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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낯" 검색 결과

제2의 〈무빙〉은? 디즈니+ 2024년 라인업 공개

제2의 〈무빙〉은? 디즈니+ 2024년 라인업 공개

2024년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 발표
OTT 플랫폼 '디즈니+' 가 2024년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알렸다. 디즈니플러스는 지난해 오리지널 시리즈 이 호평을 받으며 영향력을 넓혔다. 그동안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마블 스튜디오의 콘텐츠로 주목받은 적은 있으나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부문에선 그 성과가 다소 애매했는데, 에 이어 과 까지 화제를 모아 2023년을 알차게 채웠다. 그런 디즈니플러스의 기세가 2024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먼저 근래 공개한 이 호평을 받으며 2024년을 열었다. 이어 2월 28일은 가 공개된다.
[강정의 씬드로잉] 내 몸엔 내가 하나도 없어! 〈내가 사는 피부〉

[강정의 씬드로잉] 내 몸엔 내가 하나도 없어! 〈내가 사는 피부〉

사람은 어머니의 몸속에서부터 일종의 감옥에 갇힌다. 모태가 감옥과 유사하다는 전제에서 그렇게 볼 수도 있다는 뜻이다. 외부와 격리된 채 태아는 10개월 동안 성장하며 사람의 꼴을 갖추게 되는데, 어머니의 몸 밖으로 나오면서 비로소 하나의 분명한 생명체가 된다. 이때, 모태가 감옥이라는 전제에서 봤을 때, 해산은 탈출이고 해방일까. 분명한 태어남이 태아에겐 또 다른 사망 신고 혹은 감금인 것은 아닐까. 내 몸이 내 감옥이야. 무슨 괴상망측한 얘기일까 싶겠지만, 시작한 김에 조금 더 나아가 보자. 사람은 결국 몸이다.
디즈니 끌어내리고 1위에 오른 배급사는

디즈니 끌어내리고 1위에 오른 배급사는

2023년, 할리우드의 진짜 승자가 밝혀졌다. 그동안 2023년 흥행 1위를 차지한 가 가장 웃고 있었을 듯하나, 실체는 조금 달랐다. 2023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많은 흥행 수익을 남긴 건 의 워너브러더스가 아니고, 유니버설 스튜디오였다. 특히 이번 기록은 특기할 만한데,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1위가 아닌 해이기 때문.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승리를 도모한 작품과 다른 배급사들의 실패 이유를 훑어본다.
부산을 뜨겁게 달군 한국영화 스페셜 3편 <독전 2> <화란> <발레리나> 미리보기

부산을 뜨겁게 달군 한국영화 스페셜 3편 <독전 2> <화란> <발레리나> 미리보기

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작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신설되었다.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가 그 주인공이다. 이 섹션은 극장 개봉이나 OTT 공개 예정인 작품 중 많은 대중들이 주목하는 기대작을 특별히 소개하는 부문이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영화 와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이 부산에서 먼저 선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
억압에 맞서 싸운 필리핀 뉴웨이브들의 기수들, 한국에서도 드디어 볼 수 있게 되었다!

억압에 맞서 싸운 필리핀 뉴웨이브들의 기수들, 한국에서도 드디어 볼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영화를 만난다는 사실은 언제나 관객들에게 큰 기쁨으로 다가온다. 더군다나 생소한 국가에서 잊혀진 이름을 발굴해내는 일은 영화사의 한 페이지를 새롭게 넓히는 작업이기도 하다. 오랜 기간 시네필들의 정전에는 프랑스와 미국, 이탈리아와 독일, 일본과 홍콩, 러시아와 영국 등 소수의 국가만이 줄곧 소개됐다. 동유럽 영화가 본격적으로 서구 사회에서 소개된 것은 60년대 후반, 70년대 초반이 되어서야 조망을 받기 시작했다. 아시아 쪽으로 시선을 돌린다면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의 영화들은 80년대 이후에야 수면 위로 올라왔다.
플라워 킬링 문 보기 전 그의 전설을 되돌아보자! 마틴 스콜세지의 영화들

플라워 킬링 문 보기 전 그의 전설을 되돌아보자! 마틴 스콜세지의 영화들

작업 중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있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 “어렸을 적 영화 공부를 할 때 가슴에 새겼던 말이 있습니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그 말은 우리의 위대한 마틴 스콜세지가 했던 말입니다.”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이 감독상을 받은 후 수상소감이다.
더럽게(?) 재미있네! 욕망과 권력의 집착 뒤로 우리 얼굴에 생길 <슬픔의 삼각형>

더럽게(?) 재미있네! 욕망과 권력의 집착 뒤로 우리 얼굴에 생길 <슬픔의 삼각형>

이미지 : 그린나래미디어 은 돈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호화 크루즈에 탑승한 이들의 예측 불가 계급 전복 코미디로, 2022년 제75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화제작이다. 공개 당시 영화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며 평단의 논쟁을 불러왔지만, 인간의 본성을 풍자한 밀도 높은 전개 덕분에, 에 이어 외스틀룬드 감독에게 두 번째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안겨줬다. ​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은 스스로 함정에 빠진 주인
[인터뷰] “98세 해녀가 애인처럼 바라본 제주 바다 담고 싶었어요” <물꽃의 전설> 고희영 감독

[인터뷰] “98세 해녀가 애인처럼 바라본 제주 바다 담고 싶었어요” <물꽃의 전설> 고희영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 영화사진진 제주 최고령 상군 현순직 해녀와 막내 채지애 해녀가 바닷속 비밀 화원에만 핀다는 물꽃을 보기 위해 떠난 여정을 그린 이 8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작 에서 제주 해녀만의 커뮤니티와 배려 등 독특한 문화를 알렸던 고희영 감독의 두 번째 해녀 영화다. ​ 때 10년의 제작 기간 동안 해녀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았던 고 감독에게 아직도 해녀에 대해 할 이야기가 남아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8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8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출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아파트 디스토피아★★★★아파트로 상징되는 대한민국의 욕망과 그 민낯을, 대재난과 디스토피아 상황을 통해 바라본다. 그 시선은 사회적 비판과 풍자를 넘어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로 이어진다. 기술적 성취도 뛰어나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주는 안정감이
[인터뷰] <밀수> 조인성 “류승완 감독이 나를 참 잘 써먹었다(웃음)”

[인터뷰] <밀수> 조인성 “류승완 감독이 나를 참 잘 써먹었다(웃음)”

사진제공 아이오케이컴퍼니 (2021)에 이어 는 조인성과 류승완 감독의 두 번째 만남이다. 그게 이즈음 조인성의 작은 변화로 읽혔다. (2006)와 (2008)에서 유하 감독과 연속으로 작업을 한 적은 있지만, 매번 다른 배우와 작업하는 감독의 스타일 안에서, 조인성은 각각 온전히 따로 존재하는 분명한 스타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