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양" 검색 결과

얼마나 똑같나, 전기 영화 배우와 실존인물 싱크로율 확인!

얼마나 똑같나, 전기 영화 배우와 실존인물 싱크로율 확인!

전기 영화의 매력 중 하나가 바로 배우와 실존 인물의 싱크로율이다. 완벽하게 역사 속 인물이 된 배우들은 시대는 물론 국적, 성별을 뛰어 넘어 스크린 속에서 역사를 재현한다.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시간이 지나 조금씩 잊혀 졌던 역사 속 인물들은 다시 한 번 회자되며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자리 잡는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실존 인물과 전기 영화 속 배우의 싱크로율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어떤 배우가 가장 그 인물을 잘 담아냈는지 비교해 보자.
부산영화제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로 복귀한 배우 이나영 인터뷰

부산영화제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로 복귀한 배우 이나영 인터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윤재호 감독의 (2017)는 이나영이 6년의 공백을 깨고 선택한 영화다. 탈북 여성에 다 큰 아들을 둔 엄마 역할. 악질 탈북 브로커를 만나 고생하는 10대, 나이 많은 조선족 남자와 결혼해 시골에서 가정을 꾸리는 20대, 그리고 서울에서 술집을 운영하며 애인과 새 삶을 사는 30대의 현재까지, 캐릭터의 긴 역사도 소화해야 했다. 작품에 대한 혹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으면 쉽게 선택할 수 없는 작품이다.
오해받은 <인랑>을 옹호한다

오해받은 <인랑>을 옹호한다

※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희망은 촌스러운 게 아니다 인랑>의 도입부. 빨간 망토의 소녀는 폭탄이 든 가방을 테러리스트에게 전달한 다음 지하의 컴컴한 수로로 돌아온다. 그녀 앞엔 서너명의, 그녀보다 어린 아이들이 음료 팩을 빨아먹으며 서 있다. 얘들도 폭탄 가방을 들고 들락거렸을까. 소녀는 질문할 틈도 없이 하얀 음료 팩과 두 번째 폭탄 가방을 받아든다. 그리고 얼마 후, 특기대의 임중경(강동원)과 맞닥트린다. 그만 있었다면 소녀의 행동이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천 만 배우, 칸 배우, 주지훈

천 만 배우, 칸 배우, 주지훈

천만 영화 주연, 칸 레드카펫을 밟은 배우. 흥행하는 배우이자 연기력도 출중한 배우. 바로 주지훈이다. 주지훈은 영화 로 천만 영화의 주연이 됐고, 을 통해 칸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개성 넘치는 얼굴과 187센티미터라는 큰 키가 관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까칠한 황세자'부터 '능글맞은 저승차사', '의심 많은 북한 보위부 요원'까지 대중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 준 배우 주지훈에 대한 이모저모를 정리했다. 인생 드라마, 을 만나다. 2005년 2월 주지훈 화보 드라마 (2004) / 유치원 교사다.
“나는 에너지가 많은 사람” <킬러, 그녀> 강지영

“나는 에너지가 많은 사람” <킬러, 그녀> 강지영

“발전하는 내 모습을 보는 게 재밌다. ” 강지영이 일본 활동을 시작한 지 올해로 4년. 스무 살에 일본으로 건너간 이후 가수 활동을 비롯해 영화와 TV 드라마, 뮤직비디오를 종횡무진 누빈 그녀다. ‘월드 판타스틱 레드’ 상영작인 미야노 케이지 감독의 에서는 어린 시절 부모를 죽였던 남자를 찾아 복수하려는 아이코로 분했다. 생애 첫 한국 관객에게 성숙한 어른의 모습으로 각인되고 싶다는 배우 강지영을 만났다. 올해만 (2018), (2018), 까지 세 편의 일본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 ‘배우 강지영’에게 중요한 해인 것 같다.
<당신의 부탁> 임수정 - 배우가 계단을 오를 때

<당신의 부탁> 임수정 - 배우가 계단을 오를 때

에서 임수정이 연기하는 효진은 혹독한 인생의 환절기를 조용히 나고 있다. 결혼에 뜻이 없다가 만난 이혼남 을 깊이 사랑하여 아내가 되었지만 갑작스런 사고가 남편을 앗아갔다. 효진의 트라우마는 단번에 쓰러뜨리는 대신 스며든다. 친구 와 보습학원을 운영하며 남들만큼 일상을 감당하고 있지만, 효진은 사실 아무 데도 있고 싶지 않다. 그렇다고 훌쩍 떠나거나 은둔할 만큼 드라마틱한 인간도 아니다(그런 일에는 약간의 자기도취가 필요한 법이다). 망가지진 않았지만 고장난 효진에게 어느 날 예전 시댁 식구가 뻔뻔한 부탁을 들이민다.
<슬랙 베이: 바닷가 마을의 비밀>, 왜 그들은 하늘을 날아야 했나

<슬랙 베이: 바닷가 마을의 비밀>, 왜 그들은 하늘을 날아야 했나

방식이 다를 뿐 브루노 뒤몽은 스탠리 큐브릭과 같은 부류의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글을 쓰며 인간에게 본질이 있다면 무엇인가를 생각했고, 영화에서 직접적인 해답을 찾으려 애썼다. 브루노 뒤몽이 바뀌고 있다. 까미유 끌로델>(2013) 이후 시작된 그의 변화는, 스스로도 확신하지 못했던 왜곡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중이다. 아르테TV>의 방영분만 비교해보면, 2014년 방영된 뒤몽의 릴 퀸퀸>은 2013년 같은 채널에서 방송된 제인 캠피온의 톱 오브 더 레이크>를 훨씬 상회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할리우드 말말말] 존 보예가가 직접 <퍼시픽 림 2> 대사 바꾼 이유

[할리우드 말말말] 존 보예가가 직접 <퍼시픽 림 2> 대사 바꾼 이유

지난주 할리우드의 관심은 토요일 열린 마치 포 아워 라이브스 행사에 쏠렸다. 플로리다 파크랜드 고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이후 총기 규제 강화를 촉구하는 미국 내 여론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만큼 수많은 스타들이 방송과 인터뷰로, 소셜미디어와 참여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칸 영화제가 한 달 반 앞으로 다가오며 올해는 어떤 영화가 주목을 받을지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 외에도 귀담아들을 만한 이야기들이 할리우드 안팎을 흔들었다. 한 주간 주목받았던 발언들을 모아봤다. 내 친구가 바로 이 근처에서 총에 맞아 죽었다.
용서와 구원에 관한 다양한 얼굴의 드라마 <쓰리 빌보드>

용서와 구원에 관한 다양한 얼굴의 드라마 <쓰리 빌보드>

메인 예고편 밀드레드 는 일곱 달 전 딸 안젤라를 잃었다. 아주 잔인하게 살해당했고, 수사는 지지부진할 뿐이다. 여전히 딸의 죽음에 매달리는 밀드레드는 집에 가는 길가에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광고판 세 개를 보고 시뻘건 배경에 까만 글씨로 큼직하게 “죽어가며 강간당했다” “근데 아직도 범인을 못 잡았다고. ” “어떻게 그럴 수 있지, 윌러비 서장. ”이라고 쓴 광고를 내건다. 경찰을 비롯한 에빙 사람들 대부분이 그걸 달가워하지 않는다. 에빙에서 꽤나 신임이 두터운 경찰서장 윌러비 를 저격하는 문구에 대한 불만이 특히 크다.
'연기의 신' 다니엘 데이 루이스 미니 백과사전

'연기의 신' 다니엘 데이 루이스 미니 백과사전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최신작 가 개봉했다. 사랑에 빠진, 우아하면서도 나약한 드레스 디자이너를 연기하는 그의 '경지'를 본다는 건 그저 황홀하다. 다만 이것이 지난해 6월 은퇴를 선언한 그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걸 떠올리면 한없이 아쉬움이 밀려드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배우 다니엘 데이 루이스에게 안녕을 보내며, 한편 이 예민한 예술가의 '변덕'을 내심 기대하며, 그의 커리어를 일대기순으로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