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국내 첫 AI 영화 공모전 개최…총 상금 5천만원

CJ CGV AI영화 공모전 포스터 [CGV 제공]
CJ CGV AI영화 공모전 포스터 [CGV 제공]

CJ CGV가 국내 극장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CGV는 다음 달 25일까지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단편 영화 작품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10분에서 20분 분량의 영상물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CG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히어로와 빌런을 소재로 한 이야기이거나 자유 주제로,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선을 통해 15편의 작품이 선정된 후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5편의 수상작이 결정된다. 심사위원으로는 엄태화 감독, 김중혁 작가, CJ ENM AI 프로덕션의 정창익 감독 등이 참여한다.

공모전 총상금은 5천만원으로, 대상 수상작은 향후 CGV 극장에서 실제 상영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5월 23일에 발표된다.

김재인 CGV 콘텐츠·마케팅 담당은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대중의 높아진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극장 최초로 AI 영화 공모전을 열게 됐다"며 "창작자들의 다채로운 AI 영화가 관객과 만나고, 극장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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