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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부터 감독까지~ 다재다능의 아이콘, 존 크래신스키의 이모저모

배우부터 감독까지~ 다재다능의 아이콘, 존 크래신스키의 이모저모

보라색 거대한 털덩어리 괴물이 순진한 눈으로 웃고 있다. 어린아이가 좋아할 법한 모습이지만, 그 옆에는 털이 덥수룩하게 난 아저씨가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고, 한 여자아이가 보라색 털 덩어리를 끌어안고 있다. (이하 ) 포스터를 보면 어린아이를 타깃으로 한 키즈 영화라고 티를 팍팍 내는 느낌이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아이들보다는 어른스러운 척을 하느라 지친 어른이들에게 더 필요한 이야기다. 주인공 ‘이프'는 상상의 친구로, 어릴 때 상상으로 만들어 낸 친구다. (비슷한 사례로, (2015)의 빙봉이 있다.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그리고 하정우와 유나얼까지…‘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 열리다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그리고 하정우와 유나얼까지…‘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 열리다

영화와 미술의 크로스오버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인물이 바로 앤디 워홀이다. 무엇보다 팝아트로 유명한 그는 실크스크린 기법을 사용하여 대량생산이 가능한 미술품의 가치에 대해 재고하게 했고, 상업 예술과 순수 예술의 경계선을 없앴다. 하지만 (2006), (2008), (2009) 등의 미술 다큐멘터리에 종종 출연한 것뿐만 아니라, 60년대 말 미국 문화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쳤던 전설적인 록 밴드 ‘도어즈’와 리드보컬 짐 모리슨의 일대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2010)에도 등장했다.
[인터뷰] <1947 보스톤> 마라톤 현장 지도 맡은 전 마라톤 국가대표 권은주, “임시완 선수 독한 건 내가 증명한다.”(웃음)

[인터뷰] <1947 보스톤> 마라톤 현장 지도 맡은 전 마라톤 국가대표 권은주, “임시완 선수 독한 건 내가 증명한다.”(웃음)

권은주 감독 (제공=권은주) ​ 의 마라톤 장면은 놀랍다. 역시 마라톤 선수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 강제규 감독의 전작 (2011)에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손기정 과 제2의 손기정을 꿈꾸는, 아마도 의 서윤복을 모델로 삼은 것 같은 김준식 이 등장하는데, 당시와 비교해도 확 달라진 마라톤 장면을 보여준다. 강제규 감독은 “배우들이 실제 마라톤 선수처럼 보일 때 관객은 영화를 믿고 신뢰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전 마라톤 국가대표 권은주 감독과 함께 했다.
두 번째 내한공연 갖는 브루노 마스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영화들

두 번째 내한공연 갖는 브루노 마스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영화들

당대 가장 큰 인기를 자랑하는 가수 중 하나인 브루노 마스가 9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을 맞아 브루노 마스의 음악을 사용한 영화들과 그 순간들을 정리했다.
우리가 사랑했던 가디언즈 최고의 순간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다시 보기

우리가 사랑했던 가디언즈 최고의 순간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다시 보기

2014년에서 2023년까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
송중기의 칸 입성작부터 홍상수·김민희의 영화까지, 올해 칸 영화제에 초청된 한국 작품

송중기의 칸 입성작부터 홍상수·김민희의 영화까지, 올해 칸 영화제에 초청된 한국 작품

76회 칸영화제 포스터. 올해 포스터는 배우 까뜨린느 드뇌브의 모습이 담겼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가 이번 달 16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열린다. 올해 한국 영화는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다. 하지만 비경쟁 부문에서 올해 한국 영화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공식으로 초청된 한국의 장편 영화는 총 5편. 그래서 올해 칸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국 영화들을 소개한다.
램프의 지니가 나타났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3년, 당신의 세 가지 소원은? <3000년의 기다림>

램프의 지니가 나타났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3년, 당신의 세 가지 소원은? <3000년의 기다림>

포스터. 사진 제공=엔케이컨텐츠 계묘년 새해가 밝은지 벌써 열흘. 위드 코로나 단계로 뒤숭숭했던 2022년을 보내며 돌아본 후회스러운 일들은 무엇이었는지, 또 새로운 2023년이 오기를 기다리며 꾹꾹 눌러 써봤던 새해 다짐들은 잘 지켜지고 있는지…. 운동, 금연, 독서부터 열린 하늘길을 통한 여행까지 올해 하고 싶은 일, 지켜나가기로 한 자신과의 약속은 열흘 동안 그 길을 잘 가고 있을까. 오늘은 고생했으니 내일 일은 내일의 나에게 맡기자며 작심삼일로 또 무너지고, 그렇게 어제의 나를 탓하고 있지는 않은지.
장장 15시간짜리 영화를 극장에서? 초여름 영화 특별전

장장 15시간짜리 영화를 극장에서? 초여름 영화 특별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처럼 다시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고 있는 요즘이다. 관객 많은 '개봉작'이 상영회차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멀티플렉스가 아닌 극장들에서 진행 중인 영화 특별전을 모아 소개한다. 아르헨티나 현대 영화 파노라마~ 6월 30일@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전무후무 비주얼 <닥스 2> : 샘 레이미 감독의 흥미로운 발자취

전무후무 비주얼 <닥스 2> : 샘 레이미 감독의 흥미로운 발자취

개봉 5주차에 접어든 마블 영화 가 570만 관객을 돌파(5월 30일 기준)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멀티버스를 전무후무한 비주얼로 구현한 감독 샘 레이미가 지금까지 지나온 자취들을 정리했다. 촬영 당시
깻잎 논쟁, 당신의 견해는?: '여사친 남사친 논쟁' 종결 영화 BEST 5

깻잎 논쟁, 당신의 견해는?: '여사친 남사친 논쟁' 종결 영화 BEST 5

여성과 남성 사이에 과연 친구가 가능한가. 깻잎 논쟁, 카풀 논쟁에 이어 블루투스 논쟁까지 별의별 논쟁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며, 이성 사이 친구 존재 여부에 대한 질문을 끝없이 던지고 있다. 최근 이슈가 되었을 뿐이지 남사친 여사친에 대한 논란은 비단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간 숱한 영화와 드라마에 우정과 사랑 사이를 미묘하게 줄타기하는 남녀의 이야기가 단골 주제로 등장해왔고,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도 왕왕 언급되어왔다. 여기 남녀 사이에 친구가 있는가에 대한 답을 내려줄 영화들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