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영화" 검색 결과

[주성철의 사물함] '리 크로닌의 미이라'와 '성난 사람들' 시즌2를 보다 떠오른 '드라이브'의 전갈 재킷

[주성철의 사물함] '리 크로닌의 미이라'와 '성난 사람들' 시즌2를 보다 떠오른 '드라이브'의 전갈 재킷

나는 영화 속 물건에 꽂힌다. 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 아니면 배우 등 대체 왜 저 물건을 카메라 앞에 두었을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주성철의 사물함’은 내 눈에 사뿐히 지르밟힌 영화 속 물건에 대한 기록이다.
〈리 크로닌의 미이라〉을 보면서, 죽어버린 〈미이라〉 시리즈도 살려내는 제작사 블룸하우스의 미친 괴력을 느낄 수 있었다. 배우 보리스 칼로프의 카리스마에 힘입은 최초의 〈미이라〉(1932)는 이른바 ‘유니버셜 호러’의 대표작이었다. 이후 브랜던 프레이저의 〈미이라〉(1999)와 〈미이라2〉(2001), 급기야 이연걸과 양자경까지 끌어들인 〈미이라3: 황제의 무덤〉(2008), 그리고 이를 리부트한 톰 크루즈의 〈미이라〉(2017)까지 〈미이라〉 시리즈는 그저 그런 ‘오락 블록버스터’의 대명사였다.
심야괴담회 레전드 ‘살목지’ 영화화 과정에서 더해진 것

심야괴담회 레전드 ‘살목지’ 영화화 과정에서 더해진 것

MBC 공포 토크쇼 〈심야괴담회〉를 비롯한 방송과 여러 공포 채널을 뜨겁게 달군 괴담 ‘살목지’가 영화로 재탄생했다. 단편 〈함진아비〉, 〈돌림총〉 등 꾸준히 호러 장르에 천착해 온 이상민 감독은 기존의 이야기에 자신만의 상상력을 더해 영화 〈살목지〉를 만들었다. 괴담에서 단순히 귀신이 자주 출몰하는 심령 스폿이었던 ‘살목지’는 영화에서 생사를 넘나드는 길목의 공간으로 의미를 확장한다. 레전드 괴담 ‘살목지’의 영화화 과정에서 달라지고 더해진 부분을 정리해 보았다.
지금 대학가는 '살목지' 열풍! 호러 팬아트 성행

지금 대학가는 '살목지' 열풍! 호러 팬아트 성행

대학 공포 동아리 극찬… “팝콘에 손도 못 댈 만큼 압도적인 몰입감” 생생 후기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살목지〉가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Z세대'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영화는 기이한 분위기를 담은 호러 팬아트와 함께, 공포 장르에 조예가 깊은 대학생들의 생생한 관람 후기를 공개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서울여대생들이 직접 그린 ‘살목지’… 기이한 정서 담은 팬아트 눈길이번에 공개된 호러 팬아트는 서울여자대학교 재학생들의 손에서 탄생해 특별함을 더한다.
롯데시네마 사운드 특화관 '광음시네마', 베트남 첫 상륙

롯데시네마 사운드 특화관 '광음시네마', 베트남 첫 상륙

호찌민에 특별관 오픈하며 해외 첫 진출. 호러·액션 선호하는 현지 관객 겨냥해 글로벌 브랜드 '부맥스'로 압도적 몰입감 선사
롯데시네마, 베트남 호찌민에 '광음시네마' 최초 상륙… 글로벌 영토 확장 가속화롯데시네마가 베트남 호찌민 고밥 지점에 사운드 특화관인 '광음시네마'를 전격 도입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의 포문을 열었다. '광음시네마'의 해외 진출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해당 상영관은 강력한 저음역대 사운드를 완벽히 구현해 관객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최첨단 특수 상영관이다.초대형 스크린과 압도적 사운드의 결합, '수퍼플렉스 위드 부맥스'이번 베트남 고밥 지점에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관 '수퍼플렉스 위드 부맥스(SUPER PLEX WITH...
빅오션ENM, 2026년 글로벌 콘텐츠 시장 정조준… 드라마·영화·공연 아우르는 역대급 라인업 공개

빅오션ENM, 2026년 글로벌 콘텐츠 시장 정조준… 드라마·영화·공연 아우르는 역대급 라인업 공개

드라마부터 뮤지컬까지… 장르 간 경계 허무는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로 IP 생명력 연장 검증된 흥행 IP의 시즌제 안착 및 나이지리아·카자흐스탄 등 글로벌 제작 네트워크 강화 고부가가치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 집중, 2026년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도약
콘텐츠 제작사 빅오션ENM(대표 신인수, 이성진)이 새로이 제작 및 개발 중인 작품 라인업을 전격 공개하며 2026년에도 국내외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동안 빅오션ENM은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열혈사제2’, ‘재벌형사’, ‘내일’, ‘종이달’, ‘소용없어 거짓말’을 비롯해 넷플릭스 영화 ‘제 8일의 밤’, 그리고 자회사 T2N미디어와 함께한 연극 ‘나의 아저씨’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인터뷰] “누구를 위하여 건물을 올리나?”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임필성 감독 ①

[인터뷰] “누구를 위하여 건물을 올리나?”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임필성 감독 ①

지난 주말 8회까지 방영하면서, 12부작의 중반을 넘어섰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을 재밌게 보고 있다. 지난 주말 8회까지 방영하면서, 12부작의 중반을 넘어섰는데도 도무지 예측이 힘든 드라마다. 도무지 예측이 힘든 드라마다. 하이라이트를 말하라고 해도 어느 한 점을 찍기 어렵다. 1회부터 매 회차가 오직 굵직한 사건의 연속으로 이어진다. 사건을 파던 형사가 죽고, 부동산 큰손이 죽는다. 매 회차 죽이고 보니 이제는 죽일 인물도 몇 안 남았다. 아, 이제 공인중개사까지 죽어 퇴장했다. 이 정도로 과감하게 캐릭터를 죽이는 건 스티븐 소더버그의 〈컨테이젼〉이 준 충격 이후 처음이다.
[인터뷰] 김혜윤의 장르적 얼굴은 어떨까? '살목지' 김혜윤①

[인터뷰] 김혜윤의 장르적 얼굴은 어떨까? '살목지' 김혜윤①

“눈빛이랑 호흡만으로 표현하는 연기, 새로운 연기를 하고 있다고 느껴”
믿어야 할까. 보기 전까지는 믿지 말아야 할까. 〈살목지〉의 수인 역시 그 기로에서 흔들린다. 믿지 않았던 비밀을 몸으로 느낀 후, 서서히 내면의 공포에 잠식되어 간다. 공포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아마도 관객을 ‘설득’하는 일일 것이다. 영화가 ‘소문대로 정말로 무서운지’ 반신반의하며 극장에 들어선다. 오는 4월 8일 개봉하는 영화 〈살목지〉 속 김혜윤의 수인은 이러한 관객들의 시선을 대변하는 인물이다. 수인 역시, 살목지의 공포스러운 소문을 알고 있음에도, 이성의 끈을 잡고 있다.
그래서, 얼마나 무서운데? 공포영화 '살목지', 시사회에서 미리 보다

그래서, 얼마나 무서운데? 공포영화 '살목지', 시사회에서 미리 보다

간만에, 김새지 않는 공포영화가 등장했다. 공포영화를 보며 ‘에이’라는 감정이 든다면, 그 영화는 그것으로 ‘끝’이다. 스산한 무언가의 끝에, 기대만큼의 공포가 따라오지 않는다면 남는 건 허탈함뿐이다. 결국 ‘시시함’이라는 감정이 드는 순간 공포영화는 제 기능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없다. 따라서, 공포영화에서는 ‘알면서도 얼마나 잘 속게 만드는가’가 ‘무서움’과 ‘시시함’을 가르는 주요한 질문이다. 공포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놀랄 만한 반전인가, 점프 스케어인가, 음향과 음악인가.
‘수퍼내추럴’·‘아이좀비’ 배우 캐리 앤 플레밍 별세… 향년 51세

‘수퍼내추럴’·‘아이좀비’ 배우 캐리 앤 플레밍 별세… 향년 51세

유방암 투병 끝에 지난 2월 26일 영면… 뒤늦게 알려진 비보 ‘수퍼내추럴’ 바비 싱어 아내 역으로 사랑받아… 동료 배우 짐 비버 애도 30년 경력의 캐나다 연기파 배우… 유가족으로 딸 한 명 남겨
인기 미드 ‘수퍼내추럴 ’과 ‘아이좀비 ’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캐나다 출신 배우 캐리 앤 플레밍 이 세상을 떠났다.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은 23일 , 그녀가 오랜 유방암 투병 끝에 향년 5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투병 사실 숨기고 끝까지 연기 열정… 뒤늦게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 고인은 지난 2월 26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시드니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에이미 매디건, 75세에 생애 첫 여우조연상… 40년 만의 쾌거

배우 에이미 매디건, 75세에 생애 첫 여우조연상… 40년 만의 쾌거

영화 ‘웨폰’서 기괴한 호러 캐릭터 ‘글래디스’ 완벽 소화… “사탄 버전의 메리 포핀스” 극찬 역대 최고령 여우조연상 2위 등극… 윤여정(4위) 제치고 오스카 역사의 한 페이지 장식 에드 해리스의 아내이자 베테랑 신스틸러… ‘꿈의 구장’ 이후 제2의 전성기 열어
할리우드의 베테랑 배우 에이미 매디건(Amy Madigan, 75)이 마침내 오스카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했다.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매디건은 영화 ‘웨폰 ’으로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1986년 ‘인생이여 다시 한 번’으로 후보에 오른 지 40년 만에 이뤄낸 값진 성과다. ◆ 테야나 테일러·엘 패닝 등 쟁쟁한 후보 제치고 ‘황금빛 영예’ 이번 여우조연상 부문은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