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 검색 결과

아이, 게이 그리고 양, <정말 먼 곳>의 거리두기가 의미하는 것

아이, 게이 그리고 양, <정말 먼 곳>의 거리두기가 의미하는 것

의 거리두기가 의미하는 것 한국 멜로영화가 실종되었다는 표현은 분명 과장이다. 그렇다 해도 멜로영화가 환영받지 못한다는 사실은 부인하기 힘들다. 멜로의 위기는 장르에 국한된 이야기만은 아니다. 에 대해 ‘그래도 멜로로 빠지지는 않았다’며 긍정하는 반응이 단적으로 보여주듯 서사의 흐름 속 멜로는 피해야 할 클리셰로 인식된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성애 멜로에 한정된 이야기다. 논의의 초점을 퀴어 멜로에 맞추면 사정은 달라진다. 2016년은 한국 멜로영화를 이야기할 때 기억해야 할 해다.
<모리타니안> 등 3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모리타니안> 등 3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평

모리타니안감독 캐빈 맥도널드출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조디 포스터, 쉐일린 우들리, 타하르 라힘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폭력을 끌어안는 용서의 방식★★★☆세상을 뒤흔든 재난의 이면에는 충격에 가려 오랜 시간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수많은 사연이 존재한다. 실화를 다룬 은 전체라기보다 그중 하나를 바로 보려는 노력이고, 진실 앞에서 눈 감지 않으려는 신념을 이야기하는 영화다. 무자비한 국가 폭력 앞에서 개인의 의지가 깎여나가는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방식이 필요했을 것이며, 이에 부합하는 흐름을 보여주면서도 궁극적으로는 자유와...
김희애? 정유미? 누가 수상해도 이상하지 않은 제41회 청룡영화상 후보 라인업

김희애? 정유미? 누가 수상해도 이상하지 않은 제41회 청룡영화상 후보 라인업

제41회 청룡영화상이 오는 2월 9일 개최된다. 코로나 19로 한차례 개최를 연기한 청룡영화상은 청룡 역사상 이례적으로 당해 연말이 아닌 해가 지난 연초에 시상식을 진행하게 됐다. 우연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올해 2월 9일은 팀이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쥔 지 딱 1주년이 되는 날이라 영화계에선 그 의미가 더욱 뜻깊게 됐다. 작년 영화계는 코로나 19라는 초유의 사태로 최악의 시기를 보내긴 했지만 그 속에서도 좋은 작품, 좋은 배우들이 굳세게 피어났다. 과연 청룡영화상은 어떤 이름들을 후보에 올렸을까.
액션에도 스타일이 있다, 스타일리시한 액션 영화 6

액션에도 스타일이 있다, 스타일리시한 액션 영화 6

옷에만 스타일이 있는 건 아니다. 피와 땀으로 얼룩진 액션의 세계에도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한다. (2020)는 정제된 스토리와 독보적인 액션 스타일로 코로나 19에 의해 굳어 있던 영화관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코로나 19와 기나긴 장마로 인해 유독 힘들었던 2020년의 여름, 사람들에겐 잠시나마 이를 잊게 해 줄 액션 영화가 필요했던 게 아닐까. 오늘은 독보적인 스타일로 사람들의 근심을 부숴버리는 스타일리시한 액션 영화를 소개하고자 한다. 감각적이고 시원스런 액션으로 긴 장마의 눅눅함을 잊어보자.
박정민이 촬영 중 살찐 이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비하인드스토리

박정민이 촬영 중 살찐 이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비하인드스토리

이 영화, 참 뜨겁다. 이열치열이라고 했던가, 8월 5일 개봉한 가 개봉 직후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태국을 배경으로 아이를 찾으려는 인남 과 인남을 쫓는 레이 의 추격전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고 있다. 이 독특한 영화를 한층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비하인드스토리를 이 자리에서 소개한다. 시나리오 표지 , 원래 제목은. 의 워킹 타이틀 은 이었다. 시나리오상에서 유민 이 등장할 때 들고 있는 책 제목이다.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에 대한 동화라고 한다. 는 주 기도문에서 가져온 제목.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8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8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출연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심규한 기자 화려한 캐릭터와 현란한 카메라가 구현한 세련된 액션 ★★★☆ 복수를 위한 추격, 단순한 서사를 빠르고 힘있게 끌고 간다. 한국, 일본, 태국이라는 공간적 이질감을 적절하게 활용해 장면마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언뜻 익숙하면서도 도무지 낯선 독특한 캐릭터들이 추격물의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공들인 로케이션의 공간 속을 휘저으며 타격감 있는 액션 장면을 담아낸 촬영이 돋보인다. 화려한 캐스팅과 현란한 촬영이 만나 만들어 낸 세련된 액션 영화.
1인 2역 틸다 스윈튼, 그녀의 또 다른 역할은? 영화 <설국열차> 비하인드

1인 2역 틸다 스윈튼, 그녀의 또 다른 역할은? 영화 <설국열차> 비하인드

다시 주목받고 있는 뜻밖의 영화가 있다. 2013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연출작 다. 미국 TNT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가 5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 공개되며 함께 화제에 오르고 있는 것. 드라마 는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삼고, 영화 의 세계관을 물려받았다. 한국판 와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할 작품. 그 과정에서 함께 살펴보면 좋을 영화 의 비하인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놓쳤다면 보고 가자! 드라마로 활약 중인 배우들의 2019 스크린 대표작 5

놓쳤다면 보고 가자! 드라마로 활약 중인 배우들의 2019 스크린 대표작 5

확실히 드라마의 강세다. 부터 , 최근 방영을 시작한 까지, 완성도나 작품성을 떠나 다방면에서 연일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목받고 있는 것은 극을 이끌어가는 배우들의 연기다. 이번 주 뒹굴뒹굴 VOD에서는 드라마로 활약 중인 배우들의 2019년 스크린 대표작을 모아봤다. 아래 소개할 영화들에 한해 5월 16일 정오부터 5월 23일까지 바로 사용 가능한 즉시 할인 쿠폰이 발급,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니 놓친 영화가 있다면 챙겨 보고 가자.
로컬 발언 오스카 의식했다, 안 했다? <기생충> 기자회견 현장의 말말말

로컬 발언 오스카 의식했다, 안 했다? <기생충> 기자회견 현장의 말말말

기자회견 현장 오스카 트로피를 여섯 개나 품에 안고 돌아온 전 세계 영화의 아이콘!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 그 여정을 함께한 영광의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 2월 19일 오전,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칸 국제영화제 개최 직전, 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던 장소라 더 뜻깊은 자리였죠. 봉준호 감독과 주연 배우들, 올해 오스카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곽신애 바른손이엔에이 대표, 오스카에 후보로 오른 이하준 미술감독, 양진모 편집감독이 에 대한...
'로컬'에서 '글로벌'로, <기생충> 오스카 수상이 주는 의미

'로컬'에서 '글로벌'로, <기생충> 오스카 수상이 주는 의미

오스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 기생충 감독 봉준호 출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 개봉 2019. 05. 30. 상세보기 이 선을 넘었다. 누가 예상했을까. 오스카 4관왕이라니. 게다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을 모두 차지해버렸다. 완성도, 작품성, 예술성 등 영화를 평가할 수 있는 주요 핵심 부문에서 이 다른 후보작들보다 뛰어났다는 걸 뜻한다. 혹시라도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