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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 무대 선다… K-POP 걸그룹 최초

아일릿,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 무대 선다… K-POP 걸그룹 최초

아일릿이 일본 최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록 인 재팬 페스티벌'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한다. 아일릿은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 그리고 20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지바현 소가 스포츠공원에서 개최되는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의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록 인 재팬 페스티벌'은 2000년에 시작되어 서머소닉, 후지 록 페스티벌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작년에는 총 27만 5천 명의 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디씬의 전설 크라잉넛, 데뷔 30주년 맞아 신곡 '허름한 술집' 발표

인디씬의 전설 크라잉넛, 데뷔 30주년 맞아 신곡 '허름한 술집' 발표

한국 인디 록의 상징적 존재인 밴드 크라잉넛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새 싱글 '허름한 술집'을 28일 발매했다. 소속사 드럭레코드는 이번 신곡이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떼창할 수 있는 대중적인 멜로디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싱글의 재킷 이미지는 화가로도 활동 중인 기타리스트 이상면이 직접 작업했다. 크라잉넛은 이 노래를 통해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친근한 추억의 공간을 음악적으로 표현했다. 뮤직비디오는 밴드의 베이시스트 한경록이 총괄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헤이든원이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세븐틴,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 4관왕

세븐틴,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 4관왕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에서 K팝 그룹 세븐틴이 4개 부문을 석권했다. 12일 일본레코드협회가 발표한 '제39회 골드디스크 대상'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해에 이어 '베스트 아티스트' 아시아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2년 연속 해당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는 '앨범 오브 더 이어' 아시아 부문과 '베스트 3 앨범' 아시아 부문에서 동시에 선정됐다.
스트레이 키즈, 아홉 번째 RIAA 골드 인증 획득

스트레이 키즈, 아홉 번째 RIAA 골드 인증 획득

스트레이 키즈가 최신 앨범 '합'(合·HOP)으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 로부터 자체 통산 아홉 번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RIAA가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합'은 미국 내 5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해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스트레이 키즈는 싱글 부문에서 '신(神)메뉴', '마니악' , '백 도어' , '소리꾼', 앨범 부문에서 '★★★★★' , '락스타'(樂-STAR), '에이트' , '맥시던트' , 그리고 이번 '합'까지 총 9개의 RIAA '골드'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일본 싱어송라이터 아이묭, 첫 내한 공연 연다

일본 싱어송라이터 아이묭, 첫 내한 공연 연다

일본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아이묭이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9홀에서 단독 콘서트 '돌핀 아파트' 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그의 첫 내한공연으로 한국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묭은 현실적이고 솔직한 가사와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일본 음악계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았다. 그는 2015년 데뷔 후,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와 '너는 록을 듣지 않아'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특히 2018년 발표된 곡 '마리골드' 는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장기적으로 사랑받아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영국 NME 선정 '올해의 신진 아티스트'에 K팝 5팀

영국 NME 선정 '올해의 신진 아티스트'에 K팝 5팀

영국 음악 매체 NME가 발표한 '올해의 신진 아티스트 100인'(The NME 100: Essential Emerging Artists For 2025) 명단에 한국의 K팝 아티스트 다섯 팀이 이름을 올렸다. 12일 공개된 이 리스트에는 보이그룹 투어스와 걸그룹 캣츠아이, 배드빌런, 리센느를 비롯해 여성 펑크 밴드 세일러 허니문이 포함됐다. 특히 투어스는 유일한 K팝 보이그룹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합작한 한미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카야마 미호가 아니었다면? 〈러브레터〉가 완성되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나카야마 미호가 아니었다면? 〈러브레터〉가 완성되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아, 무슨 말을 보태야 할까. 탄식이 앞섰다. 2024년 12월 6일, 계엄령으로 시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믿기지 않은 소식이 더해졌다. 바로 일본을 대표하는, 아니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의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의 부고였다. 향년 54세의 이른 작별이었다. 나카야마 미호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부검 결과 사인을 “목욕 중에 일어난 불의의 사고로 판명되었다”고 발표했다. 더없이 아깝고 허망하다. 내년 1월 1일 의 재개봉을 기다리고 있었던 차였다. 내년은 1995년 가 일본에서 개봉한 지 30년이 되는 해다. 기억에 관한 기억의 영화.
사요나라, 나카야마 미호

사요나라, 나카야마 미호

​ 6일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사망했다. 향년 54세, 도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초 이날 오사카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지만 건강 문제로 중단한 상태였다. 사인은 확실치 않다. 1985년 아이돌 가수로 데뷔해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 신인상을 받는 등 큰 사랑을 받은 그는 배우로도 활동하며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1995) 등에 출연했다. 나카야마 미호를 추모하며, 생전 그의 활동을 모아봤다.
〈비정성시〉부터 〈상견니〉까지, 대만 무비투어를 다녀오다(2)

〈비정성시〉부터 〈상견니〉까지, 대만 무비투어를 다녀오다(2)

의 지우펀, 과 의 원산대반점, 그리고 의 마지막에 등장한 랴오닝 야시장 등에 관한 첫 번째 대만 여행기에 이어, 씨네플레이와 브릭스트래블이 함께 진행한 ‘대만 무비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아래 계속된다. 이제 본격적인 대만 청춘영화의 시간으로. 나의 고백을 상대에게 알리지 말라, 스펀(十分) 지우펀 못지않은 타이베이 외곽의 인기 관광지는 바로 풍등(風燈)으로 유명한 스펀이다. 탄광과 연결되어 무려 1921년에 만들어진 철도 핑시선을 중심으로 양쪽에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올해 부산에서 건진 영화들②] 에릭 쿠의 〈영혼의 여행〉, ‘인연’(因緣)의 의미를 묻다

[올해 부산에서 건진 영화들②] 에릭 쿠의 〈영혼의 여행〉, ‘인연’(因緣)의 의미를 묻다

​ (1980)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탠리 큐브릭은 원작 소설가 스티븐 킹에게 전화로 연락하고는 질문을 던졌다. “유령이라는 존재 자체가 죽음 뒤의 또 다른 생, 즉 사후세계를 전제하고 있는 것이잖습니까. 그렇다면 그건 다분히 낙관적인 콘셉트 아닙니까. ” 엉뚱한 질문에 당황한 킹은 정신을 가다듬고는 “하지만 지옥이라는 것이 있잖아요. ”라 되물었고, 이 말에 잠시 침묵을 지키던 큐브릭은 단호한 어조로 답했다. “난 지옥 따윈 믿지 않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