이 아니라고 합니다.

3. 팀 밀러, "이번 터미네이터는 더 현명해질 것입니다."

새로운 터미네이터의 연출로 내정된 팀 밀러 감독이 2019년 7월 26일 북미 개봉 예정인 새로운 터미네이터의 아놀드 슈왈제네거에 대한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그는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연기하는 터미네이터는 생체 조직으로 덮혀 있는 사이보그이기 때문에 터미네이터들은 땀을 흘리고 나쁜 입냄새를 가졌다고 하는데요. 그들은 침투 유니트였다고 합니다. 만약 그들이 파괴되지 않는 등 제약이 없다면 자연스레 나이를 먹으며 늙게 될 것으로 생각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터미네이터는 오랜 시간동안 작동을 해온 것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터미네이터는 학습 능력이 있는 기계이기 때문에 외부뿐 아니라 감정과 지능도 발전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새로운 터미네이터에서는 아놀드의 터미네이터와 린다 해밀턴의 사라 코너가 새로운 캐릭터를 이끌게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미지
<다키스트 아워>
< 토르 : 라그나로크>
<온리 더 브레이브>
<더 킬링 오브 어 세이크리드 디어>
<서버비콘>

출처 : DEADLINE, FIRSTSHOWING, EW, THR, VARIETY, INDIWIRE, EMPIRE, COLLIDER, FIRSTSHOWING,IGN, ETC...


사자왕 / 파워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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