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검색 결과

[인터뷰]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모교> 김현수

[인터뷰]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모교> 김현수 "아역 때 찍은 작품들 보기 힘들어요"

(2011) 신세경, (2013) 전지현, (2018) 손예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배우 김현수의 이름 앞엔 소위 '톱스타'들의 전담 아역이라는 말이 따랐다. 타인의 이름으로 수식된다는 것이 어쩌면 아역 배우에게 있어서 당연한 수순일지 몰라도, 그 시간을 뛰어넘어 제 이름 석 자를 오롯이 세우는 일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기회가 아니다. 김현수 역시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1년의 휴식기도 없이 제 10대 시절을 몽땅 연기에 받쳤다. 누구보다 묵묵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자신 앞으로 걸어올 기회를 기다렸다.
[인터뷰]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모교> 김서형 “사실 내 감성은 멜로다”

[인터뷰]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모교> 김서형 “사실 내 감성은 멜로다”

선입견이 무섭다. 간혹 배우의 캐릭터가 그 사람의 본래 성향과 가까울 것이라는 착각을 한다. 김서형을 만나기 전에도 그런 오류를 범하고 말았다.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 막연히 그런 사람일 거라고 오판하고 말았다. 의 김주영에 대한 기억은 여전히 강렬하다. 어쩌면 그런 이미지를 (이하 )의 이미영 감독도 원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그런 이유로 2004년 이후 다시 그를 시리즈에 복귀시킨 게 아닐까 추측해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틀렸다. 에서 모교로 돌아온 은희라는 이름의 교감 선생님을 연기한 김서형과의 대화를 전한다.
나PD 사단 예능, ‘유미의 세포들’… 티빙 오리지널 신작 모음

나PD 사단 예능, ‘유미의 세포들’… 티빙 오리지널 신작 모음

CJ의 OTT 플랫폼 티빙이 지난달 역대 최고 월 이용자 수를 기록했다. CJ는 이러한 성과가 상당 정도 오리지널 콘텐츠의 활발한 수급 덕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티빙에서 단독으로 공개됐던 와 같은 신규 콘텐츠가 젊은 이용자를 끌어들이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나영석 사단 대표 PD의 신작부터, 제작 확정 이래로 꾸준히 화제를 모아온 까지. 티빙 오리지널 신작 영화, 드라마, 예능을 한자리에 모았다.
알려진 것 없는 영화 <외계+인>에 대해 알려진 사실들

알려진 것 없는 영화 <외계+인>에 대해 알려진 사실들

현재까지 유일하게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 "어쩌면 건국 이래 가장 재미있는 영화가 될지도 모르겠다" 영화 인터뷰로 김의성을 만났을 때, 김의성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기자에게 이런 말을 했었다. 영화 에 대한 질문을 하자 돌아온 답변이었다. 벌써 약 1년 전의 일이지만, 그의 유쾌한 표현은 오래도록 저장되어 에 관한 이야기를 접할 때면 '건국 이래 가장 재미있는 영화'라는 수식 어구가 함께 떠오르곤 했다. 영화 관계자들은 물론이거니와 영화 팬들 역시 입을 모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는 은 대체 어떤 영화일까.
<인간수업>에 나왔다고? <빈센조> 조연 배우들의 과거

<인간수업>에 나왔다고? <빈센조> 조연 배우들의 과거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조한철, 김여진, 곽동연 (2017), (2019)를 집필했던 박재범 작가의 신작 는 (박재범 작가의 다른 작품들이 늘 그랬던 것처럼) 오바스러운 맛에 끌리는 작품이다. 처음엔 조금 만화적으로 느껴질지 몰라도. 계속 보다 보면 특유의 '병맛스러움'에 녹아들게 되는 것. 박재범 작가 작품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이다. 덕분에 주연 배우들의 면면이 화제의 중심에 섰지만, 그들의 관계 사이 사이를 채워주는 조연 배우들의 면면 역시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2000년 이후 한국영화의 해외 리메이크 영화에 대한 간략한 계보

2000년 이후 한국영화의 해외 리메이크 영화에 대한 간략한 계보

을 리메이크한 일본영화 유어 아이즈 텔 감독 미키 타카히로 출연 요시타카 유리코, 요코하마 류세이, 마치다 케이타 개봉 2021. 03. 11. 상세보기 도경수가 에 캐스팅 됐다. 제목이 익숙하다. 주걸륜 주연의 대만영화 의 한국 리메이크영화다.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을 리메이크한 일본영화 이 3월 11일 개봉한다. 이 두 가지 소식을 거의 비슷한 시기에 접했다.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도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된다고 한다. 이런 뉴스를 계기로 2000년 이후 해외에서 리메이크된 한국영화를 조사해봤다.
존재감 ㄷㄷ <펜트하우스> 조연 배우들의 과거

존재감 ㄷㄷ <펜트하우스> 조연 배우들의 과거

* 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잘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막장이란 수식어를 뛰어넘고, 이젠 안 보는 사람이 고독해질 정도로(. ) 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무엇보다 는 매회 희대의 명장면들을 탄생시키는 이지아, 유진, 김소연 트리오의 열연 못지않게, 개성 있는 조연 배우들의 면면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던 작품. 곧 방영될 시즌 2를 기다리며, 조연 배우들의 과거 출연작을 모아봤다.
올해 상한가 찍겠네! 2021년 주목해야 할 신예 배우들

올해 상한가 찍겠네! 2021년 주목해야 할 신예 배우들

2020년은 유난히 생경한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해였다. 어디서 뚝 떨어졌는지 궁금하리만큼 안정적인 연기력과 신선한 개성을 뽐낸 라이징 스타들이 안방극장을 뒤흔들어 놓았다. 그들의 2021년은 어떨까. 2020년에 선보인 활약, 그 이상으로 2021년이 더욱 기대되는 신예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봤다. 한 소 희 2020 2021 2020년 최고의 화제성을 기록한 작품은 단연 였다. 가 김희애에게 제2의 전성기를 안겨줬다면, 한소희에게 는 은인과도 같은 작품일 것.
2020년 한국영화가 남긴 것들 - 2020년 한국영화는 ‘애착인형’이다

2020년 한국영화가 남긴 것들 - 2020년 한국영화는 ‘애착인형’이다

폐허의 자리에서 고백하기 남매의 여름밤 감독 윤단비 출연 최정운, 양흥주, 박현영, 박승준 개봉 2020. 08. 20. 올해는 ‘소리도 없이’ 한국영화들이 ‘사라진 시간’이었지만 ‘작은 빛’은 보였다. 빛의 이름은 애착이다. 마음이 끌리는 것을 가까이하고 유지하려는 행동. 무엇에 좀더 마음이 쓰이는지, 취향에 대한 고백이라고 해도 좋겠다. 삶의 조건이 점차 궁핍하고 버거워지는 건 사실이지만 취향이 있으면 마음이 덜 가난해진다. 이건 취향이라는 이름의 도피와는 구분되어야 한다.
<더 프롬> 등 12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더 프롬> 등 12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더 프롬감독 라이언 머피출연 조 엘런 펠먼, 아리아나 데보스, 메릴 스트립, 제임스 코든, 니콜 키드먼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유쾌하고 흥겹게 편견과 맞선다★★★하이스쿨 로맨스 뮤지컬의 유쾌함을 유지하면서도 성 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 등 묵직한 주제들을 이질감 없이 담았다. 메릴 스트립, 제임스 코든, 니콜 키드먼 등 노련한 배우들의 노래와 춤은 시종일관 흥겹지만 화려한 캐스팅에 비해 기능적인 면에서 활약은 크지 않다. 오히려 조 엘런 펠먼, 아리아나 데보스 등 눈에 띄는 새로운 얼굴들의 활약이 기대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