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치콕" 검색 결과

더 많은 관객을 만나야 해, 2019년 과소평가된 외화 개봉작 7편

더 많은 관객을 만나야 해, 2019년 과소평가된 외화 개봉작 7편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이 오자 각종 리스트들이 얼굴을 내민다. ‘올해의 베스트’도 ‘최고의 흥행작’도 좋지만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이라면 개인적인 정산의 시간이 필요하기 마련. 말하자면 올해의 영화를 이듬해로 미루는 의식처럼, 극장 관람을 놓친 영화들의 리스트를 다듬는 일이다. 그 작업에 이 글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더 많은 관객과 만났다면 좋았을 영화, 소수만 즐기기엔 아쉬운 외화 개봉작을 7편으로 추렸다. 포드 V 페라리 개봉일ㅣ12월 4일 국내 관객 수ㅣ1,113,625 명 ​ 포드 대 페라리.
영화만큼 재밌는 봉준호 감독 해외 인터뷰 어록 모음

영화만큼 재밌는 봉준호 감독 해외 인터뷰 어록 모음

올해 세계 영화상들의 각종 트로피들을 수집 중인 봉준호 감독. 얼마 전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에 대한 관심이 또 한 번 쏠렸다. 지난 12월 9일 미국 TV 토크쇼에 봉준호 감독이 출연한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국내에서도 이미 위트 있는 말솜씨로 소문난 봉준호 감독의 해외 인터뷰 중 흥미로운 부분들을 모았다.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영어와 한국어를 오가는 모습이 킬링 포인트다. 토크쇼 나와서 되도록 말 안 하고 싶다고 한 봉준호 감독 - 은 어떤 영화인가요.
<아이리시맨>에서 <겨울왕국2>까지, 2019년 시네마에 대한 단상

<아이리시맨>에서 <겨울왕국2>까지, 2019년 시네마에 대한 단상

여전히, 우리는 시네마에 대해 질문해야 한다 “현실로 현실을 수선하기. ” 을 보다가 문득 로베르 브레송의 저 유명한 문구가 뇌리를 스쳤다. 3시간이 넘는 상영시간 동안 영화에 매몰됐다가 잠시나마 영화 바깥으로 의식이 빠져나간 건 늙은 프랭크 시런 이 둘째딸에게 냉혹한 현실을 전해 듣는 장면 때문이었다. 평생을 마피아의 히트맨으로 일했던 프랭크는 말년에 요양원에서 외로운 나날을 보낸다. 영화 내내 두려움에 찬 시선으로 바라봤던 둘째 딸 페기 가 이제 자신을 만나주지도 않자 프랭크는 답답한 마음에 다른 자식에게 하소연을 하러 간다.
벌써 띵작의 향기가~ 다가올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비 7

벌써 띵작의 향기가~ 다가올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비 7

, 포스터 극장을 대체할 신흥 플랫폼으로 시작, 이제는 자체 콘텐츠만으로도 거대 제작사급 위치로 자리매김한 넷플릭스. 과거에는 유명 영화의 판권을 가져와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했다면, 이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극장을 수놓는 추세다. 2018년에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가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으며,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도 현재 극장 개봉해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다. 11월27일 개봉한 노아 바움백 감독의 도 이미 호평이 자자했던 작품이다.
본인 영화에 카메오 등장하기가 취미인 감독들

본인 영화에 카메오 등장하기가 취미인 감독들

자신의 영화에 등장하는 깜짝 선물이 일종의 루틴(routine)이 되어버린 감독들이 있다. 클래식 스릴러의 대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이 이 분야로는 선구자다. 그는 눈을 크게 뜨고 화면을 샅샅이 살펴야 겨우 발견할까 말까 한 행인 역할로 등장하길 즐겼다. 후대 감독들은 그에 비해 다소 대범해졌다. 단역과 조연을 아우르며 제 작품에 재치 있는 흔적을 새긴 감독들을 모았다.
호러 영화 촬영장, 쉬는 시간 분위기는 어떨까?

호러 영화 촬영장, 쉬는 시간 분위기는 어떨까?

제목만 들어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호러 영화들이 있다. 하지만 영화 촬영은 우리와 같은 사람이 하는 일이란 걸 명심해두자. 장르가 호러라 한들, 때에 맞춰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형성되기 마련. 영화 정보 사이트 IMDb가 모아놓은 호러 영화 비하인드 사진들에서도 이런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호러 영화 역사의 전설로 남은 속 한니발, 의 마이클 마이어스, 의 페니 와이즈는 촬영장 쉬는 시간을 어떻게 보냈을까. IMDb의 갤러리에서 재미있는 사진을 골라 나열해봤다. 의 존 허트와 리들리 스콧 감독의 모습.
레전드 여성 배우들의 리즈 시절 담은 고전 명작 5

레전드 여성 배우들의 리즈 시절 담은 고전 명작 5

스토리도 캐릭터도 비슷비슷. 최근 개봉한 작품들이 유독 따분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오늘의 추천작은 신선함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시작으로 로맨스, 스릴러, 코미디 등 온갖 장르에 이르기까지, 현 영화 문법의 기초를 다진 고전 명작들을 소개한다. 고전 명작이라고 해서 고리타분할 것이란 고정관념은 버려도 좋다. 공장에서 찍혀 나온 듯한 영화들보다 훨씬 세련되고 감각적인 작품들. 수많은 명작 가운데에서도, 레전드로 남은 여성 배우들의 활약이 유독 빛났던 작품 다섯 편을 선정했다.
영화에서 드라마가 된 미드 5편

영화에서 드라마가 된 미드 5편

때론 어떤 이야기는 영화 한 편으로 끝내기에 아쉽고 드라마의 긴 호흡으로 보고 싶을 때기 있다. 또는 영화 이후의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도 있다. 신작을 끊임없이 선보이는 할리우드 제작자들도 이를 아는지 영화의 높은 인지도 혹은 아쉬움을 드라마로 옮기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 , 처럼 드라마로 제작된 후 기대에 못 미치는 평가를 받을 때도 있지만, 영화의 드라마화 작업은 현재 진행형이다.
<언더 더 실버레이크>, 미스터리를 통해 이뤄낸 세계와의 접촉

<언더 더 실버레이크>, 미스터리를 통해 이뤄낸 세계와의 접촉

잔혹을 응시하는 두개의 눈 영화의 초반부, 배우지망생 파트너와 지루한 섹스를 치르면서 샘 은 이곳저곳으로 시선을 분산시킨다. 벽에 붙은 커트 코베인 포스터에 관해 이야기하고, TV에 나오는 도시의 대부호 제퍼슨 세븐스의 실종 뉴스에 눈을 돌리는 식이다. 산만한 보기, 또는 성기와 눈이 따로 움직이는 분열적인 신체의 활동이라 말하고 싶다. 이런 증상이 벌어지는 이유는 간단하다. 눈앞의 섹스가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원인을 유추하는 것도, 그것을 극복하는 것도 분명치 않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속 음악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속 음악들

쿠엔틴 타란티노의 아홉 번째 영화 가 한국 극장가에 걸렸다. 영화 곳곳에 과거의 명곡들을 채워 발견의 기회까지 선사했던 타란티노는 1969년의 배경에 맞춰 1960년대에 만들어진 음악들로만 영화 전반을 채웠다. 속 음악을 하나하나 곱씹어봤다. ​ ​ ​ Treat Her Right Roy Head & The Traits 릭 달튼 의 최대 흥행작 에서의 활약상과 약간의 인터뷰로 시작하는 는 로이 헤드의 노래 'Treat Her Right'로 2시간 40분에 달하는 대장정의 문을 열어젖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