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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적격자 없음’으로 재공고 실시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적격자 없음’으로 재공고 실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4월 중 개최될 임시총회를 통해 선출을 완료지을 계획이다
부산국제영화제 는 3월 4일 임시총회를 열어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위원장 및 이사, 감사를 선출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승인한다. 부산국제영화제 임원추천위원회 는 박광수 이사장에 이어 집행위원장,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위원장, 이사, 감사를 선출하기 위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집행위원장에는 7명,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위원장에는 5명이 지원했다. 이사와 감사에는 각각 57명과 3명이 지원했다.
[인터뷰] “불가해한 삶과 세계를 영화에 담고 싶었어요” 〈서바이벌 택틱스〉 박근영 감독

[인터뷰] “불가해한 삶과 세계를 영화에 담고 싶었어요” 〈서바이벌 택틱스〉 박근영 감독

언니 성희 는 왜 죽은 것일까. 쌍둥이 동생 성령 은 언니 죽음의 이유를 어디서 찾아내야 할까. 우호 는 무엇 때문에 이 죽음을 파헤치는 것일까. 무엇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도통 알아채기 힘든 모호함으로 가득 찬 영화 가 2월 21일 관객을 만난다. ​ 는 개와 성령 그리고 우호, 이들이 진실과 거짓이 뒤섞인 여정 속에서 성희가 죽은 이유를 찾는 로드 무비다. 박근영 감독은 모호함으로 가득 찬 사건을 자신만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풀어내며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시선상’을 수상했다.
[인터뷰] “〈헤어질 결심〉보다 공감된다는 여성 관객 말이 최고의 평이었죠” 〈울산의 별〉 정기혁 감독

[인터뷰] “〈헤어질 결심〉보다 공감된다는 여성 관객 말이 최고의 평이었죠” 〈울산의 별〉 정기혁 감독

남편의 사고사 이후 조선소에 일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윤화 는 어느 날 급작스러운 해고 통보를 받는다. 비트코인으로 전 재산을 날린 아들과 학업은 뒷전인 채 서울로의 탈출만 꿈꾸는 딸. 그리고 ‘남편 잡아먹은 여자’라 욕하며 땅을 빼앗으려는 친척들까지…. 각자가 직면한 자신들의 고통 때문에 서로를 배려할 수가 없는 가족. 이 가족은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이들의 끝에는 과연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등 12월 마지막 주 개봉작 별점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등 12월 마지막 주 개봉작 별점

12월 개봉작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티처스 라운지〉, 〈르네에게〉, 〈그리고, 살아간다〉, 〈도티와 영원의 탑〉 전문가 별점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감독 네오 소라 출연 류이치 사카모토 정유미 영화 저널리스트 류이치 사카모토의 라스트 콘서트 ★★★☆ 올해 3월 타계한 영화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의 마지막 무대를 영화로 다시 만난다. 그의 바람대로 지난해 공개한 온라인 콘서트 를 20곡의 장편으로 편집한 ‘콘서트 영화’다. 죽음을 앞두고 ‘미래에 남길 만한 연주 장면’을 녹화한 거장과 그의 마지막 모습을 담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촬영과 연출이 빚어낸 고귀한 결과물이다.
배우 황정민의 연기가 번뜩였던 순간들

배우 황정민의 연기가 번뜩였던 순간들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 정도로 잘했을 것이라 예상하지도 못했으리라. 배우 황정민의 이야기다. 최근 개봉해 순항 중인 에서 황정민은 반란군의 수장 전두광 역을 맡았다.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라서 과연 황정민이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기대 반 걱정 반이었으나 그는 전두광을 난세의 간웅인 양 위장한 기회주의자의 얼굴로 정확하게 표현했다. 그의 연기는 심박수나 스트레스 인증 챌린지까지 유행시킬 정도로 절묘했다. 해서 필자가 황정민 했을 때 떠오르는 몇몇 장면들을 회고하고자 한다.
나만의 원픽은? 내년엔 이 배우를 주목하세요

나만의 원픽은? 내년엔 이 배우를 주목하세요

파도처럼 밀려드는 다양한 작품 속에서 우리는 종종 다듬어지지 않은 보석처럼 빛나는 신예 배우들을 발견하곤 한다. 뇌리에 남을 만큼 날 것의 눈빛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거나, 베테랑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놀라움을 선사하는 배우들. 올해 역시 신예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가운데, 내년 그리고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면 좋을 차기 라이징 스타 후보들을 모아봤다. 최현욱 대표작 , , , 2024년이 기대되는 동시에 행보를 예상할 수 없는 배우 최현욱.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아이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아이들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표현하는 아이들은 낯설다. 어른이 익히 아는 아무것도 모르는 천진한 아이와는 거리가 있다. 아이들에겐 그들만의 세계가 있고, 높다랗게 내려보는 어른의 시선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감독은 ‘진짜’ 아이들의 모습을 포착하는 데 능하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던 이후, 감독은 , , 을 지나 다시 로 돌아왔다. 어른은 모르는 아이들의 고통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은 를 연상케 한다. 오늘은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아이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부부명화] 진상손님 왜 이러세요 〈불멸의 여자〉

[부부명화] 진상손님 왜 이러세요 〈불멸의 여자〉

부부가 함께 영화를 봅니다. 멜로물을 보며 연애 시절을 떠올리고, 육아물을 보며 훗날을 걱정합니다. 공포물은 뜸했던 스킨십을 나누게 하는 좋은 핑곗거리이고, 액션물은 부부 싸움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훌륭한 학습서입니다. 똑같은 영화를 봐도 남편과 아내는 생각하는 게 다릅니다. 좋아하는 장르도 다르기 때문에 영화 편식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편집자 주- ​ 남편의 수화기 너머 날라드는 쌍욕. 누군가 했더니 얼마 전 남편 가게를 찾았던 손님이다. 자초지종을 들어봐도 남편 잘못은 없다.
한 아이와 한 어른을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스크래퍼>

한 아이와 한 어른을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스크래퍼>

​ 의 주인공 조지 ​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미안하지만 난 혼자 자랄 수 있어" 영화 의 첫 화면 열두 살 조지 는 스스로 생계를 책임지고 가사노동도 능숙히 해낸다. 아빠 역할까지 하던 엄마 비키 가 세상을 떠난 후, 혼자 살아나가기로 결심하고 생긴 의젓함이다. 애도의 첫 세 단계, 부정·분노·타협의 봉우리는 이미 지난 지 한참이다. 현재는 '우울'이라는 하향 곡선을 타는 중이지만, 곧 '수용'이라는 평온한 상태에 도달하리라. 그날을 기다리며 조지는 오늘도 이를 악물며 되뇌어 본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국내에서 보고 싶은 기대작들은?

성황리에 막을 내린 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국내에서 보고 싶은 기대작들은?

​ 북미 최대의 영화제로 손꼽히는 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가 9월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월 7일부터 9월 17일까지 10일간 캐나다 토론토 TIFF Bell Lightbox에서 진행된 영화제에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할리우드에서 개봉할 주요 작품들은 물론 다수의 한국영화 역시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올여름 개봉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엄태화 감독의 , 류승완 감독의 , 유재선 감독의 을 비롯하여 하반기 공개 예정인 전우성 감독의 와 2024년 개봉 예정으로 알려진 허진호 감독의 신작 또한 초청받으며 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