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나잇 인 소호>가 판타지를 수습하는 방식을 의심하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불온한 판타지가 아름답다 에드거 라이트의 영화들은 늘 내게 어쩐지 덜 자란 어른이 꾸는 행복한 꿈, 혹은 망상처럼 느껴진다. 그것은 영화에 좀비, 로봇처럼 비현실적인 것들이 잔뜩 출몰하기 때문도 아니고, 주인공이 초인적인 액션을 가뿐하게 소화하기 때문도 아니다. 그것은 거기에 늘 누군가 염원할 만한 ‘판타지’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어서 좀비를 물리치고 여자 친구와의 행복한 일상을 되찾고 싶어 하고(), 파트너와 함께 멋진 경관이 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