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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말말말] 넷플릭스는 대형마트, HBO는 보석가게?

[할리우드 말말말] 넷플릭스는 대형마트, HBO는 보석가게?

‘가을이 왔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9월 중순, 할리우드는 바쁜 한 주를 보냈다. 토론토영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오스카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토론토에서 인정받은 작품들은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북미 극장가에 소개된다. TV 분야는 에미상 시상식을 향한 막판 레이스에 집중했다. 여전히 주목할 만한 말이 많았던 지난 한 주를 돌아본다. ‘헬프’ 출연을 후회한다- 비올라 데이비스 비올라 데이비스가 출연을 후회한다고 발언했다.
베니스 황금사자상 <로마>, 알폰소 쿠아론 감독에 대한 사실 일곱 가지

베니스 황금사자상 <로마>, 알폰소 쿠아론 감독에 대한 사실 일곱 가지

지난 8일 베니스국제영화제가 막을 내렸다.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의 주인공은 그래비티>로 알려진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신작 로마>에 돌아갔다. 로마>는 1970년대의 멕시코 중산층 가족과 가정부의 삶을 조명하는 이야기다. 감독이 17년 만에 고국인 멕시코로 돌아가 만든 자전적 영화다. 앞선 칸국제영화제에서는 경쟁 부문에 배제됐던 넷플릭스 제작 영화라는 점 때문에 로마>의 수상은 더욱 화제였다. 이에 일부 영화인들의 비난이 나오기도 했지만 최고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한 영화라는 것이 대다수 언론의 중론.
<7광구> 크리처의 질감을 미더덕, 멍게 같은 해산물을 보고 만들었다고?

<7광구> 크리처의 질감을 미더덕, 멍게 같은 해산물을 보고 만들었다고?

, 한국의 , 미국의 가 공교롭게도 극장가에서 동시에 개봉한다. 둘 다 크리처 무비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는 중종 22년, 생기기는 삽살개 같고 크기는 망아지 같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출현했다는 기록이 담긴 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 는 1987년작 를 리부트한 작품으로 SF 액션 스릴러 사상 전설적인 크리처라 불리는 프레데터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볼 수 있다. 이런 특이 생명체를 다룬 영화들은 이것 말고도 아주 많다. 이번 주 알쓸신잡은 영화 속 특이 생명체들의 모티브가 된 것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할리우드말말말] 알폰소 쿠아론, ‘해리포터’ 연출 처음엔 거절했었다?

[할리우드말말말] 알폰소 쿠아론, ‘해리포터’ 연출 처음엔 거절했었다?

할리우드 뉴스 매체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9월 영화제 기간이 벌써 중반에 접어들었다. 영화계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던 베니스 영화제가 내년을 기약하며 막을 내리고 이제 북미 영화제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텔룰라이드 영화제가 화제 속에 종료됐고, 토론토 영화제가 업계와 시네필들의 주목을 받으며 개막했다. 그동안 뉴스로만 접한 작품이 세상에 공개되는 행사가 줄줄이 열리며 영화도, 스타들도, 그들의 말도 화제가 됐다. 한주 동안 주목받은 말들을 모았다. 그 친구가 그렇게 말하면 시키는 대로 해야죠.
유명 감독·배우 여기 다 모였다, 제75회 베니스영화제 기대작 10편

유명 감독·배우 여기 다 모였다, 제75회 베니스영화제 기대작 10편

8월 29일 개막한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칸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에 속하는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랜 나이를 자랑하는 영화제다.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틸다 스윈튼,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올해 베니스에 쏠린 관심은 그 어느 해보다 뜨겁다. 틸다 스윈튼,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더불어, 코엔 형제, 알폰소 쿠아론, 루카 구아다니노 등 대형 감독들의 신작이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놓고 경쟁을 벌이기 때문이다.
다가올 외화 전쟁! 올겨울, 개봉 예정 블록버스터 외화들

다가올 외화 전쟁! 올겨울, 개봉 예정 블록버스터 외화들

, 최근 극장가는 , , 등에 이어 까지 국내 영화들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다투고 있다. 그러나 7월까지만 해도 국내 극장가는 외화들이 강세를 이루었다. , 등의 작품이 300만,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하기는 했지만, , , , 등의 블록버스터를 막기는 역부족이었다. 올해 겨울 역시 국내 영화들이 낄 틈이 없을 정도로 거대한 규모의 외화들이 극장을 수놓을 예정이다. 흥행을 노리는 국내 영화라면, 올겨울 펼쳐질 외화 전쟁은 피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추위와 함께 찾아올 쟁쟁한 블록버스터들을 미리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영화 속 바다 장면은 어떻게 촬영할까?

영화 속 바다 장면은 어떻게 촬영할까?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끼리는, 영화에 물 장면이 들어가면 골치 아파진다고 한다. 물이란 것은 통제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전혀 다른 걸로 ‘눈속임’을 할 수도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영화 속 바다는 어떤 식으로 만들어지는 걸까. 상어 영화 이 개봉하기도 했고, 궁금증에 영화 속 바다 장면들의 제작기를 살펴봤다. 메가로돈 감독 존 터틀타웁 출연 제이슨 스타뎀, 레인 윌슨 개봉 2018 미국 상세보기 1. 수조를 이용한다 대전 아쿠아 스튜디오와 리모트컨트롤 수중촬영 장비 현재 가장 일반적인 방법.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상영 포맷에 대해 알아보자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상영 포맷에 대해 알아보자

보고 싶은 영화가 개봉해 오랜만에 극장에 나선 길. 상영시간표를 보는데 상영관마다 가격도 차이 나고, 이상한 용어들이 붙어있다. 아이맥스는 무엇이고, 아트모스는 무엇인가. 극장별로 서비스하는 영화 포맷도 다양해진 지금, 간단하게나마 영화의 상영 포맷에 대해 알아보자. 일반 상영의 양대산맥 레드 카메라 제작사의 해상도. 2D대부분의 영화가 2D 포맷으로 상영된다. 표준이자 기본인 2D 포맷은 2000년대 초반, 필름 상영에서 디지털 상영으로 바뀌었다. 가로 2048픽셀이 기준인 2K 해상도가 2D 포맷의 표준이다.
오해받은 <인랑>을 옹호한다

오해받은 <인랑>을 옹호한다

※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희망은 촌스러운 게 아니다 인랑>의 도입부. 빨간 망토의 소녀는 폭탄이 든 가방을 테러리스트에게 전달한 다음 지하의 컴컴한 수로로 돌아온다. 그녀 앞엔 서너명의, 그녀보다 어린 아이들이 음료 팩을 빨아먹으며 서 있다. 얘들도 폭탄 가방을 들고 들락거렸을까. 소녀는 질문할 틈도 없이 하얀 음료 팩과 두 번째 폭탄 가방을 받아든다. 그리고 얼마 후, 특기대의 임중경(강동원)과 맞닥트린다. 그만 있었다면 소녀의 행동이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아깝게 천만 못 이룬 영화들

아깝게 천만 못 이룬 영화들

첫 날, 100만을 훌쩍 넘긴 신과 함께-인과연>은 아마도 무난히 천만영화가 될 것이다. 이 기세면 역대 2위를 기록한 전편 신과함께-죄와벌>(1400만)이나, 역대 1위 명량>(1700만)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기대해 볼 만하다. 사실, 인구 5000만인 나라에서 한 영화를 1000만 명이나 보는 게 정상적인 배급 시스템인가 싶기도 하다. 또한, 천만이라는 숫자가 좋은 작품과 좋지 않은 작품을 나누는 척도 일수도 없다. 그럼에도 우리 사회가 천만영화에 부여하는 상징적인 가치는 작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