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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자백> 등 10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리멤버>·<자백> 등 10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리멤버감독 이일형출연 이성민, 남주혁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기억하기 위한 총성, 다음 세대를 향한 반성 ★★★☆ 알츠하이머를 앓는 노인과 기억해야 할 역사적 사건을 연결한 설정 자체는 원작 영화에서 비롯했지만, 진일보한 지점들이 있다. 사적 복수의 딜레마라는 영역 안에서 ‘기억하기 위한 총성’이 울려 퍼지는 동안, 영화 전체는 점차 ‘새로운 역사를 위한 반성’이라는 주제를 향해 나아간다. 다음 세대 앞에 부끄러움을 반성할 줄 알고 폭주를 멈추는 기성세대의 이야기라는 점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인생은 아름다워> 등 9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인생은 아름다워> 등 9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출연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아는 노래, 익숙한 감동 ★★☆ 기성곡 활용의 장단이 분명하다. 일상과 판타지를 잇는 친근한 연결점이 되기도 하고, 뮤지컬 시퀀스를 위해 가사로 짜 맞춰진 퍼즐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전반적인 전개나 구성이 아주 매끄럽다고 보긴 어렵지만, 인물들의 과거 장면들이 몇몇 인상적 대목을 만든다. 야심찬 접근과는 달리 인생이라는 폭넓은 주제를 아우르는 방식은 역부족.
북으로 날아간 로또의 행방? 예매율 1위, 올 여름 마지막 코미디! <육사오>

북으로 날아간 로또의 행방? 예매율 1위, 올 여름 마지막 코미디! <육사오>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 시놉시스만 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은 영화 내일(25일) 개봉 전 호평을 받으며 기대감을 더욱 모으고 있다고요?
<한산: 용의 출현> 등 7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평

<한산: 용의 출현> 등 7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평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출연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전편을 넘는 전술의 승리★★★☆결과는 익히 알려져 있는 역사지만, 와키자카의 시선에서 바라본 전투라는 점이 영화의 묘수. 전략과 인내가 빚어낸 승리의 쾌감을 압도적으로 전달하는 해상전은 의 설계보다 빼어나다. 인물에 조금은 도취된 듯한 인상을 남겼던 전작에 비해 연출 역시 한결 담백해졌다. 의(義)를 향한 차분한 태도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이순신을 구축한 박해일의 존재감이 영화 전체를 탄탄하게 아우른다.
<헤어질 결심> 등 6월 마지막주 개봉작 전문가평

<헤어질 결심> 등 6월 마지막주 개봉작 전문가평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출연 탕웨이, 박해일, 이정현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완벽에 가까운 미결의 정취 ★★★★☆ 박찬욱 감독은 이 영화로 지금 시점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어떤 경지를 목격하게 한다. 중요한 건 고고한 예술가의 도취적 결과가 아니라 대중예술로서의 겸허한 손짓이라는 점이다. 보는 이로 하여금 인물들의 말을 곱씹고 영화의 미학에 나의 시선을 덧대보고 싶은 욕구를 가지게 한다는 점에서 은 훌륭하다. 어쩌면 이 영화에 분석적 접근은 필요하지 않을지 모른다.
29년의 대장정! '쥬라기' 시리즈 마지막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29년의 대장정! '쥬라기' 시리즈 마지막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 , , , , . 이 영화들이 전부 6월에 쏟아져 나온다. 6월 1일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개봉하며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포문은 이 연다. 은 공룡들의 터전이었던 이슬라 누블라 섬이 파괴된 후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과 인간들의 최후의 사투를 담았다. 위협적인 공룡들의 등장으로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다. 개봉은 6월 1일. 북미와 다른 주요 국가들보다 빠르게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개봉한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등 4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등 4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감독 김지훈출연 설경구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염치 없는 사회의 민낯 ★★★☆ 원작의 중요한 뼈대는 그대로 지키면서 시공간을 무리 없이 확장했다. 보다 다양한 입장과 시각이 추가된 이야기 안에서 도덕적 딜레마와 선택의 문제는 여전히 형형한 질문의 형태를 갖는다. 입장의 차이라는 건 말처럼 간단하지 않다. 괴물을 길러 내고 용인하는 사회의 민낯은 어떤 모습인가. 그 안에서 당신은 어느 얼굴을 가질 것인가. 물샐틈없는 수비와 공격으로 탄탄하게 진행되는 경기를 보는 듯한 연기 앙상블이 인상적.
<모비우스> 등 3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모비우스> 등 3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모비우스감독 다니엘 에스피노사출연 자레드 레토, 아드리아 아르호나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마블
마지막 10분이 다했다, 당신이 몰랐던 가장 충격적인 결말의 영화

마지막 10분이 다했다, 당신이 몰랐던 가장 충격적인 결말의 영화

10분,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영화에서는 전체 서사를 전부 뒤바꿀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영화 평들 중엔 “마지막 10분이 다했다”는 말이 심심찮게 보일 만큼, 영화에서 마지막 10분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특히나 반전 영화인 경우, 마지막 10분을 위해 달려간다고 해도 좋을 만큼 중요하다. 탄탄한 빌드업과 그걸 무너뜨리는 엔딩, 내가 믿고 있던 모든 게 거짓이었다는 그 놀라움을 느끼기 위해 우리는 반전(反轉)이 있는 영화를 본다.
배급 선수의 흥행판 마지막 원고

배급 선수의 흥행판 마지막 원고

. 변화하는 것은 흘러가는 강물만이 아니라 했던 철학자 해라클레이토스의 말을 빌리지 않아도 지금 핵심 키워드 중 하나는 ‘변화’라는 것에 의문을 가지시는 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은 많은 것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영화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19 상황이 2년이 지난 지금 이제는 딱 보고픈 것만 영화관을 통해 보고 그렇지 않은 영화는 OTT 등 온라인 관람으로 바로 돌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