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가족영화" 검색 결과

[스포일러] <우리집>이 보여주는 ‘윤가은 유니버스’의 확장성

[스포일러] <우리집>이 보여주는 ‘윤가은 유니버스’의 확장성

순수의 시효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염려와 불안에 마음을 졸여도 할 수밖에 없는 일들이 있다. 밥을 먹는다는 것, 잠을 잔다는 것. 어른도 아이도 순전히 오롯한 그 행위만으로 힘을 얻고 새날을 살아가게 된다. 윤가은 감독의 이 개봉했다. 다양한 관객층의 호평을 받았던 전작 (2015)에 이은 두 번째 장편영화이자 (2009)이나 (2013)에서처럼 아이들, 특히 소녀들의 세계를 다사롭게 바라본다는 점에서 윤가은 세계의 확장편이다. 벌써부터 ‘우리 유니버스’니 ‘윤가은 유니버스’니 하는 팬들의 애정 어린 호명이 돌고 있다.
72회 칸 영화제 주요 부문 수상작

72회 칸 영화제 주요 부문 수상작

올해로 72회를 맞은 칸 영화제가 폐막했다. 봉준호 감독의 이 황금종려상을 받으면서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끌었다. 과 함께 주요 부문을 수상한 여덟 작품을 소개한다. 황금종려상 Palme d'or ··· 봉준호 봉준호 감독에 대한 프랑스 영화계의 애정은 꾸준했다. 프랑스의 유력 영화 비평지 는 (2006)을 그해 베스트 3위에, 2000년대 최고의 영화 4위로 선정했다. 칸 영화제는 을 '감독주간', (2009)를 '주목할 만한 시선', (2017)를 경쟁 부문에 초청한 바 있다.
<기생충>과 경합 벌일 칸 영화제 경쟁부문 후보

<기생충>과 경합 벌일 칸 영화제 경쟁부문 후보

칸 영화제가 5월 14일 개막을 앞두고, 경쟁부문 후보를 모두 공개했다. 최근 추가로 발표된 쿠엔틴 타란티노의 와 압델라티프 케시시의 를 포함한 21개 작품이다. 한국 감독 봉준호의 신작 역시 이 리스트에 포함돼 있어, 영화제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크다. 과 함께 황금종려상을 두고 경합을 벌일 경쟁부문 후보작 21편을 소개한다. ··· 봉준호 봉준호 감독이 2년 만에 내놓는 신작. 온전히 한국에서 촬영을 진행한 작품으로는 (2009) 이후 10년 만이다.
<하트스톤> 등 4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하트스톤> 등 4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하트스톤감독 구두문두르 아르나르 구드문드손출연 발더 아이나르손, 블라에 힌릭손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나와 같고 또 다른 너를 안아주기 위해★★★아이에서 조금씩 어른의 길로 들어서는 시기라는 개인의 소우주. 그 깊고 넓은 세계를 들여다보는 개인적이고도 세밀한 시선. 때론 압도적이고 때론 고독한 아이슬란드의 광활한 풍광은 직간접적으로 인물들과 연결되며 이 성장영화에 특별한 방점을 찍는다. 감독은 영화를 통해 ‘나와 같고 또 다른 너를 진심으로 안아줄 수 있는 것'이 성장의 한 대목이라 말한다.
‘더 웨이 홈’, 사랑스러운 반려견의 가슴 뭉클하고 감동적인 귀환

‘더 웨이 홈’, 사랑스러운 반려견의 가슴 뭉클하고 감동적인 귀환

'더 웨이 홈'은 4월 19일 올레TV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더 웨이 홈’은 사랑스러운 반려견의 가슴 뭉클하고 감동적인 귀환을 그린 작품이다. 반려견을 향한 주인의 애틋한 사랑과 품종차별에 대한 비판을 담은 W. 브루스 카메론의 원작소설(A Dog's Way Home)을 스크린에 옮긴 이 작품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동물영화로 손색이 없다. 유명 동물영화인 ‘래시’ ‘벤지’ 시리즈와 최근 개봉한 ‘말리와 나’ ‘베일리 어게인’을 좋아하는 영화팬이라면 ‘더 웨이 홈’의 이야기에 빠져들 것이다.
DC를 살릴 주문 <샤잠!>, 그 때 그 시절의 음악을 재현하라

DC를 살릴 주문 <샤잠!>, 그 때 그 시절의 음악을 재현하라

은 과연 DC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DC 확장 유니버스’ 의 성적이 그다지 신통치 않은 상황에서 과 등 최근 스탠드얼론 작품들이 힘을 발휘해 간신히 체면치레를 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슈퍼히어로가 출격한다. 원래는 ‘캡틴 마블’로 불리던 샤잠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국내에선 다소 생소한 캐릭터지만 1939년부터 시작된 나름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슈퍼히어로다.
아카데미 시상식에 초대받지 못한 비운의 영화 21편

아카데미 시상식에 초대받지 못한 비운의 영화 21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여하는 오스카 트로피. 아카데미 시상식이 코앞이다. 2월 25일 오전 10시 에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국내에서는 TV조선이 생중계할 예정이다. ​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어떤 영화가 작품상을 차지할지, 어떤 배우가 오스카 트로피를 받을지 궁금하다. 잠깐. 그 전에 시상식 무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영화를 살펴보는 건 어떨까. ‘인디와이어’가 21편의 영화 리스트를 만들었다. 이 리스트의 제목은 “21 Great Movies Completely Rejected by the Oscars in 2019”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슈퍼볼로 침체된 주말 극장가, <글래스> 3주 연속 1위 차지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슈퍼볼로 침체된 주말 극장가, <글래스> 3주 연속 1위 차지

올해도 어김없이 미국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 ‘슈퍼볼’의 영향으로 2월 첫 주말 박스오피스는 잠잠하게 마무리됐다. M. 나이트 샤말란의 는 예상대로 또 한 번 1위를 차지하며 ‘2019년 최초 3주 연속 1위’를 달성했지만, 타 개봉작들과 신작의 부진으로 2000년 이후 최악의 슈퍼볼 주말로 기록되는 것까지는 막지 못했다. 물론 의 부진도 크게 한몫 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지난 10년간 설날 극장가, 이 영화들이 접수했다

지난 10년간 설날 극장가, 이 영화들이 접수했다

설날 연휴가 돌아왔다. 올해는 언뜻 비슷해 보이는 두 한국영화 과 이 박스오피스 1위를 두고 경쟁했다. 한 주 일찍 개봉해 놀라운 흥행 기록을 써나가고 있는 이 에 월등하게 앞선 상태라 승자는 일찌감치 정해졌다는 분위기다. 작년, 재작년은 어땠을까. 10년 전, 2009년부터 설날 시즌 극장가의 경쟁 구도를 돌이켜봤다. 2009년 1월 26일 적벽대전 2부 - 최후의 결전 작전명 발키리 2009년 설날 시즌은 외화가 선두를 다퉜다.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잘 만든 동화 <언더독>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잘 만든 동화 <언더독>

한국 장편애니메이션에 찾아온 단비 2011년 은 220만 관객의 사랑을 받으며 한국영화, 특히 장편애니메이션 분야에 의미 있는 족적을 남겼다. 이후 7년, 오성윤 감독의 차기작이 나오기까지 이렇게 오래 걸릴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지만 길어진 시간만큼 한층 성숙하고 튼실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은 유기견들의 모험담이라는 독특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국적인, 한국만의 애니메이션이 무엇인지 그 길을 제시한다. 한국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니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