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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등 11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등 11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감독 장률출연 박해일, 문소리, 정진영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일상을 기억을 노래하다★★★☆“영화는 사실을 찍는 것이 아니라 기억을 찍는 것이다” 장률 감독의 말대로다.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는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군산이라는 도시를 중심으로 인물들의 어제와 오늘, 출발과 도착, 편견과 진실 등을 시간의 매듭 없이 엮는다. 한중일 3국의 역사에 박혀 있는 선입견들 역시 ‘사실’ 보다 (각자가 믿고 싶어 하는) ‘기억’에서 비롯된다고 영화는 노래하는 듯하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우리는 챔피언 <보헤미안 랩소디> 북미 극장가를 휩쓸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우리는 챔피언 <보헤미안 랩소디> 북미 극장가를 휩쓸다

11월 첫 북미 주말 관객들이 ‘쿵쿵 짝, 쿵쿵 짝’ 리듬에 몸을 맡겼다. 가 10월 북미 극장가의 좋은 흐름을 이어받아 1위로 데뷔했다. 함께 개봉한 디즈니 , 타일러 페리의 R등급 코미디 도 개봉 주말 효과를 받아서 2위와 3위로 데뷔했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으면서 2주차 반등을 노려야 하는 아쉬운 상황이다. 반면 역대 최고의 10월을 이끌었던 과 , , 그리고 꿋꿋하게 중위권을 지키고 있는 의 분전이 상당히 눈에 띄는 주말이었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할로윈>, <스타 이즈 본>, <베놈>이 일군 역대 최고의 10월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할로윈>, <스타 이즈 본>, <베놈>이 일군 역대 최고의 10월

10월의 북미 극장가는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다. 올해가 바로 와 이 이끌었던 2014년 10월(7억 5800만 달러)을 제치고 7억 94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의 10월 성적을 거둔 해이기 때문이다. 모두가 힘을 합쳐서 만든 값진 결과였고, 그 중심에는 과 , 그리고 이 있다. 특히 올 10월 뒷심에 큰 공헌을 한 은 2주 연속 1위만큼이나 값진 기록들을 호러/슬래셔 장르 역사에 남기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과 도 제 몫을 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두말하면 입 아프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경쟁작들을 ‘썰어버린’ <할로윈>, 역대급 성적으로 1위 데뷔!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경쟁작들을 ‘썰어버린’ <할로윈>, 역대급 성적으로 1위 데뷔!

40년 전 북미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희대의 사이코패스 살인마, ‘마이클 마이어스’가 돌아왔다. 심지어 더 강하고 잔인해진 채로 말이다. 데이빗 고든 그린의 손에서 다시 태어난 이 과 을 밀어내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대다수의 호러/슬래셔 영화와는 달리 은 평단과 관객의 반응도 상당히 좋은 편인지라, 당분간은 이 영화의 흥행을 막을 작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흥행과 비평을 모두 거머쥐는 데에 성공한 셈이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베놈>과 <스타 이즈 본>을 넘지 못한 <퍼스트맨>, 아쉬움 속 3위 데뷔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베놈>과 <스타 이즈 본>을 넘지 못한 <퍼스트맨>, 아쉬움 속 3위 데뷔

이러나저러나 재미있으면 그만이다. 갖은 논란 속에서도 꿋꿋하게 지난주 1위로 데뷔한 이 2주차 주말에도 왕좌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평론가와 원작 팬들에게 욕을 먹더라도 대중성을 택했던 소니 픽쳐스의 선택이 아직까지는 옳았음이 증명된 셈이다. 극찬 속에서 지난주 2위를 차지했던 역시 자신의 자리를 지킨 가운데, 10월 2주차 박스오피스의 기대작으로 꼽혔던 데이미언 셔젤과 라이언 고슬링의 이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며 3위에 앉았다. 함께 개봉한 , 은 각각 4위와 7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북한 먼저 만나본 안나가 남한사람들에게 보내는 교훈 <안나, 평양에서 영화를 배우다>

북한 먼저 만나본 안나가 남한사람들에게 보내는 교훈 <안나, 평양에서 영화를 배우다>

만국의 민중이여, 저항하라. 는 호주의 여성감독 안나 브로이스키가 2013년에 만든 다큐멘터리다.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소개된 후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원제인 ‘Aim High in Creation. ’은 김정일의 저서 의 단원 제목 ‘창작에서는 크게 노리는 것이 있어야 한다. ’에서 따온 것이다. 도쿄에서 태어난 안나 브로이스키 감독은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주한 호주대사였던 아버지를 따라 한국,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이란 등에서 자랐으며, 동아시아에 대한 이해가 깊다.
<나를 차버린 스파이>, 오직 ‘영원한 베스트 프렌드’ 만이 살아남는다

<나를 차버린 스파이>, 오직 ‘영원한 베스트 프렌드’ 만이 살아남는다

여성 주연의 스파이 액션 코미디 ‘007 시리즈’ 10번째 작품인 (1977)는 로저 무어가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시리즈 중에서 가장 큰 흥행을 기록한 영화다. 해저왕국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로 미국, 영국, 소련에 핵전쟁을 일으키려는 악당에 맞서 제임스 본드가 세계 구원에 나선다. 007 인기작의 이름을 살짝 뒤집은 수잔나 포겔 감독의 는 스파이 연인과 헤어진 평범한 여성과 그의 친구가 인류를 구하기 위해 의문의 트로피를 전달하는 과정을 그린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님, 이래도 안 볼 테야? <호랑이는 겁이 없지> 이사 로페즈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님, 이래도 안 볼 테야? <호랑이는 겁이 없지> 이사 로페즈 감독

*영화주간지 이 만든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공식 데일리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이사 로페즈 감독 “가장 라틴 아메리카적인 것, 마술적 리얼리즘이 내 영화에도 있다. ” 는 마약조직에 의해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직접 복수에 나서는 호러 판타지 영화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이야기가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밀어붙인 감독의 뚝심 덕분에 동화적인 상상력과 장르적인 요소가 호기롭게 만난 독특한 작품이 탄생했다. 멕시코의 마약 전쟁을 배경으로 시나리오를 쓰게 된 계기는.
다코타 패닝, 할리우드의 가장 핫한 아역배우에서 성인이 되기까지

다코타 패닝, 할리우드의 가장 핫한 아역배우에서 성인이 되기까지

(2001)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다코타 패닝은 당시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나가는 아역배우였다. 어린 시절을 누구보다 화려하게 보낸 후 성인이 되어 착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은 그녀는 이제 자신만의 색깔을 갖춘 배우로 거듭났다. 얼마 전 개봉한 영화 로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 다코타 패닝. 그녀의 데뷔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모아보았다. 독일, 프랑스, 잉글랜드, 아일랜드의 혈통을 지닌 패닝 집안에서 태어난 그녀의 본명은 해나 다코타 패닝(Hannah Dakota Fanning)이다.
이건 몰랐지? ‘디즈니 레전더리’ 상영작에 숨은 소소한 사실 30

이건 몰랐지? ‘디즈니 레전더리’ 상영작에 숨은 소소한 사실 30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 스페셜 포커스 섹션의 ‘디즈니 레전더리’다. 디즈니의 첫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인 (1937)부터 최근작 (2015)까지 총 30편의 디즈니 영화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역사와 산업, 기술, 미학의 관점에서 디즈니 스튜디오가 남긴 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디즈니 영화를 보기 위해 전주를 오는 관객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섹션 영화들을 보다 특별하게 즐기고 싶은 관객들을 위해, 상영되는 영화들의 트리비아, 소소한 사실들을 간단히 짚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