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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대문학의 거장 폴 오스터 별세

소설가이자 각본가, 감독으로 활동.. 소설 「뉴욕 3부작」, 영화 〈룰루 온 더 브릿지〉 등 남겨

폴 오스터. 사진제공=imdb
폴 오스터. 사진제공=imdb

미국 현대문학의 거장이자 시나리오 작가, 감독으로 활동해 온 폴 오스터가 별세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폴 오스터는 지난 화요일 저녁 그의 브루클린 자택에서 7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폴 오스터는 '문학계의 슈퍼스타'라고 불린 인물로, 그는 영국과 프랑스 등지에서 "미국에서 가장 독창적인 작가"라고 불리며 세계적인 인기를 거뒀다.「뉴욕 3부작」은  그를 거장의 반열에 올린 대표적인 소설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모크〉(1995)
 〈스모크〉(1995)

 

폴 오스터는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했다. 그는 1995년에는 웨인 왕 감독의 영화 <스모크>의 각본을 집필했다. 또한 <스모크>의 속편 <스모크 2 - 블루 인 더 페이스>에서는 웨인 왕 감독과 함께 공동연출을 맡기도 했다. 그가 단독으로 처음 연출한 영화는 <룰루 온 더 브릿지>(1998)로, 폴 오스터가 감독과 각본 모두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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