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작품의 독특한 세계관을 완성할 마지막 퍼즐인 ‘옥상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법정에서의 통쾌한 승소 너머, 망자의 넋을 기리는 특별한 공간을 조명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3월 13일(금) 첫 방송을 앞둔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망자의 한(恨)을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유연석 분)과 승소만을 쫓는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솜 분)이 만나 펼치는 기묘한 법정 드라마다.
오늘(4일)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시선을 건물 내부에서 ‘옥상’으로 확장시켰다. 붉게 물든 노을을 배경으로 도심 빌딩 숲 사이에 위치한 사무소 옥상에서 신이랑과 한나현이 같은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다. 특히 두 사람 앞에 놓인 화로와 그 아래 깔린 부적은 법정에서의 변론이 끝난 뒤 망자를 정성껏 떠나보내는 마지막 의식이 거행되는 장소임을 암시하며 작품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마음의 만남… 파트너로 거듭난 두 변호사
포스터 속 신이랑과 한나현이 나란히 서 있는 구도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사안을 바라보는 방식이 극과 극이었던 두 사람이 결국 하나의 목표를 공유하는 진정한 파트너로 성장해감을 보여주기 때문. 특히 냉철했던 한나현이 이 옥상이라는 공간에서 망자의 사연을 마주하며 어떤 감정적 변화를 겪게 될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제작진은 “법정에서의 한풀이가 ‘행동’이라면, 옥상에서의 배웅은 ‘마음’을 의미한다”며 “이 공간은 작품의 메시지가 집약된 장소로, 사이다 법정극의 쾌감뿐 아니라 망자를 향한 애도와 존중이 공존하는 따뜻한 정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과 위로가 교차하는 특별한 법률사무소, 13일 첫 방송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무당집 출신 법률사무소의 세계관을 포스터 시리즈로 차례로 공개해온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이제 첫 방송을 단 열흘 앞두고 있다. 유연석의 신비로운 연기 변신과 이솜의 날카로운 카리스마가 빚어낼 시너지는 금토 드라마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망자와 산 사람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한풀이 어드벤처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3월 13일 금요일 밤 9시 5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