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 타란티노" 검색 결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름다운 피사체에서 믿음의 배우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름다운 피사체에서 믿음의 배우로

바즈 루어만의 (1996)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해변을 배경으로 걸어 나오는 장면을 잊을 수 없다. 아니, 어찌 잊을 수 있으랴. 반사판 따위 거추장스럽다는 듯 ‘자연 후광’을 내뿜는 디카프리오는 정말이지 아름다운 피사체였다. 꽃미남 배우는 당시에도 많았지만, 그가 품은 아름다움은 좀 남달랐다. 그의 외모엔 세상 모든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그로 인한 피해를 가장 많이 본 건 디카프리오와 영화 안에서 사랑에 빠지는 여주인공들이었다.
씨네필이라면 팔로우 해야 할 인스타그램 계정 10

씨네필이라면 팔로우 해야 할 인스타그램 계정 10

영화에 대한 정보는 그리 희소하지 않다. 전처럼 책을 읽어야만, 영화를 직접 봐야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거다. 다른 관점에서의 영화 해석이나 정돈된 데이터베이스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곳들도 많다. 핀터레스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영화 관련 아카이빙을 찾아볼 수 있는 창구가 많다. 이 가운데 자칭 씨네필이라면 재미있게 볼만한 인스타그램 계정 10개를 선정해보았다. 시네마 매직(@cinema.
존버는 승리한다…? 개봉 다섯 번 연기된 후 드디어 공개되는 <뉴 뮤턴트> 개봉 타임라인

존버는 승리한다…? 개봉 다섯 번 연기된 후 드디어 공개되는 <뉴 뮤턴트> 개봉 타임라인

버티는 자가 승리하리니…. 무려 네 번의 개봉 연기로 팬들을 애타게 만들었던 시리즈의 스핀오프, 가 코로나 19 확산의 여파로 또 한번 개봉을 미뤘다. 일주일 개봉 연기로, 9월 10일 관객을 만날 예정인 의 말 많고 탈 많았던 개봉사를 한자리에 정리해봤다. 뉴 뮤턴트 감독 조쉬 분 출연 안야 테일러 조이, 메이지 윌리암스 개봉 2020. 09. 03. 2015년 5월 | 제작 발표 의 제작이 발표된 건 5년 전인 2015년이다. 20세기 폭스는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10대 돌연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를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액션에도 스타일이 있다, 스타일리시한 액션 영화 6

액션에도 스타일이 있다, 스타일리시한 액션 영화 6

옷에만 스타일이 있는 건 아니다. 피와 땀으로 얼룩진 액션의 세계에도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한다. (2020)는 정제된 스토리와 독보적인 액션 스타일로 코로나 19에 의해 굳어 있던 영화관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코로나 19와 기나긴 장마로 인해 유독 힘들었던 2020년의 여름, 사람들에겐 잠시나마 이를 잊게 해 줄 액션 영화가 필요했던 게 아닐까. 오늘은 독보적인 스타일로 사람들의 근심을 부숴버리는 스타일리시한 액션 영화를 소개하고자 한다. 감각적이고 시원스런 액션으로 긴 장마의 눅눅함을 잊어보자.
북미 박스오피스 돌아보기: 감독의 커리어를 끝장내거나 위협한 영화들

북미 박스오피스 돌아보기: 감독의 커리어를 끝장내거나 위협한 영화들

할리우드에서 영화감독으로 살아남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제아무리 날고 기는 감독이라 할지라도, 단 한 번의 실패로 오랜 세월 쌓은 공든 탑이 무너질 수도 있는 곳이 할리우드이니 말이다. 안타깝지만 과거의 영광조차 이들을 구해주지 못한다는 경우도 예상외로 상당히 많다. 유명한, 혹은 한때 유명했던 연출자들의 영화 인생에 크나큰 오점을 남긴 대표적인 작품들을 소개한다. 1.
사이코패스지만 안! 괜찮아, 영화 속 사이코패스 캐릭터 9인

사이코패스지만 안! 괜찮아, 영화 속 사이코패스 캐릭터 9인

사이코패스는 공감 및 죄책감이 결여된 사람들로 자기중심적이고 감정이 얕은 게 특징이다. 교묘하게 거짓말을 하고, 지루함을 참지 못하며, 자극을 추구하고, 사회규범을 쉽게 위반하는 성격을 가진 이들은 이러한 특징들 때문에 스릴러 영화의 단골소재로 사용된다. 사람을 아무렇지도 않게 죽여버리는 그들의 모습에 관객들은 영화임을 알면서도 섬뜩함을 느낀다. 오늘은 수많은 사이코패스 캐릭터 중에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꼽아 볼 예정이다. 만약 리스트에 없다면, 내 마음속 최고의 사이코패스 연기는 누구인지 댓글로 남겨주면 감사하겠다.
<트레인>, 비겁한 선택으로 도망친 우주에 구원은 없을 테니까

<트레인>, 비겁한 선택으로 도망친 우주에 구원은 없을 테니까

평행우주 설정은 “이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욕망을 대리충족하는 판타지다. 트레인 연출 류승진, 이승훈 출연 윤시윤, 경수진, 신소율, 조완기, 이항나, 차엽 방송 2020, OCN 최근 서브컬쳐 작가들이 일용할 양식처럼 써먹는 평행우주 설정의 원리를 설명하는 일은 쉽지 않다. 가장 각광받는 설정은 양자역학의 다세계 해석에 기반한 설정인데, 최선을 다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렇다. 양자역학을 설명하기 위해 가장 자주 동원되는 이론인 ‘슈뢰딩거의 고양이’ 실험에서, 상자를 열기 전까지 고양이의 생사는 결정되지 않는다.
영화음악의 전설 엔니오 모리꼬네가 떠나다

영화음악의 전설 엔니오 모리꼬네가 떠나다

언젠가는 오겠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운명의 그 날이 도래했다.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91세의 일기로 지난 7월 6일 타계한 것이다. 그는 며칠 전 자택에서 낙상으로 인한 대퇴부 골절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이었다. 코로나가 발발하기 전인 작년 여름까지 꾸준히 유럽에서 순회공연을 펼쳤고, 4년 전인 2016년까지도 쉬지 않고 영화음악 작업을 했던 터라 노익장을 과시하며 더 오래 우리 곁에 머무를 줄 알았는데, 이별은 급작스럽고도 뜬금없이 찾아왔다.
화끈한 액션의 상남자 영화 <뎁트 콜렉터 2>를 즐기는 최고의 방법은?

화끈한 액션의 상남자 영화 <뎁트 콜렉터 2>를 즐기는 최고의 방법은?

*는 6월 11일 올레 TV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극장에 걸리진 않았지만 이대로 놓치기 아쉬운 영화들을 한 주에 한 편씩 소개합니다. 뎁트 콜렉터 2 감독 제시 V. 존슨 출연 스콧 앳킨스, 루이스 맨다이어 개봉 2020. 06. 11. 스턴트 감독 출신의 배우, 스턴트맨 출신의 감독이 만났다. 이 두 사람의 협업이 시리즈의 1편 와 2편 를 관통하는 핵심이다. ​ 배우부터 알아보자.
나도 갖고 싶어! 영화 속 인상적인 스니커즈

나도 갖고 싶어! 영화 속 인상적인 스니커즈

마이클 조던과 시카고 불스의 1997-98년 시즌에 초점을 맞춘 ESPN의 다큐멘터리 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당대 패션계의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스니커즈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마이클 조던을 위해 만들어진 나이키의 농구화 시리즈 '에어 조던'이 스니커즈 문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일 터. 이에 맞춰, 영화 속에 등장한 인상적인 스니커즈들을 소개한다. 반스 체커보드 슬립온 Fast Times at Ridgemont High, 1982 의 제프 스피콜리 는 시종일관 반스의 '체커보드 슬립온'을 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