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리타 윌슨, 톰 행크스 (사진 리타 윌슨 인스타그램).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 부부가 할리우드 배우 최초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됐다. 톰 행크스는 3월 12일(현지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전했다.
 
톰 행크스는 리타 윌슨과 함께 호주에 있고 감기에 걸린 것처럼 약간의 피곤함을 느끼고 몸이 아팠고 열도 조금 있다고 전하며, 확실히 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결국 양성으로 판정돼 확진자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의료 관계자들이 제시한 규약에 따라 격리될 것이며 계속해서 상황을 주시하고 세상에 알리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또한 모두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톰 행크스 트위터.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은 엘비스 프레슬리 영화 촬영을 위해 호주에서 머물던 중이다. 이 영화에서 톰 행크스는 엘비스 프레슬리를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나게 한 매니저 톰 파커 역을 맡았다. 

이 영화의 배급사인 워너 브러더스는 톰 행크스의 확진 소식이 공개되자마자 성명을 발표해 "호주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접촉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파악하고 조치 중"이라고  전하며, "영화에 참여한 모든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은 항상 최우선 사항이며,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씨네플레이 심규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