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검색 결과

청바지가 살인을? 괴담·전설에 뿌리를 둔 BIFAN 상영작 5

청바지가 살인을? 괴담·전설에 뿌리를 둔 BIFAN 상영작 5

공포하면 자연스럽게 아무도 모르는 곳에 고립된 상황을 떠올리기 쉽다. 실제로 많은 공포 영화들은 그런 상황을 배경으로 하고. 하지만 우리가 처음 접하는 공포 이야기는 누군가가 전해주는 경험담이나 '썰'인 경우가 많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포의 아이콘들 또한 전설이나 설화에 기반하는 경우가 대다수. 그렇듯 공포에서 사람들을 통해 공유되는 '괴담'이나 '설화'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이번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또한 이런 괴담, 전설을 반영한 영화들을 만날 수 있다.
극장가 몸풀기가 시작되나?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흥행을 예상하다

극장가 몸풀기가 시작되나?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흥행을 예상하다

1년여 동안 개봉 연기를 거듭해 온 (이하 ‘F9’)가 드디어 개봉을 합니다. 다음 달 25일 북미 개봉에 앞서 5월 19일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5월 20일 러시아, 중동, UAE, 5월 21일은 중국과 대만, 홍콩, 싱가포르에서 차례차례 개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먼저 북미 시장부터 잠시 살펴보면, 전통적 북미 최고의 시장은 연간 수입의 대략 40%를 차지하고 있는 여름 시즌입니다, 5월 마지막 주 메모리얼 데이 직전에 시작되어 8월까지 이어지는데 이 기간에는 독립기념일 연휴와 긴 여름방학이 존재합니다.
전여빈이라는, 매혹(魅惑)

전여빈이라는, 매혹(魅惑)

요즘 만나는 사람들마다 월하의 맹세라도 한 것처럼 “전여빈, 매력 있지 않냐. ”고 물어온다. 같은 생각을 이전부터 품어왔던바, 대화는 ‘전여빈 만세’로 대동 단결되기 일쑤다. 이쯤이면 확신하게 된다. 전여빈은 대중이 더 읽어내고 싶은 호기심의 얼굴이 됐다는 걸. 전여빈이란 배우를 좋아하는 게 ‘개인의 취향’으로 여겨지던 시간을 넘어 ‘범대중적인 선호’로 넘어가는 시기라는 걸. ​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첫 만남에서부터 상대의 눈을 멀게 하는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유형의 배우는 아니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150억년이라는 터무니없는 위로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150억년이라는 터무니없는 위로

그러니까 150억년만 기다리면, 모든 헤어졌던 만물이 결국 다시 만난다. 이건 CNN에도 뉴스로 나왔어요. 그런 희망이 있어요, 나는.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연출 윤성호 출연 박희본, 박혁권, 김성령, 황제성, 조한철, 윤박 방송 2012, MBC every1 대체 마크 저커버그는 무슨 생각으로 ‘과거의 오늘’ 기능을 만든 걸까. 가끔 페이스북에 들어갔다가 ‘과거의 오늘’을 볼 때면 기분이 이상해진다. 망각이 좋은 이유가 뭔가.
'아이카' 보는 자의 윤리에 관하여

'아이카' 보는 자의 윤리에 관하여

에 대한 리뷰에서 오진우 평론가는 “아이카를 짓누르는 여러 가지 조건들은 관객에게 피로감을 선사한다. 이때의 피로감은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다. 이는 영화가 끝에서 던지는 질문과 결부된 감각이다”라고 썼다. 오진우의 이 문장은 과장이 아니다. 어떻게든 버티고 살아보려 발버둥치는 주인공 아이카 를 짓누르는 육중한 삶의 무게 앞에서 탈진할 것만 같은 감각에 사로잡히는 것은 에 대한 윤리적 반응이다. 세르게이 드보르체보이 감독은 그 감각이야말로 고통받는 한 여인의 삶을 바라보는 관객이 응당 감당해야 할 의무라고 믿는다.
이 음악들도 보석! 2020 할리우드 사운드트랙 리스트 5

이 음악들도 보석! 2020 할리우드 사운드트랙 리스트 5

예년 같았으면 이맘때쯤 오스카 시상식이 개최돼 한해 할리우드 영화계를 깔끔하게 정리했을 터였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시상식들이 대거 연기됐고, 2021년 제93회 오스카 시상식(4월 25일)은 아직도 한 달 넘게 남았다. 마침 오스카 후보작들은 이번 월요일(3월 15일)에 모두 공개되었다. 화제가 됐던 는 작품, 감독, 각본, 남우주연, 여우조연, 음악상 등 모두 6개 부문에 올라 작년 에 이어 미국 아카데미 역사를 새롭게 썼다.
일본 역대 흥행사를 바뀌버린 <귀멸의 칼날> 음악

일본 역대 흥행사를 바뀌버린 <귀멸의 칼날> 음악

2020년 10월 중순 일본에서 개봉해 가장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 지난 1월 27일 뒤늦게 국내에 개봉했다. 욱일기 논란과 일본 불매 운동에도 불구하고 일주일 먼저 공개된 과 함께 애니메이션임에도 침체에 빠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원작 만화는 고토게 코요하루가 소년 점프에서 2016년부터 연재한 장편 데뷔작으로 다이쇼 시대를 배경으로 오니 에게 몰살당한 가족들의 복수를 위해, 오니로 변해버린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귀살대에 들어간 소년의 성장담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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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떨어진 나의 천사." <캐롤> 속 음악

루니 마라와 케이트 블란쳇 주연, 토드 헤인즈 연출의 로맨스 (2015)을 다시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2016), (2017)과 함께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퀴어 로맨스라 개봉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재개봉을 반기는 분위기가 뜨겁다. 에 사용된 음악들을 소개한다. 캐롤 감독 토드 헤인즈 출연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카일 챈들러 개봉 2016. 02. 04. / 2021. 01. 27.
시상식을 정조준한 넷플릭스 사운드트랙들

시상식을 정조준한 넷플릭스 사운드트랙들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1월 초. 여느 때였다면 한창 시상식 시즌으로 바쁠 터였다. 각 도시별 비평가협회들이 한 해 영화들을 복기하고, 시상식에 맞춰 개봉한 작품성 높은 영화들의 선전에 연초에 있을 빅 3 - 골든 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 오스카로 이어질 결과에 흥분하고 설렐 상황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유례없이 시상식들은 죄다 뒤로 밀렸고, 그에 따라 신작들 구경하기는 힘들어졌다.
2020년 한국영화계 결산, 코로나19 팬데믹이 만든 새로운 풍경들

2020년 한국영화계 결산, 코로나19 팬데믹이 만든 새로운 풍경들

2020년이 저물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그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지구상의 모든 분야가 그렇겠지만 2020년 한국영화계도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것이 달라졌다. 한국영화계를 7개의 키워드를 통해 결산해본다. 오스카 2020년 2월 10일 미국 LA에서 열린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오스카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봉준호 감독. 2020년 2월, 봉준호 감독의 이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등 4개 부문에서 오스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