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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시청 1위 이끈, 현빈·정우성 '메이드 인 코리아 2' 귀환… 디즈니+ 내달 9일 공개

시즌1의 9년 뒤 서사… 우도환 합류로 3인 대립 구도 형성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2' 포스터 [디즈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2' 포스터 [디즈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2' 단독 포착… 9년의 침묵 깬 다음 달 9일의 반전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하며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글로벌 시청률 1위를 거머쥔 '메이드 인 코리아'가 마침내 두 번째 장을 연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다음 달 9일 '메이드 인 코리아2'의 전 세계 동시 첫 공개를 공식화하며 웰메이드 누아르의 귀환을 알렸다.

격동의 1970년대를 관통했던 전작은 낮에는 중앙정보부 요원, 밤에는 밀수업자라는 극단적 이중생활을 소화한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쫓는 집념의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의 숨 막히는 혈투를 그렸다. 압도적인 몰입감과 탄탄한 서사로 국내외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새롭게 베일을 벗는 시즌2는 전작의 결말로부터 정확히 9년의 시간이 흐른 시점을 조명한다. 철저한 암투 끝에 마침내 권력의 최정상에 군림하게 된 백기태, 그리고 오랜 시간 뼈를 깎는 반격을 준비해 온 장건영의 대립은 단순한 복수극을 넘어 시대의 거대한 흑막을 들춰낼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시즌의 가장 강력한 변수는 새로운 피의 합류다. 형 기태와는 전혀 다른 궤적으로 권력의 꼭대기를 노리는 군인 백기현 역으로 '우도환'이 전격 캐스팅됐다. 이로써 세 남자가 빚어낼 핏빛 욕망의 서사는 한층 더 예측 불가능한 국면으로 접어들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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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거장 알폰소 쿠아론, 데뷔 이래 첫 방한…부산국제영화제 일정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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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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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18.

"어머니 3쪽 메모가 원안" 연상호, 제작비 5억 신작 '실낙원'… 토론토 홀린 AI 딜레마

가장 차가운 기술로 빚어낸 가장 뜨거운 인간의 딜레마 올해 영화 '군체'로 독보적 세계관을 증명한 '연상호' 감독이 순제작비 5억 원대의 저예산 신작 '실낙원'으로 귀환한다. 다음 달 21일 개봉을 확정 지은 이 작품은 아들의 실종 사고 이후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의지해 슬픔을 견뎌온 엄마가 9년 만에 낯선 아들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파란을 그린다. 18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연상호' 감독은 "가상 현실과 AI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피부에 와닿는 당면 과제"라며, 완벽하게 통제된 가상의 낙원에서 추방당해 불편한 현실을 마주하는 인간의 본질적 고뇌를 존 밀턴의 동명 서사시에 빗대어 설명했다. 어머니의 3쪽 메모에서 피어난 기적 '실낙원'의 탄생 비화는 각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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