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기 위해 카지노 강도가 된 네 명의 친구
벼랑 끝에 몰린 주인공들의 범죄행각은 끝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생존을 위한 타락, 범죄 스릴러 영화 <컷 스로트 시티>
*10월 8일 올레tv 초이스를 통해 <컷 스토트 시티>를 만나보세요!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대전 격투 게임의 바이블 '스트리트 파이터'가 마침내 실사 액션 영화로 재탄생해 관객들을 찾는다. 오는 14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이번 작품은 단순한 오락 영화를 넘어, 원작의 세계관을 치밀하게 고증하고 현대적인 감각의 액션 시퀀스를 결합해 웰메이드 장르물로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한 스승 아래에서 혹독한 무술 수련을 거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 온 '류' 와 '켄' 의 서사가 극의 중심을 이끈다. 한때 형제보다 깊은 우애를 나눴던 두 사람은 일련의 비극적 사건을 계기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술 고수 '춘리' 가 이들 앞에 나타나 세계 최강을 가리는 '월드 워리어 토너먼트' 참가를 제안하며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된다.
‘퇴사할게요’라는 밈이 넘쳐나는 시대, 최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정확히 그 시대정신의 반대 지점으로 간다. 작품은 퇴사만이 답은 아니라고, 13억 원짜리 로또 1등에 당첨되고도 다음 날 아침 어김없이 출근길에 오르는 한 직장인 ‘공은태’ 를 통해 말한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의 방점은 ‘로또’가 아닌 ‘출근’에 찍혀 있다. 매일 반복되는 출근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돈을 제하고, 나는 결국 뭘 위해서, 어떤 성취감을 위해서 일을 하는가. 드라마는 그 근본적인 질문을 건드린다. 로또 1등에 당첨된 공은태는 스포츠카를 몰고 회사에 가서 살인 예고를 하고, 회사에 기름을 붓고, 사직서를 상사 얼굴에 던지는 상상을 한다.
귀여운 외모 이면의 고단한 현실, 전 세대 관통한 흥행 비결 일본의 메가 히트 캐릭터 '치이카와'를 스크린으로 옮긴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개봉 10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극장가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9일 수입사 대원미디어의 공식 집계에 따르면,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이날 오후를 기점으로 1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이는 올해 국내 개봉한 애니메이션 작품 중 '토이 스토리 5'(294만 8천여 명), '슈퍼 마리오 갤럭시'(163만 6천여 명)에 이은 세 번째 흥행 기록으로, 탄탄한 코어 팬덤을 넘어 일반 대중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은 결과로 풀이된다.
장규리와 배종옥이 선보일 호러 〈완벽한 집〉이 개봉일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10월 19일, 영화 〈완벽한 집〉은 11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영화의 섬뜩한 분위기를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완벽한 집〉은 〈옥수역귀신〉을 연출한 정용기 감독의 신작으로 파격적인 조건으로 최고급 아파트에 입주하게 된 대학생 규빈 이 우아한 집주인 금림 과 함께 살기 시작하며 기이한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 현실 밀착 공포 스릴러를 표방했다. 이번에 공개한 포스터는 영화에서 중요하게 다뤄질 소재들을 오브제로 표현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주의 척박한 바다와 맞선 여인들, 그리고 위로의 굿판 KBS가 2026 세계공영방송 서울총회를 기념하여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해원(解冤), 그녀들의 바당'을 오는 14일 1TV를 통해 전격 방송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의 삶과 문화를 심도 있게 다루며, 거친 바다와 생사고락을 함께해 온 그들의 숭고한 역사를 권위 있는 시각으로 재조명한다. 특히 해녀들의 무사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바다를 향해 기도하는 제주 고유의 전통 무속인 '심방'의 존재를 입체적으로 담아내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주의 척박한 자연환경 속에서 피어난 공동체 의식과 샤머니즘이 어떻게 해녀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는지 생생한 영상미와 철저한 고증으로 풀어낸다.
운명의 마운드 오르는 글로벌 스타, 역사 저편으로 향하는 야구장 글로벌 보이그룹 'NCT'의 멤버 '지성'이 철거를 앞둔 '잠실구장'의 마지막 시구자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KBO리그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3차전 시구자로 지성을 최종 선정했다. 벼랑 끝에 몰린 팀의 생존이 걸린 중대한 일전인 만큼, 승리를 기원하는 상징적인 마운드가 될 전망이다. 현재 준PO 1, 2차전을 연달아 내준 'LG 트윈스'는 이번 3차전에서 패배할 경우 올 시즌 가을야구를 그대로 마감하게 된다. 특히 이번 경기는 단순한 포스트시즌 매치를 넘어 한국 프로야구의 성지인 '잠실구장'의 역사와도 직결되어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념을 넘어 이야기로, 한일 문학의 새로운 연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문인과 예술가들이 '문학(文學) 재회(再會)'를 화두로 도쿄에서 깊이 있는 교류의 장을 연다. '문학과지성사'는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일본 도쿄의 복합문화공간 루트 북스 에서 '2024 한일 작가 다이얼로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문학과지성사'와 일본의 대형 출판사 '슈에이샤', '쇼가쿠칸', 그리고 일본 내 한국 책 소개에 앞장서 온 '케이-북(K-BOOK) 진흥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문학번역원'과 일본 '히토쓰바시 종합재단'이 후원한다. 한국 측 참여진은 문단과 영화계를 아우르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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