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미술" 검색 결과

[컬처&] 노벨상 한강, 베네치아 비엔날레 참여… '작별하지 않는다' 모티브 설치 작품 전시

[컬처&] 노벨상 한강, 베네치아 비엔날레 참여… '작별하지 않는다' 모티브 설치 작품 전시

한강의 '더 퓨너럴'은 '애도' 스테이션과 완벽한 한 몸을 이룬다. 문학과 조각의 경계를 허무는 협업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설치 미술이 제61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무대에 오른다. 2026년 한국관의 주제는 '해방공간: 요새와 둥지'로 확정됐다. 한강의 작품 '더 퓨너럴 '은 제주 4·3 사건의 역사적 상처를 애도하는 시각적 결과물이다. 눈밭 위 검게 탄 나무들은 희생자를 상징하며, 대표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의 핵심 모티프이자 작가의 꿈을 재현한 수작이다. 문학을 넘어 미술로 확장된 거장의 시선이 세계 미술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관 내부는 하나의 거대한 '해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연기 천재인데 본업은 배우 아님! 설치미술가·코미디언·유튜버의 이중생활

연기 천재인데 본업은 배우 아님! 설치미술가·코미디언·유튜버의 이중생활

코미디언에서 배우로 데뷔한 김신영, 본업 캘리그래피 작가이자 배우 조달환 (뉴스1) 나올 때마다 씬 스틸러의 면모를 보여주는 배우가, 사실 본업이 아니었다면. 카메라 앞에선 연기 천재의 모습을 보여주고, 현생에서는 본업 천재의 모습을 보여주는 반전 매력의 배우들이 있다. 스크린 안에서와 밖에서의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며 화려한 이중생활을 하는 감초 조연 배우들의 본업이 궁금하지 않은가. 분명히 익숙했던 그들의 모습 너머의 반전 매력을 지금부터 한번 찬찬히 들여다보자.
김민하X노상현, 넷플릭스 영화 ‘별짓’ 제작 확정! 현실 공감 대환장 로맨스!

김민하X노상현, 넷플릭스 영화 ‘별짓’ 제작 확정! 현실 공감 대환장 로맨스!

죽도록 사랑도 하고 죽도록 미워도 하는 10년 차 장기 연애 커플이 사랑 때문에 벌이는 별의별 짓을 그린다.
〈고백의 역사〉, 〈20세기 소녀〉, 〈이 별에 필요한​〉 등 전 세계에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겨준 다양한 로맨스 장르의 영화를 선보여온 넷플릭스가 다시 한번 모두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현실 공감 로맨틱코미디 영화 〈별짓​〉의 제작을 확정했다. 넷플릭스 영화 〈별짓​〉​은 죽도록 사랑도 하고 죽도록 미워도 하는 10년 차 장기 연애 커플이 사랑 때문에 벌이는 별의별 짓을 그린 현실 공감 대환장 로맨스다. 예술대 캠퍼스에서 운명처럼 만나 서로에게 첫 눈에 반한 수현 과 현태 는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하며 연애를 이어간다.
루시드폴의 틀을 깬 자유로운 무대, 세종문화회관 '싱크 넥스트' 개막작으로 7월 4일부터 6일까지 공연

루시드폴의 틀을 깬 자유로운 무대, 세종문화회관 '싱크 넥스트' 개막작으로 7월 4일부터 6일까지 공연

"관객에게 최고의 자유를 선사하고 싶습니다. 오직 이번 공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 가수 루시드폴이 이처럼 포부를 밝히며, 세종문화회관에서 파격적인 형식의 공연을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은 제목, 기승전결 등 기존 공연의 틀을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루시드폴은 정가 보컬리스트 정마리, 설치미술 작가 부지현과 함께 3시간 동안 각자의 개성이 담긴 퍼포먼스를 자유롭게 펼칠 예정이다. 객석 또한 일반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관객들은 공연장 내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자리를 잡고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극장이 좋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극장이 좋다

요즘 영화팬들 사이에서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일까. 하반기 개봉작. 할리우드 파업 소식. 연예계 스타들의 차기작 소식. 전부 아니다. 요즘 영화 좀 좋아하다는 사람들이 자주 꺼내는 이슈는, 극장의 몰락이다. 한국영화계는, 한국 극장가는 그야말로 곡소리 나는 일의 연속이다. 코로나19만 지나면, 사회적 거리두기만 해제되면 다시 복구될 거란 믿음과 달리 산업은 호황기였던 2019년의 수치에 한참 못 미친다. 그래도 몇 개월마다 흥행작 하나씩 나오던 작년보다도 더 악화됐다. 최고 대목인 추석 연휴는 개봉작들의 비참한 결과만 남았다.
[2023 JIFF] 박찬욱도 천재로 인정! 올해의 프로그래머 백현진이 선택한 영화 7편(feat. 박해일)

[2023 JIFF] 박찬욱도 천재로 인정! 올해의 프로그래머 백현진이 선택한 영화 7편(feat. 박해일)

백현진/전주국제영화제 제공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는 프로그래머로 선정된 영화인이 본인만의 관심과 관점에 따라 영화를 선택해 관객과 공유하는 전주국제영화제만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2021년 배우 류현경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감독 연상호가 전주를 찾아 가타야마 신조 감독의 ,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 구로사와 기요시의 등을 소개한 바 있다. ​ 올해는 그 전통을 배우이자 화가, 음악가, 현대미술가인 백현진이 이어받는다.
<경주>의 두 출연진, 박해일과 백현진의 영화 이야기! 24회 전주영화제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현장

<경주>의 두 출연진, 박해일과 백현진의 영화 이야기! 24회 전주영화제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현장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전주국제영화제는 2021년부터 특별 프로그램, '올해의 프로그래머' 섹션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의 프로그래머'는 매해 한 명의 영화인을 프로그래머로 초청해, 자신만의 관점에 따라 선택한 영화를 공유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섹션이다. ​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올해의 프로그래머'로는 백현진이 선정되었다. 백현진은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의 슬로건, "우리는 늘 선을 넘지"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뮤지션이자, 배우이기도, 감독이기도, 설치미술가이기도 한 이른바 '종합예술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인상적인 조연들, 어디서 봤더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인상적인 조연들, 어디서 봤더라?

“마이 드림 이즈 커리어 우먼. ” 상고 출신에 입사 8년차 말단 여직원 이자영(고아성). 우연히 방문한 회사 공장에서 불법 폐수 방류를 목격하게 된 자영은 유나(이솜), 보람(박혜수)과 함께 회사가 감추고자 하는 비리의 증거를 찾고자 고군분투한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하 삼토반>)이다. 세 배우의 귀여운 앙상블과 여러 겹으로 쌓인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입소문을 타고 장기 흥행 레이스를 예고하고 있는 . 영화를 보다 풍요롭게 만든 건 독특한 설정과 대사가 인상적인 삼진그룹 동료들이다.
<굿바이 마이 러브NK: 붉은 청춘>이 시간을 봉인하는 방식

<굿바이 마이 러브NK: 붉은 청춘>이 시간을 봉인하는 방식

가상의 감정이 생생해지는 그곳 화면의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걸어가는 한 남자의 얼굴에 미묘한 결기가 서려 있다. 미동 없는 느린 걸음으로 그는 카자흐스탄의 익숙한 거리를 걷는다. 그런 남자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으려는 듯, 최선을 다해 카메라가 그를 쫓는다. 영화의 서막을 여는 느릿한 파노라마 화면의 막바지 즈음, 관객은 이 지긋한 노년기 남성이 ‘황해도 몽금포 부근에서 출생한 촬영감독 김종훈’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것에 대한 의지를 포기하지 않는 자이며, 그렇기에 더 이상 울지 않는 인물이다.
전주국제영화제 김영진 수석 프로그래머 인터뷰

전주국제영화제 김영진 수석 프로그래머 인터뷰

독립영화가 발아할 ‘터’를 만든다 김영진 수석 프로그래머 “활기 넘치는 독립영화들을 보면 함께 젊어지는 기분이다. ” 김영진 수석 프로그래머는 최근 2000년대 한국영화의 경향을 진단한 평론서 을 집필하는 동안 “새삼 독립, 예술영화의 가치와 즐거움을 되새겼다”고 회상했다. 올해 영화제는 그 생생한 감흥을 반영한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20회를 맞이한 전주국제영화제는 시대의 필요에 호응해 더 큰 도약을 준비 중이다. ​ -20주년을 맞이해 ‘영화, 표현의 해방구’를 기치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