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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행은 사람이 아닌 상황이 만드는 것” <토막살인범의 고백> 리누스 드 파올리 감독 인터뷰

“악행은 사람이 아닌 상황이 만드는 것” <토막살인범의 고백> 리누스 드 파올리 감독 인터뷰

, 2019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포스터. 2019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후 정식 개봉으로 이어진 영화가 있다. 저 멀리 독일에서 건너온 (원제 )이다. 똑똑하고 내성적인 대학생 피트 가 사랑에 실패하고, 토막살인범이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 ​ 은 러닝타임을 선혈로 채우기보다는 건조한 톤으로 인물의 내면을 고찰, 클라이맥스에 더 큰 충격을 선사했다. 그만큼 의미, 연출 방식 등에서 여러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지난 7월 직접 영화제를 방문했던 리누스 드 파울리 감독과 나누었던 이야기를 전한다.
<조커> 등 10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조커> 등 10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조커감독 토드 필립스출연 호아킨 피닉스, 재지 비츠, 로버트 드 니로 송경원 기자조커의 매력이 아닌 호아킨 피닉스의 위력★★★☆여러 의미에서 미친 영화가 나왔다. 어떤 식으로든 관객을 뒤흔든다. 토드 필립스와 호아킨 피닉스는 조커라는 위험한 캐릭터의 기원을 매혹적이고 도전적인 방식으로 더듬어나간다. 기본적으론 자기애적 망상장애를 앓는 한 남자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다 의도치 않게 상징이 되어버린 이야기. 택시 드라이버>, 코미디의 왕> 등 영화에 빚을 지고 있는 만큼 내러티브가 새롭다고 보긴 어렵다.
이 배우도? 부산국제영화제 배우상 출신 스타들

이 배우도? 부산국제영화제 배우상 출신 스타들

속 최희서, 속 이주영 ​ 9월26일, 쟁쟁한 한국 독립영화 두 편이 동시에 개봉했다. 최희서 주연의 와 이주영 주연의 다. 두 작품의 공통점은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 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배출했다는 것과 10월 3일 개막하는 2019년 BIFF에 맞춰 관객들을 만난다는 것이다. ​ 진중한 드라마 와 독특한 코미디 . 상이한 분위기의 두 영화지만 배우들의 호연이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그들처럼 BIFF에서 배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들에는 누가 있을까.
내가 지금 뭘 본 거야?! 혼이 나가는 듯한 독특한 영화들

내가 지금 뭘 본 거야?! 혼이 나가는 듯한 독특한 영화들

2018년 칸영화제 경쟁부문을 장식했던 가 9월19일 국내 개봉했다. 백수 샘 이 실종된 이웃집 여성 사라 의 행방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줄거리만 봐서는 단순한 추적 스럴러로 생각될 수 있지만 는 반쯤(. ) 정신을 놓게 되는 영화. 정신착란을 겪는 샘의 모습,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어려운 공간, 온갖 장르의 혼합, 양파 껍질처럼 등장하는 음모론 등은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다. 확실히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강하게 나뉠 작품이다. ​ 그렇다면 처럼 독특한 스토리, 전개 등으로 관객들을 '멘붕'에 빠뜨렸던 작품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멜로 춘추전국시대! 2000년대를 주름잡던 국내 멜로영화들

멜로 춘추전국시대! 2000년대를 주름잡던 국내 멜로영화들

가뭄 같은 한국 멜로에 내린 비랄까.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며 국내 멜로영화의 수가 점점 줄고 있는 가운데, 정지우 감독의 신작 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코미디를 덜어내고 드라마에 집중해 정통 멜로의 결을 유지한 영화다. 부족한 개연성, 진부한 전개 등으로 적잖은 혹평도 받고 있지만 오래간만에 등장한 한국 정통 멜로인 만큼 반가운 마음은 숨길 수 없다. ​ 이런 국내 멜로영화가 전성기를 맞이했던 시기가 있으니,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라 불리는 2000년대다.
최애 형제는 누구? 할리우드 배우 형제 7

최애 형제는 누구? 할리우드 배우 형제 7

할리우드 및 해외에서 활동하며 가문을 자랑스럽게 하고 있는 형제 배우들. 훈훈함 혹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이름을 알린, 외동이 아니어서 고마운 할리우드 형제 배우들을 소개합니다. 헴스워스 Hemsworth루크, 크리스, 리암 헴스워스 크리스, 루크, 리암 헴스워스. 형제 배우 가운데 가장 먼저 생각나는 그들. 바로 헴스워스 패밀리입니다. 맏형인 루크 헴스워스를 시작으로 둘째 크리스 헴스워스, 막내 리암 헴스워스가 있습니다. 큰 형인 루크는 호주에서, 나머지 둘은 할리우드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충무로를 이끌고 있는 배우들의 독립영화 속 모습들

충무로를 이끌고 있는 배우들의 독립영화 속 모습들

우리는 지금 한국영화계를 이끌어갈 신예의 탄생을 보고 있다. 해외 영화제에서 무려 25관왕을 차지한 . 김보라 감독의 번뜩이는 연출도 있겠지만 그 속에는 김새벽과 함께 극을 이끌어간 신예 배우 박지후가 있었다. 그녀는 에서 15살 소녀 은희를 연기하며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봤을 수많은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 박지후가 이제 첫발을 내디딘 배우라면, 이미 충무로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여러 선배 배우들 역시 독립영화로 이름을 알렸다. 박지후가 그 뒤를 이어가길 바라보며 화제의 독립영화에 출연, ‘포텐’을 터트린 배우들을 알아봤다.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100% 공포를 맛볼 수 있는 극장 배경, 영화를 소재로 한 영화들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100% 공포를 맛볼 수 있는 극장 배경, 영화를 소재로 한 영화들

포스터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더 재밌다. 큰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가 있기 때문이다. 공포영화. 당연히 극장에서 봐야 더 무섭다. 컴컴한 관객석을 비추는 스크린 속 공포와 마주하는 기분은 TV나, 모니터에서 맛보기 힘들다. 극장 자체가 영화의 배경이거나 공포영화를 소재로 한 영화라면 더욱 더 극장에서 봐야 한다. 최근 개봉한 도 미지의 공포 영화라는 소재를 사용해 극장에서 느끼는 공포의 맛을 한층 더했다. 이외에도 극장에서 보면 더 무서운 영화들을 소개한다. 영화 속 영화 혹은 극장 자체를 소재로 한 영화들이다.
아이언맨이 배신자? 만약의 만약, ‘왓 이프’의 상상력

아이언맨이 배신자? 만약의 만약, ‘왓 이프’의 상상력

마블 스튜디오의 로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의 4페이즈가 드디어 공개됐다. 이후 MCU 팬들의 갈증을 달래줄 만한 화려한 라인업이었는데, 이 중 유일한 애니메이션 플랫폼으로 공개된 것이 바로 (What If…. )였다. ​ 역사가 깊은 마블 코믹스인지라 한 캐릭터의 이야기에도 다양한 변주가 존재하지만, 그중에서도 시리즈는 독특하다고 할 만하다. 캐릭터의 기원을 구성하는 근간을 뒤엎고 모든 이야기를 바꿀 수 있을 만한 극명한 분기점을 다루기 때문이다.
여름과 결말의 여운이 잔뜩 묻어나는 영화 5

여름과 결말의 여운이 잔뜩 묻어나는 영화 5

계절마다 챙겨 보게 되는 영화 리스트가 있다. 계절이 잔뜩 묻어있는 영화들로, 궂은 날씨를 피해 딱 적당한 온도의 집 안에서 창밖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일종의 영화 피서법이다. 매년 보는 영화들이다 보니 결말의 여운이 오래 가는 것이 좋다. 계절과 영화의 결말을 함께 음미하며 시간을 보내는 즐거움이란. 오늘은 더운 여름에 집 밖을 나가지 않고도 여름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결말의 여운까지 곱씹을만한 영화 다섯 편을 골라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