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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버스의 상상력, <왓 이프…?>에서 다시 만난 캐릭터들

멀티버스의 상상력, <왓 이프…?>에서 다시 만난 캐릭터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시작된 지도 장장 15년째에 이르는 지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를 거쳐간 무수한 캐릭터들이 있었다. 아직까지 유니버스에 남아 등장 예정인 경우도 많지만 모종의 사유로 유명을 달리하거나 먼 곳으로 떠난 경우도 많았다. 작중 시나리오 흐름상 캐릭터가 더 이상 등장하지 않게 된 경우도 있겠지만, 배우들의 사정이나 계약 문제로 등장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나일 강의 죽음> 등 2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나일 강의 죽음> 등 2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나일 강의 죽음감독 케네스 브래너출연 케네스 브래너, 갤 가돗, 레티티아 라이트, 톰 베이트먼, 에마 매키 등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이럴거면 포와로는 왜 다시 불렀나요. ★★☆원작 소설이나 먼저 만들어진 영화 과 달리 인물들과 이야기에 조금씩 변화를 주었다. 캐릭터들의 직업을 바꾸고 성격을 섞거나 결말을 비틀었다. 그러나 그러한 변화가 원작보다 뛰어나거나 또 다른 오리지널리티를 확보하는데 이르지는 못한다. 끊임없이 원전에 대한 생각을 떠올리게 만드는 리메이크작이란 대체 왜 이것을 다시 만들었냐는 물음을 되새기게 만든다.
발신과 수신, 공감과 반응 사이에 놓인 <드라이브 마이 카>의 시간

발신과 수신, 공감과 반응 사이에 놓인 <드라이브 마이 카>의 시간

리액션, 리버스, 리마인드 “바냐 아저씨, 우리 살아가도록 해요. 길고 긴 낮과 긴긴밤의 연속을 살아가는 거예요. 운명이 가져다주는 시련을 참고 견디며 마음의 평화가 없더라도. 지금 이 순간에도. 나이 든 후에도. 다른 사람을 위해서. 그리고 언젠가 마지막이 오면 얌전히 죽는 거예요. 그리고 저세상에 가서 얘기해요. 우린 고통받았다고. 울었다고. 괴로웠다고요. 그러면 하느님께서도 우리를 어여삐 여기시겠지요. 그리고 아저씨와 나는 밝고 훌륭하고 꿈과 같은 삶을 보게 되겠지요.
앞으로도 자주 만나길! <드라이브 마이 카> 속 세 한국 배우

앞으로도 자주 만나길! <드라이브 마이 카> 속 세 한국 배우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세 한국 배우. 현재 상영작 중 인기작이라면 단연 일 것이다. 그러나 인기작이 아닌 화제작을 묻는다면 조용히 1만 관객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 것이다. 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신작 는 연극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 가 를 준비하며 겪는 시간을 촘촘하게 묘사한다. 이번 영화에서 특히 화제를 모은 부분은 극중 한국 캐릭터가 등장하고 한국 배우들이 해당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다.
<파워 오브 도그>가 멜로드라마가 아닌 복수극이어야 했던 이유는

<파워 오브 도그>가 멜로드라마가 아닌 복수극이어야 했던 이유는

더이상 피아노 소리를 들을 수 없어 서부영화는 한때 이야기였다. 1900년을 전후한 시대, 침범이 빈번한 국경 지대를 배경으로 문명과 야만이 부딪히는 이야기가 지치지 않고 재생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서부극은 쇠락했지만, 공간과 시대를 넘어 ‘새로움’을 경신하며 이어지고 있다. 서부극이 그 물질적 근거를 잃은 이후에도 가 보여주듯 광활하고 삭막한 공간 위에 고독한 여행자를 보여주는 것만으로 웨스턴을 상상하기에 충분했다. 오늘날 웨스턴을 구성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음악이다.
범죄·추리의 아이콘을 재해석한 영화들

범죄·추리의 아이콘을 재해석한 영화들

위험한 영역이기 때문일까, 범죄는 이야기를 다루는 분야에선 유독 흥미로운 소재다. 예로부터 천부적인 범죄자, 혹은 그에 맞서는 탐정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는 범죄, 추리계의 캐릭터들과 그들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해석한 영화들을 소개한다. & 외젠 프랑수아 비독 을 연기한 제라르 드빠르디유 , 뱅상 카셀 외젠 프랑수아 비독은 18~19세기 프랑스에 실존했던 탐정이다.
<오징어 게임>과 비슷한 장르의 서바이벌 작품 5편

<오징어 게임>과 비슷한 장르의 서바이벌 작품 5편

의 인기가 대단하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다. 은 456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상금을 두고 벌이는 생존게임을 다룬 작품이다. 의 황동혁 감독은 ‘씨네21’ 인터뷰에서 “은 일본 서바이벌물의 요소를 한국적 상황에 접목시킨 작품이다. 2008년에 작품을 구상하고 2009년에 쓴 황동혁 감독은 당시 만홧가게에서 즐겨 읽은 등의 일본 서바이벌물 만화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밝혔다. 황동혁 감독이 언급한 세 작품에 두 작품을 더해 과 유사한 서바이벌 장르의 다섯 작품을 소개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비밀병기? 글로벌 론칭한 <에반게리온:3.0+1.01>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비밀병기? 글로벌 론칭한 <에반게리온:3.0+1.01>

OTT 서비스(Over-the-top media service) 시장이 더없이 확장되면서 플랫폼의 오리지널 콘텐츠 공세도 점점 거세지고 있다. 이 와중 최근 조용하게 승전고를 울린 플랫폼이 있었으니 아마존에서 서비스하는 프라임 비디오다. 프라임 비디오는 폭넓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아마존의 위신과 , , 등 오리지널 작품을 등에 업어 2억 명 이상의 시청자를 보유했지만, 아시아권에선 그렇게까지 힘쓰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지난 8월 13일, 한 작품의 론칭으로 프라임 비디오가 아시아에서도 관심의 대상이 됐다.
2000년대 초 공포영화의 얼굴들, 현재 근황은?

2000년대 초 공포영화의 얼굴들, 현재 근황은?

역시 여름은 여름이다. 극장에도 공포 영화가 하나둘씩 얼굴을 비추고 있다. 연일 화제인 을 비롯해 이 상영 중이고, 이후에도 , , 등이 연이어 개봉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다양한 공포 영화의 행렬을 보자니 과거 극장을 넘어 사회에 신드롬을 일으킨 2000년대 초 공포영화들이 생각났다. 특히 당시 영화들은 항상 인상적인 캐릭터들을 하나씩 남기곤 했는데, 십여 년이 지난 지금 그들은 어떤 모습일까. 2000년대 초를 대표한 공포영화와 그들의 얼굴마담 배우들의 근황을 소개한다.
[인터뷰]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사카모토 유지 작가,

[인터뷰]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사카모토 유지 작가, "늘 한국을 짝사랑하고 있다"

사카모토 유지 작가 사카모토 유지. 이름만 들으면 초면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일본 작품을 많이 보지 않았더라도 이 작가의 작품을 적어도 한 개 이상은 들어봤을 테니. 사카모토 유지는 영화 의 각본가이자, 2018년 한국에서 방영한 두 리메이크 작품, 이보영 주연의 드라마 와 차태현, 배두나 주연의 드라마 의 원작 드라마를 집필한 작가이다. 이 외에도 드라마 , , 등 많은 이들의 인생작으로 꼽히는 작품을 만들어낸 명실상부 일본의 '믿고 보는 작가'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