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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선언한 로버트 레드퍼드의 영화 연대기

은퇴 선언한 로버트 레드퍼드의 영화 연대기

선댄스 키드의 인사, 마지막까지 우아하게 로버트 레드퍼드 전형적 핀업 미남이었지만 미국적 마초 영웅과는 거리가 멀었다. 몸은 비록 여기에 있어도 영혼은 저 너머를 여행하는 자인 양 무심하고 홀가분했다. 때론 질서와 제도의 바깥에서 명상하는 자유주의자처럼
[할리우드 말말말] 조슈 브롤린 “남은 50%의 인류에게 이 영상을 바친다”

[할리우드 말말말] 조슈 브롤린 “남은 50%의 인류에게 이 영상을 바친다”

‘마블’로 시작해 ‘마블’로 끝난 한 주였다. 내년 개봉을 앞둔 의 두 번째 예고편 이 12월 3일 공개되더니, 나흘 뒤에는 의 첫 예고편이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기 때문이다. 최근 까지 포함한 넷플릭스-마블 시리즈 세 작품이 철퇴를 맞아 우울했을 마블 팬들의 입장에서는 이만한 종합 선물세트가 따로 없었을 것이다. 의 예고편이 할리우드를 뜨겁게 달궜지만, 이외에도 여러 소식들이 지난주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떤 이야기들이 할리우드에서 오고 갔는지 이번 주 ‘할리우드 말말말’에서 살펴보자.
어른을 위한 동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칵테일 '샴페인 컵'

어른을 위한 동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칵테일 '샴페인 컵'

글을 쓰다 보면 항상 드는 생각인데 글을 쓰는 행위 그 자체보다 오히려 글의 ‘소재’를 찾는 일이 훨씬 더 어렵다. 아마 칼럼류 글을 쓰시는 분들은 다들 공감하실 듯. 정말 감명 깊게 본 영화에 대해 글을 쓰고 싶어도 영화 속에 술이 나오지 않거나 혹은 간접적으로 연결되지 않곤 하고 또 반대로 영화 내내 술이 나오지만 영화 자체가 맘에 들지 않는 경우도 많다. 어쩌다 ‘앗 이 영화로 글 쓰면 되겠네. ’ 싶은 생각이 들면 그 후 글을 쓰는데 걸리는 시간은 기껏해야 1시간여.
<빅뱅 이론> 회의론자들의 마음조차도 사로잡을 에피소드들

<빅뱅 이론> 회의론자들의 마음조차도 사로잡을 에피소드들

*벌쳐 와 리프린트 계약을 맺고 번역한 콘텐츠를 편집한 글입니다. (글: 킴벌리 포츠) 이미지: CBS 환상적인 캐스팅, 톱클래스 게스트 출연, 당대 최고의 커플과 브로맨스, 여기에 시청자의 예상을 뛰어넘는 유머까지. 이 모든 게 빅뱅 이론>을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다. 물론 명성에 비해 아쉬운 시청률과 저조한 에미 수상 경력으로 여러 TV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만드는 CBS 최고의 코미디 시리즈를 제아무리 좋은 말로 포장한들, 빅뱅 이론
화려한 비주얼, 기발한 상상력의 CF 감독 출신 영화감독들

화려한 비주얼, 기발한 상상력의 CF 감독 출신 영화감독들

의 베이커 형제 감독이 연출한 나이키 광고
[할리우드 말말말] 넷플릭스는 대형마트, HBO는 보석가게?

[할리우드 말말말] 넷플릭스는 대형마트, HBO는 보석가게?

‘가을이 왔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9월 중순, 할리우드는 바쁜 한 주를 보냈다. 토론토영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오스카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토론토에서 인정받은 작품들은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북미 극장가에 소개된다. TV 분야는 에미상 시상식을 향한 막판 레이스에 집중했다. 여전히 주목할 만한 말이 많았던 지난 한 주를 돌아본다. ‘헬프’ 출연을 후회한다- 비올라 데이비스
[할리우드말말말] 알폰소 쿠아론, ‘해리포터’ 연출 처음엔 거절했었다?

[할리우드말말말] 알폰소 쿠아론, ‘해리포터’ 연출 처음엔 거절했었다?

할리우드 뉴스 매체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9월 영화제 기간이 벌써 중반에 접어들었다. 영화계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던 베니스 영화제가 내년을 기약하며 막을 내리고 이제 북미 영화제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텔룰라이드 영화제가 화제 속에 종료됐고, 토론토 영화제가 업계와 시네필들의 주목을 받으며 개막했다. 그동안 뉴스로만 접한 작품이 세상에 공개되는 행사가 줄줄이 열리며 영화도, 스타들도, 그들의 말도 화제가 됐다. 한주 동안 주목받은 말들을 모았다. 그 친구가 그렇게 말하면 시키는 대로 해야죠. - 알폰소 쿠아론
[할리우드 말말말] 에단 호크 “<로건>은 과대평가됐다”

[할리우드 말말말] 에단 호크 “<로건>은 과대평가됐다”

태풍이 지나가며 무더운 여름이 끝났고, 극장가도 뜨거웠던 여름 시즌을 마무리했다. 북미 영화업계도 4월 말부터 시작한 여름 영화 시즌을 마감했는데, 오랜만의 극장이 호황을 누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8월 말부터 베니스, 토론토 영화제가 열리며 아카데미 시상식을 향한 레이스가 시작된다. 시상식을 대대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아카데미의 결정이 올해 레이스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영화계의 담론을 바꿀 만한 작품의 흥행이 시상식에도 반영될까. 곧 세상에 공개될 멋진 영화들을 기대하며, 이번 주 할리우드에서 나온 말들을 정리했다.
릴리 제임스, 현대판 신데렐라에서 젊은 ‘도나’가 되기까지

릴리 제임스, 현대판 신데렐라에서 젊은 ‘도나’가 되기까지

21세기의 신데렐라였고, 좀비를 때려잡는 여장부였고, 베이비의 그녀였던 릴리 제임스! 그녀가 이번엔 속 메릴 스트립이 연기한 도나의 젊은 시절로 돌아왔다. 길쭉한 키와 오밀조밀 사랑스러움이 뚝뚝 묻어나는 얼굴로 수많은 관객들을 매혹시킨 그녀. 오늘은 릴리 제임스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아보았다. 릴리 제임스는 본명이 아니다?
[할리우드 말말말] 톰 크루즈가 친구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하는 이유

[할리우드 말말말] 톰 크루즈가 친구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하는 이유

이렇게 숨쉬기 어려울 만큼 덥고 습한 때는 차가운 음료수, 달콤짭짤한 팝콘, 그리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영화가 최고다. 액션 블록버스터가 여름 극장가를 점령하며 더위로 무기력해진 관객들의 아드레날린을 펌핑하는 동안, 한발 빠른 영화계는 가을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달 말부터 베니스와 토론토 영화제가 열리면서 본격적인 ‘시상식 시즌’이 시작된다. TV 업계도 기자 연합 간담회를 개최해 가을 정규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몸은 지치지만 팬심은 쌩쌩했던 지난 한 주 동안 나왔던 말들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