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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 극~뽁~! 동기부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추천작 3편

슬럼프 극~뽁~! 동기부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추천작 3편

공부부터 각종 운동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동기 부여 영상’ 중엔 누적 조회수 수백만 건을 넘긴 콘텐츠들도 있다. 시원하게 욕 잘하거나 수험생보고 ‘빨리 집어치우라’며 직언하는 인강 영상, 연예인들이 강연 등 자리에서 한 이야기들을 편집해 모은 영상들이 밈 으로 유행한다. ​ 물론 보라고 올려 두었겠지만, 실은 정신 바짝 차리고 신속하게 폰을 덮도록 만드는 영상들이다. 한두 번 시청만으로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당장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도록 하는 데는 어느 정도 도움을 주기도 한다.
뇌내망상은 제발 망상으로 끝! 넷플릭스 <끝까지 갈 걸 위원회>, 선택의 순간과 가능성

뇌내망상은 제발 망상으로 끝! 넷플릭스 <끝까지 갈 걸 위원회>, 선택의 순간과 가능성

한 달 전 쯤이다.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임명 과정에서 내정자가 과거 썼던 시(詩)가 화제로 부상했다. 20년 전 시집에 실린 시의 제목은 .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이 시의 부제는 '전철칸의 묘미'다. 그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묘미라 봐야 서 있는 내 앞의 자리가 생각보다 빨리 비워졌을 때 정도다. 그런데 시는 '짓궂은 사내아이들의 자유가 그래도 보장된' 점을 전철칸의 묘미로 꼽는다. 여기서 자유란 일부러 '여자들의 가슴을 밀치거나 엉덩이를 만져 볼 수 있는' 자유다. 또 그 자유가 박탈된 건 '여성전용칸'의 등장 때문이란다.
외면할 수 없는 <록키>, 자기 불신을 이겨내고 제 목소리를 얻는 주문 같은 서사

외면할 수 없는 <록키>, 자기 불신을 이겨내고 제 목소리를 얻는 주문 같은 서사

가끔 그런 작품들이 있다. 어디 가서 대놓고 ‘나 이 작품 좋아해. ’라고 말하기 좀 망설여지지만, 내심 마음 속 깊이 사랑해 마지 않는 그런 작품들. 내겐 (1976)가 그런 작품이다. 어떤 이들은 갸우뚱할 것이다. 아니, 가 어디가 어때서. 하지만 이 시리즈를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는 건 아무래도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 의 창조주 실베스터 스텔론은 80년대 내내 레이건의 ‘강한 미국’을 상징하는 머슬맨으로 각광받았다. 시리즈는 속편을 거듭할수록 팍스 아메리카나와 마초이즘을 전파하는 프로파간다 시리즈로 변질됐다.
실망 안 시키겠다고 약속해! 원작 팬들 애간장 녹이는 '영화화 게임' 4

실망 안 시키겠다고 약속해! 원작 팬들 애간장 녹이는 '영화화 게임' 4

게임 2월 16일 개봉한 톰 홀랜드 주연의 영화 ​ 내가 좋아하는 명작 게임이 영화화되어 참혹한 모습으로 돌아온다면. 그것만큼 잔인한 악몽이 없을 거라 생각한다. 어느새 실망하는 데에 익숙해진 게임 팬들 사이에선 '게임+영화=망함'은 공식이 되었다. 실제로 흥행에 성공한 영화도 손에 꼽는다. 이만큼 실패했으면 포기할 때가 되었는데 오기가 생겼는지 아니면 대박날 각본이 없는지, 아직도 할리우드 제작사들은 게임 원작의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사실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 묵혀만 놓기엔 아까운 흥행 보증 수표이기 때문.
드디어 시즌4 공개! 당신의 정주행 돕는 <기묘한 이야기> 예복습

드디어 시즌4 공개! 당신의 정주행 돕는 <기묘한 이야기> 예복습

시즌 4 무려 3년 만이다. 넷플릭스 대표 효자 시리즈 가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는 미국 인디애나주 호킨스에 사는 단짝 친구들이 마을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들을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가 세운 이미 잘 알려진 기록을 새 시즌을 맞아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자면, 쇼는 에미상, 골든글로브, 그래미, SAG 등의 시상식에서 65개가 넘는 상을 수상하고 175번 노미네이트되었다. 시즌 3은 5억 8,20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TOP 10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영어권 시리즈 2위에 오른 바 있다.
<기묘한 이야기 4> 볼 거야? 그 전에 시즌 3까지 TMI부터!

<기묘한 이야기 4> 볼 거야? 그 전에 시즌 3까지 TMI부터!

넷플릭스의 간판 시리즈이자 원조 오리지널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가 네 번째 이야기로 찾아온다. 2019년 공개된 시즌 3에 이어 3년 만이다. 기묘한 이야기>는 80년대 레트로한 대중문화 레퍼런스에 SF 판타지를 더해 매력적인 스토리로 엮어내며 호평과 함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제작자이자 총괄 감독인 더퍼 형제가 “시즌 4는 지금까지 가장 크고 무서운 시즌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만큼 더욱 강력해진 빌런과 거대해진 세계관으로 찾아올 전망이라고.
'토르'에 '블랙 팬서'까지 : <닥스 2> 이후 확정된 MCU 영화 라인업

'토르'에 '블랙 팬서'까지 : <닥스 2> 이후 확정된 MCU 영화 라인업

닥터 스트레인지가 6년 만에 솔로 무비로 돌아왔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멀티버스를 넘나드는 소녀 ‘아메리칸 차베즈’과 닥터 스트레인지의 고군분투를 그린 히어로물이자 호러 무비다. 눈여겨볼 만한 점은 멀티버스 소재의 활용이다. 마블이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페이즈 3 내에서 우주로 세계관을 확장 시켰다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통해 본격적으로 멀티버스를 도입하면서 히어로들의 무대가 평행세계까지 확장됐다. 더욱더 무궁무진해진 가능성을 엿본 만큼, 차후 개봉할 신작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질 터.
5년 만에 내한! 아이슬란드 밴드 '시규어 로스' 음악이 어우러진 영화 7편

5년 만에 내한! 아이슬란드 밴드 '시규어 로스' 음악이 어우러진 영화 7편

아이슬란드 밴드 시규어 로스가 오는 8월 19일, 서울에서 콘서트를 연다. 지난 2017년 두 번째 방한 이후, 5년 만에 갖는 공연이다. 팬데믹으로 인해 내한공연이 뚝 끊겼던 시간을 지나 다시금 해외의 대형 아티스트의 무대를 만난다는 점과 더불어, 원년 멤버였던 캬르탄 스베인손이 다시 밴드에 합류해 오리지널 멤버로 진행하는 첫 내한공연이라 보다 값진 기회라 할 만하다. 시규어 로스의 세 번째 내한공연을 기념하며 그들의 음악을 사용한 영화들을 소개한다.
'네 잘못이 아냐' 팍팍한 인생의 한 줄기 빛이 되어준 영화 속 인생 스승들

'네 잘못이 아냐' 팍팍한 인생의 한 줄기 빛이 되어준 영화 속 인생 스승들

혹시 스승의 날이 언제인지 기억하는지. 5월 15일이다. 과거엔 스승의 날 역시 어린이날, 어버이날 못지 않게 큰 행사였다. 고사리 손으로 카네이션을 만들고, 반 대표가 앞에 조회대 앞에 나가 담임 선생님 가슴팍에 꽃을 달아주던 행사가 있었다. 영 손재주가 없던 터라 괜히 선생님께 삐딱하게 굴어버렸던 부끄러운 기억이 떠오른다. 그럼에도 선생님이 여기 한 번은 봐줬으면 하는, 어린 마음까지도. 이제는 스승의 날을 기억하는 이도 드물 만큼 선생님의 개념이 많이 달라졌다.
올해의 노벨문학상, OTT에서 점쳐보자(1) <핸드메이즈 테일: 시녀이야기>

올해의 노벨문학상, OTT에서 점쳐보자(1) <핸드메이즈 테일: 시녀이야기>

OTT에서 만나는 맨부커상 수상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의 여성 서사 마거릿 애트우드 매년 노벨상 시즌이 되면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한 사람이 있다. 를 비롯한 수많은 시, 소설을 썼고 그중 로 부커상을 두 번 수상한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 작가. 바로 마거릿 애트우드다. 팔순이 넘어서도 글 쓰는 본투비 글쟁이 마거릿 애트우드​ 애트우드는 1964년 첫 시집 을 출간하며 작가 생활을 시작한다. 이후 순수 문학뿐만 아니라 평론, 드라마 극본, 동화 등 다방면에 걸친 창작 활동으로 약 60권의 작품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