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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본 칸트> 예술가와 뮤즈의 사랑에 깃든 실제 감독

<피터 본 칸트> 예술가와 뮤즈의 사랑에 깃든 실제 감독

뮤즈를 향한 예술가의 사랑. 영화, 연극, 소설 등 다양한 예술작품에서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 이 보편적 테마엔 폭압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그들은 평등할 수 없다. 예술가의 권력 앞에서 뮤즈는 너무도 쉽게 약자가 된다. 그러나 때로 사랑이라는 이상한 힘 때문에 이러한 불균형은 전복된다. 어떤 관계에서는 덜 사랑하는 사람이 강자다.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안 돼. ” 피터 는 사랑을 갈구한다. 주인공의 이름을 고스란히 제목으로 삼은 는 사랑 때문에 부서지고 망가지는 어느 예술가의 초상이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톰 할아버지의 마지막 여행 <라스트 버스>

마음이 따뜻해지는 톰 할아버지의 마지막 여행 <라스트 버스>

포스터. 사진 제공=블루필름웍스 평생을 해로한 부부도 이별은 피할 수 없다. 먼저 떠난 배우자의 마지막 말이 ‘함께 해서 행복했어’라면 후회 없이 이번 생을 마감할 수 있겠지만, 톰 하퍼 는 그렇지 못한다. 아내 메리 와 생전 이루지 못했던 마지막 약속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죽음의 그림자가 도착하기 전에. 그렇게 90대 노신사 톰은 평생을 아내와 함께 했던 집을 떠나 여행길에 오른다. 이동 수단은 버스. 손에는 작은 가방과 지도뿐. 는 한 노인의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마지막 여행을 담담히 따라간다.
'풍자 호러' 전성시대! 뼛속까지 냉기가 흐르는 명품 호러영화 2편

'풍자 호러' 전성시대! 뼛속까지 냉기가 흐르는 명품 호러영화 2편

첫 번째 추천, (미미 케이브, 2022): 헐리우드에서 가장 성공적인 극작가이자, 감독 (, 등), 그리고 프로듀서인 아담 멕케이가 제작을 한 공포영화다. 는 작년 선댄스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며 호평을 받았다. 이야기는 데이팅 앱으로 쓸 만한 남자친구를 찾고 있는 ‘노아’ 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노아는 매일 밤 앱을 키고 도전을 해보지만 대부분 무례하고, 변태이거나 실망스럽기 짝이 없는 인간들 뿐이다. 데이팅 앱에 대한 불신이 점점 커져가고 있는 중, 노아는 동네 슈퍼마켓에서 ‘스티브’ 를 만나게 된다.
신이 내린 꿀팔자, 눈물 자국 없는 말티즈! 김은희 남자 장항준의 모든 것

신이 내린 꿀팔자, 눈물 자국 없는 말티즈! 김은희 남자 장항준의 모든 것

닮고 싶다 이 남자. 윤종신이 임보하고 김은희가 입양했다. '아주 부럽네~. 요즘 같은 세상에 그러고 살면 참 속 편한 건데'. ‘라디오스타’ 진행자 김구라가 '장항준의 윤종신 더부살이' 에피소드를 듣던 중 부러움에 내뱉은 말이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윤종신과의 가난했지만 찬란했던 청춘의 한자락 내보이며 대중에게 눈도장 찍은지 벌써 3년 반이 지났다. 그 사이 장항준은 '복세항살 ', '신이 내린 꿀팔자', '눈물 자국 없는 말티즈', '김은희의 남자'로 불리며 예능 대세가 되었고, 특유의 깜찍발랄명랑한 삶의 태도로 김구라를...
램프의 지니가 나타났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3년, 당신의 세 가지 소원은? <3000년의 기다림>

램프의 지니가 나타났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3년, 당신의 세 가지 소원은? <3000년의 기다림>

포스터. 사진 제공=엔케이컨텐츠 계묘년 새해가 밝은지 벌써 열흘. 위드 코로나 단계로 뒤숭숭했던 2022년을 보내며 돌아본 후회스러운 일들은 무엇이었는지, 또 새로운 2023년이 오기를 기다리며 꾹꾹 눌러 써봤던 새해 다짐들은 잘 지켜지고 있는지…. 운동, 금연, 독서부터 열린 하늘길을 통한 여행까지 올해 하고 싶은 일, 지켜나가기로 한 자신과의 약속은 열흘 동안 그 길을 잘 가고 있을까. 오늘은 고생했으니 내일 일은 내일의 나에게 맡기자며 작심삼일로 또 무너지고, 그렇게 어제의 나를 탓하고 있지는 않은지.
여성에게 머리카락은 어떤 의미인가? 탈코르셋 선언한 평범한 영웅들 <우리는 매일매일> & <머리카락>

여성에게 머리카락은 어떤 의미인가? 탈코르셋 선언한 평범한 영웅들 <우리는 매일매일> & <머리카락>

이미지: TIME 22세 여성이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도덕 경찰’에 체포된 후 의문사하였다. 정부는 그를 기리며 반정부 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을 공개 처형한 후 시신을 공공장소에 공개했다. 혐의는 ‘신과의 전쟁’이다. SNS에 반정부 지지 게시글을 올린 배우는 사회 혼란을 조장했다는 이유로 체포됐고, 국가의 이름을 드높인 스포츠 선수는 히잡을 쓰지 않고 경기를 치렀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집을 철거당했으며, 히잡을 벗고 국제 경기에 참가한 체스 선수는 생명의 위협을 느껴 나라를 떠나기로 했다.
엔데믹 접어들며 천만 영화 탄생! 2022년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배우 TOP10

엔데믹 접어들며 천만 영화 탄생! 2022년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배우 TOP10

팬데믹으로 우울했던 2020-21년을 지나, 올해 오랜만에 천만 영화가 나왔다. 그렇다면 2022년 가장 많은 관객수를 모은 배우는 누굴까. 다작 활동을 통해 많은 관객을 만난 배우들부터, 천만 영화에 출연해 많은 관객을 만난 배우들까지. 2022년 극장에서 상영되었던 영화들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흥행 위너 배우들을 추려봤다. * 2022년 개봉 영화 중 극장에서 상영된 기간의 관객수만 집계하였습니다. * 현재 상영 중인 영화일 경우 2022년 12월 31일까지의 관객수를 기준 으로 합니다.
<화이트 노이즈> 노아 바움백 주요작과 그의 페르소나들

<화이트 노이즈> 노아 바움백 주요작과 그의 페르소나들

, 로 넷플릭스를 통해 작품을 선보였던 노아 바움백 감독이 다시 한번 넷플릭스와 손을 잡았다. 영화 는 탱크차가 탈선하면서 마을이 유독 물질에 노출되고, 패닉에 빠진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 데뷔 이래 연출작의 각본을 모두 직접 집필한 노아 바움백이 처음으로 자신의 시나리오가 아닌 원작 소설을 각색한 도전적인 작품이다. 돈 드릴로가 1985년 집필한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했다. 베니스 영화제의 개막작이자, 부산 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돼 전세계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
크리스마스 분위기 한가득 품은 히어로 영화 4편

크리스마스 분위기 한가득 품은 히어로 영화 4편

한 해를 마무리하기 전 가장 큰 이벤트, 크리스마스가 어느새 훌쩍 다가왔다. 사랑하는 사람과 또는 혼자만의 조용한 휴일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영화를 소개한다. 크리스마스를 가득 안은 히어로 영화와 함께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그리고 2022년을 즐겁게 마무리하기를 소원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 이미지: 디즈니+ 이후로 오랜만에 팬들 앞에 나타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 이번엔 크리스마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에피소드를 담은 홀리데이 스페셜로 돌아왔다.
신은 누구의 기도를 듣는가? 속편 보기 전에 복습하는 <아바타>

신은 누구의 기도를 듣는가? 속편 보기 전에 복습하는 <아바타>

​ ​ ​ 서부영화의 추억 ​ (2000)는 기본적으로 웨스턴 무비의 성향을 보인다. 그런데 우리의 감정을 이입한 외지인과 그들을 괴롭히는 원주민을 물리쳤던 전통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반대로 악한 이국인과 땅을 지켜내려는 원주민의 대결로 진행된다. 등장하는 군인들을 이끄는 마일즈 대령 은 광기에 휩싸여 나비족을 무력으로 제압하는 부정적 인물로 그려진다. 이것은 태초의 미국이 북미대륙의 원주민을 몰아내면서 '찬란한' 서부 개척 시대를 열었던, 미 건국 초반의 역사를 은유하며 비판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