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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검색 결과

고레에다 & 구로사와 월드, 변화하는 두 세계

고레에다 & 구로사와 월드, 변화하는 두 세계

안시환 평론가의 어느 가족>과 산책하는 침략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은 자신이 쌓아올린 영화적 세계에 안주하기보다 그와 일정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끊임없이 변화하려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더구나 그러한 변화가 자신들이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두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과 감독들의 작품 세계에서의 위치 공교롭게도 (이하 )과 이 함께 개봉했던 지난 2016년처럼, 2018년에도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과 구로사와 기요시의 가 함께...
<목격자> 등 8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목격자> 등 8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목격자감독 조규장출연 이성민, 김상호, 진경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살기도 사기도 두려운 ‘아파트 공화국’의 스릴러★★★가족의 안전을 위해 방관자가 되기로 한 목격자의 이야기. 살인범보다 더 무서운 것이 무관심이라는 명확한 주제를 모두에게 익숙한 공간인 아파트를 무대로 풀어낸다. 대한민국 사람들의 욕망이 응집되어 있는 아파트는 진실마저 그 안에 가두는 묘한 재주를 부린다.
<앤트맨과 와스프> 등 7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앤트맨과 와스프> 등 7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앤트맨과 와스프감독 페이튼 리드출연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마이클 더글라스 송경원 기자소소하게 귀엽고 잔잔하게 웃긴, 에피소드 소품집.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사이의 이야기. 수더분하고 남루하기로는 따라올 자가 없는 히어로 앤트맨의 생활밀착형 개그. 1편의 색깔과 히어로의 개성을 잘 유지하고 있지만 목표지점이 모호해 끝까지 끌고 가는 힘이 약하다. 무엇보다 히어로 영화의 성패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악역이 희미한 게 문제. 그나마 와스프(들)이 멋짐을 담당하며 제 몫을 충분히 챙기다.
웨스 앤더슨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개들의 섬>

웨스 앤더슨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개들의 섬>

편견에 맞서 싸우는 모든 존재는 아름다워 웨스 앤더슨이 돌아왔다. 이번에도 역시 아름답고 귀여운 이미지로 가득해서 매 장면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소장각’ 영화를 들고 말이다. 그의 9번째 장편영화 은 전작과 비교해 조금도 뒤지지 않는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로 가득 차 있는 것은 물론, (2014)에서 드러냈던 역사의식과 21세기 정치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따져 묻는 시선도 겸비했다.
<원더스트럭>, 토드 헤인즈의 염려

<원더스트럭>, 토드 헤인즈의 염려

※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두개의 세계는 만날 수 있을까 무성영화시대를 살아가는 로즈 와 유성영화시대에 머무는 벤 . (2017)은 두개의 이질적인 세계가 이리저리 교차하다가 마침내 조우하는 여정을 지켜본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영화를 본 후 나의 머릿속에서는 한 가지 의문이 떠나질 않았다. 과연 토드 헤인즈는 그의 영화가 그리는 조우의 순간을 정말로 믿을까. 나는 영화가 두 세계의 조우만큼이나 그 사이에 벌어진 간극을 끊임없이 의식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축구선수를 꿈꾸다 배우가 된 권율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들

축구선수를 꿈꾸다 배우가 된 권율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들

2007년 데뷔해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채워온 배우 권율. 그가 이번엔 영화 으로 관객들을 찾아왔다. 그간 작품 속에서는 볼 수 없었던, 데뷔 전부터 현재까지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모아보았다. 학창시절 축구선수를 꿈꿨다 그 나이 때 여느 보통의 사내아이들이 그렇듯 권율도 축구를 좋아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차범근 축구교실에 가입했고, 중학교 진학 후에도 축구부에서 열심히 공을 찼다. 하지만 왜소한 체격으로 선수의 꿈이 좌절됐고, 이후로는 축구를 취미로만 즐기기로 했다.
대기업 직원, 기자, 슈퍼모델 거쳐 배우 꿈 이룬 진기주

대기업 직원, 기자, 슈퍼모델 거쳐 배우 꿈 이룬 진기주

진기주 . 오늘도 지하철은 축 늘어진 어깨들을 잔뜩 담아다가 일터로, 학교로 내던진다. ‘먹고사는’ 것 때문에 지친 당신에게 영화 는 조금은 다르게 ‘먹고 사는’ 방법을 제안한다. 는 혜원 이 고향으로 돌아와 직접 가꾼 작물로 요리를 해먹으며 세상에서 받은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영화다. ‘김태리의 삼시세끼’로 불릴 만큼 김태리의 시선이 영화를 끌고가지만, 혜원의 삶에 다시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친구 은숙에게 눈길이 간 이는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장르의 창조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베스트 10

장르의 창조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베스트 10

신작 올 더 머니> 개봉 기념으로 리들리 스콧 감독의 베스트 영화 열 편을 꼽아봤습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명작이 많네요. 여러분의 베스트는 어떤 작품. 댓글로 의견 공유해주세요. 10 출연 키스 캐러딘, 하비 케이틀제작연도 1977년 리들리 스콧의 데뷔작입니다. 1800년대 초, 프랑스의 두 군인의 숙명적인 결투의 연대기를 그렸습니다. 알몬드 듀베르(키스 캐러딘)는 높으신 분과 아는 사이인 남자와 결투를 벌여 그를 죽인 가브리엘 페로(하비 케이틀)를 체포하라는 왕의 명령을 받습니다.
집순이, 집돌이들에게 권하는 집 영화 5

집순이, 집돌이들에게 권하는 집 영화 5

에디터는 집에 있는 게 좋습니다. 지금도 집에 가서 VOD 다운로드 받아 영화 보면서 맥주를 마시고 싶네요. 날이 추우니 집이 더욱 그립습니다. 집이 소중한 집순이, 집돌이들에게 권하는 영화 다섯 편을 소개합니다. 12월30일부터 1월5일까지 할인이벤트도 진행하니 연말은 집에서 영화와 함께~. 마더.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출연 제니퍼 로렌스, 하비에르 바르뎀, 미셸 파이퍼제작연도 2017년 이 영화는 떠올리기만 해도 화딱지가 납니다.
북유럽의 스산한 공기를 머금은 매혹적인 스릴러 8편

북유럽의 스산한 공기를 머금은 매혹적인 스릴러 8편

제작 무렵부터 화제였던 마이클 파스빈더X요 네스뵈의 스노우맨>이 12월 14일 개봉했습니다. 북유럽의 스산한 공기를 머금은 스릴러 최근작들을 더 찾아봤습니다. 스노우맨>감독 토마스 알프레드슨출연 마이클 파스빈더, 레베카 허드슨, 샬롯 갱스부르제작국가 영국, 스웨덴, 미국 첫눈이 내리면 살인이 시작된다.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고 현장엔 눈사람 모양의 표식만이 남았습니다. 오슬로 경찰청 강력반 형사 해리(마이클 파스빈더)는 연쇄살인범 ‘스노우맨’을 잡기 위해 수사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