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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넷플릭스 〈트렁크〉 공유, “‘나 당신이랑 자고 싶은 것 같아요’ 대사가 제일 힘들었다”

[인터뷰] 넷플릭스 〈트렁크〉 공유, “‘나 당신이랑 자고 싶은 것 같아요’ 대사가 제일 힘들었다”

배우 캐스팅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가 전편 공개됐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보유한 서현진, 공유가 만난다는 사실만으로도 공개 전부터 많은 ‘드덕’ 들을 설레게 했는데, 는 사실 미스터리 멜로라는 외피 속, 다양한 인간 군상의 결핍과 모순을 관찰하는 심리 스릴러이자 범죄 드라마다. 는 ‘기간제 결혼’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빌려,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다.
[인터뷰] “〈정년이〉를 만난 건 운명이다

[인터뷰] “〈정년이〉를 만난 건 운명이다", 〈정년이〉〈지옥 시즌2〉 배우 문소리를 다시 만나다

가 막을 내렸다. 평균 시청률 16. 5%의 높은 수치였다. 시청자와 관객의 관심이 여러 곳으로 분산되는 요즘 추세를 보면, ‘정년이’의 다음 회를 기다리는 열기는 기록적이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여성 국극의 역사 한가운데 살았던 인물들의 에너지는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캐릭터로, 이야기로 남았다. 문소리 배우가 요즘 만나는 이들에게서 듣는 모든 첫인사는 “정년이 잘 봤어요”다. 희끗한 머리를 한 나이 지긋하신 분이 한참 어린 문소리의 손을 부여잡고 “우리 엄마가 생각나서요” 하고 눈물을 글썽인다.
출연작 취향 소나무ㅋㅋ 21세기 B급의 여신 사마라 위빙

출연작 취향 소나무ㅋㅋ 21세기 B급의 여신 사마라 위빙

출연작이 공개되면 '이럴 줄 알았다'는 말을 듣는 배우가 있다. 바로 사마라 위빙이다. 삼촌 휴고 위빙처럼 큰 눈으로 대중을 사로잡는 그는 필모그래피에 유독 호러, 혹은 호러가 가미된 블랙코미디가 많아 한결같은 호러 사랑을 내비치고 있다. 그래서인지 호러가 조금이라도 가미된 작품에 사마라 위빙이 나온다면 '역시나'라는 반응이 이어지곤 한다. 이번 11월 15일엔 그동안 디즈니플러스로만 서비스됐단 2019년 영화 이 넷플릭스에도 입점한다. 이번 입점 소식과 함께 그의 영화 출연작과 TMI를 소개한다.
청량한 여름이 어울리는 라이징 스타 노윤서의 작품들

청량한 여름이 어울리는 라이징 스타 노윤서의 작품들

믿을 수 없겠지만 노윤서 배우의 활동 기간은 아직 3년이 채 되지 않았다. 무려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를 데뷔작 타이틀로 거머쥔 그녀는 무명 시절 없이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내로라하는 톱스타들로 무장한 드라마 에서 그녀는 선배 배우들에게 뒤지지 않고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서 넷플릭스 영화 와 tvN 드라마 에서도 활약하며 대세 배우로 거듭난다. 그녀는 동명의 대만영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로 돌아왔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한 '미국' 영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한 '미국' 영화

11월 6일 개봉한 는 올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다. 전 세계 감독들의 신작이 격전을 치르는 영화제인 만큼 미국 영화가 최고상을 받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와 더불어 근 40년 사이 황금종려상의 주인공이 된 미국영화들을 소개한다. 1989년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 Sex, Lies, and Videotape 스티븐 소더버그 1989년 황금종려상 수상작은 35년이 지난 지금 봐도 이변 그 자체였다.
2000년대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배우들

2000년대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배우들

방영된 지 몇십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종종 다시 돌려보게 되는 드라마가 있다. (MBC, 2005) (KBS2, 2004) (MBC, 2007) 등 2000년대 초반의 드라마들은 유난히도 많은 사람의 ‘인생드’ 로 손꼽힌다. 옛날 드라마 다시보기가 열풍인 가운데, 무심코 ‘인생드’를 N번째 정주행하며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익숙한 얼굴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 지금은 주연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드나드는 배우지만, 내로라하는 스타 배우들에게도 단역 시절은 있을 터. 그래서 2000년대 드라마에서 단역으로 활약한 배우들을 소개한다.
[인터뷰] 120년 전 선조들의 고된 타향살이 위로하는 레퀴엠…〈하와이 연가〉 이진영 감독

[인터뷰] 120년 전 선조들의 고된 타향살이 위로하는 레퀴엠…〈하와이 연가〉 이진영 감독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08만 명이다(2022년 12월 기준) 디아스포라의 역사는 재외동포의 수만큼 아프고 길다. 조선이, 한국이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도 모르는 이국 땅에서 초기 이주자들은 혹독한 삶을 살아야 했다. 그리고 2024년 가을, 20대 중반에 하와이로 이민을 떠난 한 여성 감독의 3년 반에 걸친 추적으로 1903년부터 1905년까지 하와이로 떠난 초기 이민자의 역사가 영화로 탄생했다. 10월 30일 국내 개봉해 관객을 만나고 있는 이야기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귀여운 사카구치 켄타로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귀여운 사카구치 켄타로

쿠팡플레이 드라마 에서 첫눈에 서로에게 반한 스물두 살 최홍 이 스물셋 준고 에게 묻는다. “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다고 믿어. ”. 가성비 떨어지는 사랑 따윈 일찍이 포기하고, 현실 연애 대신 틀어놓고 맥주 캔을 따는 우리에게 영속하는 사랑을 묻는 이 순진한 얼굴이라니. 냉소하려 했지만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의 얼굴이 개연성이 되더니 곧 깊이 묻혀 화석이 된 줄 알았던 연애 세포가 흔들렸다. 정신 차려보니 6회를 순식간에 정주행한 후였다. 여명이 밝아오고 있었다. 드라마 의 마지막 회가 지난 금요일 공개됐다.
[인터뷰] 티빙 시리즈 〈대도시의 사랑법〉릴레이 인터뷰① 허진호, 홍지영 감독 “남자끼리 키스하는 장면 예쁘더라”

[인터뷰] 티빙 시리즈 〈대도시의 사랑법〉릴레이 인터뷰① 허진호, 홍지영 감독 “남자끼리 키스하는 장면 예쁘더라”

‘동성애’ ‘게이’ ‘퀴어’라는 퀴어장르가 공감에 앞서, 항의 버튼을 눌렀다. 방영 전부터 작품을 보지도 않은 채 벌써 일부 단체에서 ‘동성애 미화 방영중지 성명문’이 발표됐다. 시리즈 이야기다. 얼마 전 개봉한 김고은, 노상현 주연 동명 영화가 아니라 10월 21일부터 OTT 플랫폼 티빙을 통해 방송되는 시리즈다. 원작의 첫 번째 에피소드 「재희」를 차용했던 영화와 달리, 이번엔 원작 전체를 옮겨왔다. 원작자 박상영 작가가 직접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해, 작정이나 한 듯 원작에 가장 가까운 이야기를 만들었다.
열심히 달려온 베놈, 하지만… 〈베놈: 라스트 댄스〉와 〈베놈〉 시리즈

열심히 달려온 베놈, 하지만… 〈베놈: 라스트 댄스〉와 〈베놈〉 시리즈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유일한 성공작이 되어 버린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 개봉한다. 소니 픽쳐스 CEO 톰 로스먼은 공식적으로 이 영화 가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 될 거라고 밝혔는데, 선공개 시사회에서 '드디어 스토리가 볼 만해졌다'는 감상평이 나왔다는 이 와중 제법 아쉬운 얘기다. ​ 시리즈는 참 미묘했다. 정말 재미있으니 강력 추천한다기엔 아쉬운 맛이 한두 개가 아니었고, 그렇다고 별로라고 하기에는 확실히 보는 맛은 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