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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17〉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올랐지만…첫 주 수입은 예상보다 저조

〈미키 17〉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올랐지만…첫 주 수입은 예상보다 저조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개봉 첫 주말 1위에 올랐다. 한국 감독으로는 최초로 이룬 기록이지만, 예상보다 저조한 흥행 수입으로 제작비 회수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9일 미국 영화흥행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미키 17〉은 지난 7일 개봉 이후 주말 3일간 북미 3,807개 상영관에서 1,910만 달러(약 276억9천만원)의 수입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 뉴질랜드 시민권 취득 준비중…

제임스 카메론 감독, 뉴질랜드 시민권 취득 준비중… "더 이상 트럼프 뉴스 보고 싶지 않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현재 뉴질랜드 시민권 취득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뉴질랜드 웰링턴에 위치한 Weta FX와 함께 시리즈 제작에 전념하며, 뉴질랜드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카메론은 최근 뉴질랜드 팟캐스트 “The F#$%ING News”와의 인터뷰에서 "시민권 취득 시기가 임박했다"며 이미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임을 직접 전했다. 이전에는 캘리포니아의 말리부와 뉴질랜드를 오가며 생활했으나, 최근 몇 년 동안 가족의 영구 거주지를 뉴질랜드로 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영화 티켓값 2만원 시대… 실제 금액은 9천원 대?

영화 티켓값 2만원 시대… 실제 금액은 9천원 대?

지난해 영화 한 편을 보기 위해 관람객이 실제로 지불한 금액이 3년 만에 9천 원대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영화관 평균 관람 횟수, 극장 수, 스크린 수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영화진흥위원회가 18일 발표한 '2024년 한국영화 결산'에 따르면, 2023년 영화관 평균 관람 요금은 전년도보다 3. 8% 낮아진 9천702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매출액을 전체 관객 수로 나눈 값이다. 전년(1만80원)에 비해 하락했으며, 멀티플렉스 극장 성인 주말 일반 요금(1만5천 원)의 약 64. 7% 수준이었다.
전주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 '지프지기' 400명 모집

전주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 '지프지기' 400명 모집

만 18세 이상 지원 가능, 시니어·외국인도 모집 대상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오는 5일까지 영화제 진행을 지원할 자원활동가 ‘지프지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으며, 총 400명 선발을 목표로 한다. 이번 모집은 한국영화팀, 해외영화팀, 홍보미디어팀, 마케팅팀, 관객서비스팀 등 총 24개 분야에서 이루어진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국내 거주 성인으로 한정되며, 만 40세 이상 지원자는 ‘시니어 모집’ 항목에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인은 ‘일반 모집’ 분야를 통해 지원해야 하며, 이력서 등 서류와 면접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왓챠피디아, MAU 400만 돌파... 예상 별점 정확도 향상

왓챠피디아, MAU 400만 돌파... 예상 별점 정확도 향상

콘텐츠 평가 플랫폼 왓챠피디아의 월간활성사용자 가 400만을 돌파했다. 왓챠는 6일 이같이 밝히며, 예상 별점 정확도 상승과 기능 강화, 콘텐츠 수 확대가 이용자 증가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수치가 콘텐츠 관련 플랫폼으로는 매우 높은 수준이며, 금융이나 배달 등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유틸리티 서비스의 MAU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왓챠피디아는 지난해 말 홈 화면 개편을 통해 매거진, 핫랭킹, 지뜨코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손석구, 2024 TV 광고 노출 1순위

손석구, 2024 TV 광고 노출 1순위

뒤이어 고윤정, 남궁민, 마동석 등 상위권 포진
지난해 국내 TV 광고에서 가장 높은 노출을 기록한 모델로 배우 손석구가 선정됐다.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발표한 '2024년 TV 광고 총결산 광고 모델별 노출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손석구는 총 69억6천만건의 노출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아로나민골드, 켈리, 짜파게티더블랙, 현대자동차와 같은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에서 활약 중이다. 2위는 66억4천만건의 노출수를 기록한 배우 고윤정으로, 식음료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어 남궁민이 64억9천만건으로 3위에 올랐다.
모두가 〈설국열차〉만 바라보던 2013년 여름, 언더독의 반란 〈더 테러 라이브〉

모두가 〈설국열차〉만 바라보던 2013년 여름, 언더독의 반란 〈더 테러 라이브〉

2013년 한국 극장가는 온통 에 모든 관심이 몰려 있었다. 봉준호 감독의 글로벌 프로젝트,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턴을 비롯한 할리우드 슈퍼스타들의 참여, 한국영화 역사상 최고의 제작비 등 그야말로 온 국민이 기다리는 작품의 귀환이었다. 이 같은 열기 때문에(. ) 아무도 와 붙으려고 하지 않았다. 단, 이 작품만 빼고 말이다. 혹자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고 했지만, 뚜껑을 열어본 결과 결코 만만치 않은 재미와 완성도를 지닌 다크호스의 등장, 2013년 여름을 책임졌던 그 영화 다.
[인터뷰] “똥폼 잡는 영화?”, 〈부모 바보〉이종수 감독

[인터뷰] “똥폼 잡는 영화?”, 〈부모 바보〉이종수 감독

〈부모 바보〉예고편 2023년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돼 KB 뉴 커런츠 관객상을 받은 가 상영 중이다. 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영진 은 집에서 쫓겨나 다리에서 노숙을 하고, 이를 본 복지사 진현 은 영진을 자기 집에서 지내게 한다. 한편 진현은 지원금에 대해 재차 불만을 토로하는 노인 순례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는 이종수 감독의 데뷔작으로, 감독이 직접 배급까지 도맡아 지난 1월 8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났다. 작년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두 번째 영화 까지 선보이며 기대주로 떠오른 이종수 감독을 만났다.
12.3 사태 이후 자꾸만 생각나는 영화 3편

12.3 사태 이후 자꾸만 생각나는 영화 3편

요 근래 자주 들은 말. “어쩌면 이것도 못했을지 몰라”. 출근하고, 밥을 먹고, 퇴근하고, 여가를 즐기는 일상 속에서 문득 떠오르는 문장. 이런 일상적인 것도 못했을지 몰라. 40년여 만에 '계엄'이란 두 글자를 마주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 12월 3일 밤 10시경, 대통령은 계엄을 선포했다. 다행히 약 6시간 만에 해제됐으나 그 몇 시간의 여파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진짜 환골탈태로 수퍼스타된 〈수퍼 소닉〉, 3편은 어떤 모습일까

진짜 환골탈태로 수퍼스타된 〈수퍼 소닉〉, 3편은 어떤 모습일까

아직도 기억나는 첫 스크린샷은 이제 진짜 추억이 됐다. 제작조차 어려울 것 같았던 이 영화는 벌써 3편 개봉을 목전에 두고 있고, 4편 이야기까지 나올 만큼 많은 관객들에게 인정받았다. '불쾌한 골짜기' 소리를 들으며 실사영화와 비교 당하던 그 시절은 이제 정말 과거일 뿐이다. 바로 시리즈 얘기다. ​ 일본의 콘솔 게임 시리즈로 시작해 할리우드까지 진출했으니 파란 털 외계 고슴도치 로서는 상당한 출세가 아닐 수 없는데, 알고 보면 게임으로 훨씬 유명하고 80년대 생들에게는 도트 그래픽의 오락실 게임으로 더 익숙할 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