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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 검색 결과

두편의 특별한 데뷔작 <에듀케이션>과 <여름날>에 대한 고찰

두편의 특별한 데뷔작 <에듀케이션>과 <여름날>에 대한 고찰

벅찬 숨을 뱉어낼 때까지 첫번째 영화를 찍는 감독의 심정이 구체적으로 어떠한지 나는 알지 못한다. 다만 몇 가지 사례에 비추어 그 시간을 통과하는 연출자 내부에 대단히 복잡한 감정들이 감돌게 된다는 것을 어렴풋이 짐작할 뿐이다. 가령, 누벨바그의 젊은 감독들 은 영화를 찍을 기회를 얻었다는 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프랑수아 트뤼포가 그러했다. 그토록 열망하던 영화를 자신의 권한으로 찍는다는 것, 현장의 스탭을 지휘하고 배우들과 교감하는 일.
이불킥하고 싶은 흑역사부터 짜릿한 모험까지, 10대들이 주인공인 드라마

이불킥하고 싶은 흑역사부터 짜릿한 모험까지, 10대들이 주인공인 드라마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살얼음판을 걷는듯한 긴장감이 흐른다. 올 한 해를 휩쓴 코로나가 더없이 야속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잃은 어른들도 현재의 시국이 답답하기만 한데, 입시 준비도 학교생활도 혼란스러운 학생들은 오죽할까. 모든 수험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노력이 헛되지 않게 무사히 수능을 치르길 바라며, 다양한 매력을 가진 10대들이 주인공인 드라마를 모아봤다.
셀린 시아마 감독에게 빠졌다면 꼭 봐야 하는 세 편의 작품

셀린 시아마 감독에게 빠졌다면 꼭 봐야 하는 세 편의 작품

올해 초 을 통해 국내에 선명한 팬덤을 구축한 셀린 시아마 감독. 그 열풍 덕분에 올해 국내 관객은 분기별로 셀린 시아마 감독의 전작들을 만날 수 있었다. (2014)는 (2011)와 (2007)에 이어 마지막으로 국내 극장가에 상륙한 그의 세 번째 연출작이다. 와 함께 셀린 시아마 감독만의 색을 확고히 다진 ‘성장기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의 개봉을 맞아 스크린의 역사에 남을 인상 깊은 여성 캐릭터들을 정성스레 새겨나가고 있는 셀린 시아마 감독, 그리고 그의 성장기 3부작을 되짚어봤다.
<부부의 세계> 뒤를 이을 막장 리메이크작 탄생? 국내 리메이크 드라마들

<부부의 세계> 뒤를 이을 막장 리메이크작 탄생? 국내 리메이크 드라마들

(왼쪽부터> , 포스터 지상파, 케이블, OTT 등 셀 수 없이 많아진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들이 제작되는 요즘. 위험보다도 안전성을 어느 정도 보장하고 시작할 수 있는 ‘리메이크’가 열풍이다. 이미 드라마 부부의 세계>, 라이프 온 마스>, 일, 지정생존자> 등 많은 리메이크 작품들이 인기리에 방영된 가운데 현재 방영 중인, 혹은 논의되고 있는 리메이크 드라마를 정리해봤다. MBC SBS MBC 드라마 (2004) - SBS 드라마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 ”, “6. 25 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요.
얼른 개봉해 주세요! 2020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 7편

얼른 개봉해 주세요! 2020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 7편

코로나19로 인해 비상 시기를 맞이한 2020년 전 세계의 영화제. 올해 부산은 현명하게 코로나의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10월 21일 개최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어느덧 막바지를 바라보고 있다. 초청 편수를 약 300편에서 192편으로 줄이고, 한 영화당 1회 상영을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축소된 규모로 운영되고 있지만,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이 지닌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애정만큼은 변함없어 보인다. 알찬 구성으로 관객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연이어 받고 있는 2020년의 부산국제영화제.
[인터뷰]<소리도 없이> 유아인 “큰 작품이 아니라 큰일을 하는 작품”

[인터뷰]<소리도 없이> 유아인 “큰 작품이 아니라 큰일을 하는 작품”

포스터 딱 2년 전 즈음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취재 도중 오픈 토크 현장에서 처음 유아인의 ‘언어’를 들었다. 유아인이란 배우는 당시에도 스타이자 활동도 오래 한 배우였지만 그때 처음으로 유아인이란 개인의 존재감을 체감했다. 질문을 받으면 최선을 다해 자신의 생각을 구체화하는 그의 모습은 묘하게 오랜 시간 마음에 남았다. ​ 그리고 개봉을 앞두고, 그와의 인터뷰가 성사됐다. 대사 한 마디 없는 태인을 연기한 유아인을 인터뷰해서 그의 언어를 글로 옮기다니. 걱정 반 기대 반을 안고 배우 유아인을 만났다. 그리고 다시 한번 통감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거침입과 구두계약의 효력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거침입과 구두계약의 효력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 은 소녀 소피가 마녀의 저주로 할머니로 변하면서 그 저주를 풀기 위해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가고, 하울과 그 친구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모험인데요. 소피의 이 기적 같은 모험을 법의 시선으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 소피는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은 모자가게에서 일하는 10대 소녀인데, 어느 날 밤 영업이 끝난 시간에 찾아온 황야의 마녀로부터 저주를 받아 90세 노인이 됩니다.
연기 위해 휠체어에 앉은 배우들의 영화들

연기 위해 휠체어에 앉은 배우들의 영화들

신체가 멀쩡하고 자유롭다는 건 행운이다. 배우들은 누구보다 그 사실을 잘 알 것이다. 동작 하나에 감정을 표현하고 캐릭터를 만드는 배우에겐 신체는 무기이자 전력이니까. 하지만 이 영화 속에선 신체를 제대로 쓸 수 없는 인물을 연기한 배우들이 반짝인다. 휠체어에 앉아 캐릭터로 녹아든 배우들의 영화 다섯 편을 소개한다. 퍼펙트맨 :얼떨결에 만난 건달과 친구 된 로펌 회장님 설경구, 조진웅의 만남으로 기대를 받았지만 까보니 다른 영화와의 유사성 논란으로 빛을 못 본 . 그렇지만 두 주연 배우의 호연은 어딜 가나 호평받았다.
가수로 데뷔할 뻔? '목동 훈남'으로 유명했다는 이 배우

가수로 데뷔할 뻔? '목동 훈남'으로 유명했다는 이 배우

박보검 (사진 씨네21).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흥행작 메이커인 박보검의 인기는 하루아침에 얻어진 것이 아니다. 데뷔 이래 매년 2~3 작품씩 얼굴을 비추며 끈기로 바닥에서부터 쌓아 올린 노고가 일궈낸 결실이었다. 학교생활에도 성실함을 보이며 모범생으로 불렸던 그. 앞으로 약 2년간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우리 곁을 떠난박보검에 대한 소소한 사실들을 정리해봤다. 가수로 데뷔할 뻔. ‘목동 훈남’이었던 학창 시절 정변의 아이콘이기도 한 박보검은 학창 시절 ‘목동 훈남’으로 유명했다.
28살에 데뷔 20주년을 맞은 이 배우의 놀라운 변천사

28살에 데뷔 20주년을 맞은 이 배우의 놀라운 변천사

배우 유승호가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며 셀프 사진을 공개한 유승호는 변함이 없었다. ‘정변의 아이콘’다운 한결같은 미모는 여전했다. 변한 것이 있다면 이제 그의 미소에선 풋풋함보단 여유로움이 진하게 느껴진다는 거다. 유승호는 28살이라는 나이에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놀라운(. ) 이력의 소유자다. 그저 시간만 쌓아온 것이 아니다. 유승호는 어엿한 성인 연기자로 자리 잡기 위해서 과감한 변화와 선택을 주저하지 않았고, 자신만의 밀도 있는 필모그래피를 그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