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영화배우조합(Screen Actors Guild Awards, SAG) 시상식은 그야말로 짤 파티였습니다. 화제의 순간이 많았단 뜻이죠. <기생충>의 앙상블상 수상만큼 주목을 받았던 장면이 있었으니, 바로 세기의 커플이 재회한 현장이었습니다. 바로,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의 만남입니다.
올해 미국영화배우조합상에서 두 사람은 모두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브래드 피트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로 남우조연상을, 제니퍼 애니스톤은 드라마 <모닝쇼>로 여자 인기상을 수상했죠.
한때 부부였던 두 사람은 시상식이 끝난 후 백스테이지에서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1990년대 할리우드에서 가장 사랑 받는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2000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그러나 5년 만인 2005년 이혼해 남남이 되었죠.
벌써 15년 전의 일이지만, 여전히! 이 두사람에게 쏟아진 할리우드의 관심은 뜨거웠습니다.
여러 매체에서 두 사람의 재회 장면을 다각도로 담아냈죠.
이렇게요.
관련 키워드
많이 본 뉴스
[새영화] '스트리트 파이터' 마동석 히든카드…14일, 전설의 격투 귀환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대전 격투 게임의 바이블 '스트리트 파이터'가 마침내 실사 액션 영화로 재탄생해 관객들을 찾는다. 오는 14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이번 작품은 단순한 오락 영화를 넘어, 원작의 세계관을 치밀하게 고증하고 현대적인 감각의 액션 시퀀스를 결합해 웰메이드 장르물로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한 스승 아래에서 혹독한 무술 수련을 거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 온 '류' 와 '켄' 의 서사가 극의 중심을 이끈다. 한때 형제보다 깊은 우애를 나눴던 두 사람은 일련의 비극적 사건을 계기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술 고수 '춘리' 가 이들 앞에 나타나 세계 최강을 가리는 '월드 워리어 토너먼트' 참가를 제안하며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된다.
[부산국제영화제(BIFF) 현장] "머리 띵할 정도" 기자회견 도중 김도연 울린 '도라'… 정주리 감독 20년 구상작
'거짓'과 '진실'의 경계, '김도연'이 마주한 인물의 깊은 고독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영화 '도라'의 주연 배우 '김도연'이 캐릭터가 지닌 내면의 깊은 고독을 마주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도연'은 "도라는 계속해서 진실만을 이야기한다는 '정주리' 감독의 말을 듣고 머리가 띵해질 정도로 깊은 여운을 느꼈다"고 고백하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김도연'은 첫 오디션 당시를 회상하며 "발췌 대본을 읽고 감독에게 '도라는 지금 거짓말을 하는 건가요. '라고 물었을 만큼, 연기하는 스스로조차 인물의 진실을 의심했다"고 밝혔다.
신생 기획사 '에이처' 택한 한혜진·이현이·송해나… 예능 블루칩 톱모델 8인 연쇄 이동
'에이처'와 손잡은 패션·예능 아이콘, 새로운 도약 예고 대한민국 패션계와 방송계를 이끄는 핵심 인물들이 신생 기획사 '에이처' 에 새 둥지를 틀었다. 7일 '에이처' 측은 방송인 이혜영을 비롯해 '톱모델' 한혜진, 이현이, 송해나 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다년간 다져온 탄탄한 인지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소속사에서 활동 영역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전속계약' 명단에는 예능과 패션계를 오가며 맹활약 중인 인물들이 대거 포함됐다. 앞서 언급된 아티스트들 외에도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해 온 김성희, 다채로운 매력의 김진경, 고소현, 그리고 신예 이세한까지 총 8명이 '에이처' 합류를 확정 지었다.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157분 확장판 상영…이병헌·손예진 미공개 씬 열린다
치밀해진 서사와 심리전, 19분의 미학이 더해지다 한국영상자료원 은 거장 '박찬욱' 감독의 스릴러 영화 '어쩔수가없다'(2025) 확장판을 오는 13일 서울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특별 상영한다고 8일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던 '어쩔수가없다'는 하루아침에 해고당한 평범한 가장 만수('이병헌' 분)가 재취업을 향한 맹목적인 집착 끝에 잠재적 경쟁자들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미국 미스터리 거장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대표 소설 '액스 '를 원작으로 삼아, 한국적 현실과 '박찬욱' 특유의 미학적 연출이 결합하여 평단과 관객의 압도적인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극장판 치이카와' 10일 만에 100만 돌파…어른들 울린 순수한 진실
귀여운 외모 이면의 고단한 현실, 전 세대 관통한 흥행 비결 일본의 메가 히트 캐릭터 '치이카와'를 스크린으로 옮긴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개봉 10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극장가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9일 수입사 대원미디어의 공식 집계에 따르면,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이날 오후를 기점으로 1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이는 올해 국내 개봉한 애니메이션 작품 중 '토이 스토리 5'(294만 8천여 명), '슈퍼 마리오 갤럭시'(163만 6천여 명)에 이은 세 번째 흥행 기록으로, 탄탄한 코어 팬덤을 넘어 일반 대중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은 결과로 풀이된다.
영화인
코르티스, F1 싱가포르 GP 메인 스테이지 장악… 6만 관객 열광
그룹 코르티스(CORTIS -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가 '포뮬러 원(F1) 싱가포르 그랑프리 2026' 메인 스테이지를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코르티스가 지난 9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시가지 서킷 내 '파당 스테이지 '에서 50분간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코르티스는 올해 F1 싱가포르 그랑프리 출연진 중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현장에는 주최 측 추산 약 6만 명의 관객이 운집했다. 코르티스는 첫 곡 'TNT'를 시작으로 'FaSHioN', 'REDRED', 'GO. ', 'MOTION' 등 총 15곡을 휘몰아치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였다.
배우 이세영, 부국제서 영화·시리즈 넘나든 맹활약… ‘여전히 찬란하게’·‘재혼 황후’로 관객 매료
배우 이세영이 영화와 글로벌 OTT 시리즈를 아우르는 활약으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를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세영이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 두 편의 작품으로 영화제 공식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세영은 지난 8일과 9일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야외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 에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했다. 극 중 순옥 의 손녀 '지안' 역을 맡은 이세영은 "김혜자 선생님과 함께한 연기는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았다"라며 "꼭 한번 같은 작품에 출연해 배우고 싶었는데, 이렇게 찬란한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