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적격자 없음’으로 재공고 실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4월 중 개최될 임시총회를 통해 선출을 완료지을 계획이다

지난해 공식 포스터
지난해 공식 포스터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3월 4일 임시총회를 열어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위원장 및 이사, 감사를 선출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승인한다. 부산국제영화제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박광수 이사장에 이어 집행위원장,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위원장, 이사, 감사를 선출하기 위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집행위원장에는 7명,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위원장에는 5명이 지원했다. 이사와 감사에는 각각 57명과 3명이 지원했다. 이후 자격요건의 각 항목에 대한 신중하고 면밀한 심사과정을 거친 결과, 집행위원장은 임추위가 중요한 가치로 판단한 ‘세대교체’에 부합하는 지원자가 없어 ‘적격자 없음’으로 재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위원장은 임추위의 2배수 후보 추천과 이사장의 최종 추천을 거쳐 김영덕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가 단독 후보로 추대됐다. 임추위는 마켓 운영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탁월한 비전 제시 능력 그리고 국내외 영화계와의 풍부한 네트워크를 높이 평가했다. 김영덕 신임 마켓위원장 후보는 영화산업의 기획·투자·제작·배급 업무를 두루 거친 베테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프로그램 팀장, 아시아필름마켓 마케팅팀장 등을 거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아시아영화 프로그래머를 역임했다. 김영덕 후보의 최종 선출은 이사, 감사와 함께 오는 3월 4일 임시총회를 통해 결정된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재공고는 3월 19일까지 진행되고,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4월 중 개최될 임시총회를 통해 선출을 완료지을 계획이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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