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부산영화제, 올해도 집행위원장 공석으로 둔다

적격자 없어 올해 행사 개최에 중점 두기로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올해 집행위원장 대행 체제 유지를 선언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해 6월 허문영 집행위원장이 사임을 표했고, 이후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가 집행위원장을 대행했다. 이후 올 3월부터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집행위원장을 선출하려는 업무를 진행했다. 그러나 2차 모집까지 적격자가 없었기에 임원추천위원회는 사무국에 해산 입장문을 전달했다.

 

박도신 부집행위원장 (사진 제공 = 씨네21)
박도신 부집행위원장 (사진 제공 = 씨네21)

 

이후 사무국은 내부 논의를 통해 차기 집행위원장 선임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정상 개최에 무게를 두고, 집행위원장 선임 연기를 선택했다. 2001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활동한 박도신 前 지석연구소 소장, 지난해 남동철 부집행위원장과 함께 행사를 이끌 강승아 부집행위원장 두 사람을 부집행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로써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박광수 신임 이사장, 김영덕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위원장, 강승아, 박도신 부집행위원장 2인 체제로 집행위원장의 공백을 채우고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올해 열리는 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다.

×

영화인

재개봉 '시간을 달리는 소녀', 지브리가 외면한 호소다 마모루와 원작자 츠츠이 야스타카의 운명적 만남
NEWS
2026. 9. 23.

재개봉 '시간을 달리는 소녀', 지브리가 외면한 호소다 마모루와 원작자 츠츠이 야스타카의 운명적 만남

오늘 나에게 고백한 사람을, 1주일 전으로 시간을 돌려 만난다면 역시 같은 마음일까? 1주일 전의 그 사람은 나에게 전혀 관심이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 그만큼 사람의 마음은 시시각각으로 변한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자칫 잔인하게까지 다가오는 그러한 ‘시간 여행’이라는 거창한 주제를 하이틴 애니메이션의 풋풋함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마코토는 아침마다 밥 먹듯이 지각을 하고, 학교에서는 실수 연발인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그에게는 코스케와 치아키라는, 남들이 보기에는 당장 애인으로 삼고 싶을 만큼 부러운 단짝 ‘킹카’ 남자친구들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코토는 우연히 있는 힘껏 달리면 시간을 과거로 돌리는 ‘타임리프’ 능력을 갖게 된다. ​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시리즈를 관통하는 명장면 & 배우들이 꼽은 최애 장면 공개!
NEWS
2026. 9. 23.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시리즈를 관통하는 명장면 & 배우들이 꼽은 최애 장면 공개!

9년 뒤, 더 큰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백기태’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누아르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가 다채로운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작품을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전했다. 먼저 시즌1과 유사한 구도로 새롭게 재탄생한 데칼코마니 장면들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를 끈다. ‘백기태’ 가 부하에게 인간이 가져야 할 덕목 중에 가장 기본은 염치라고 말하는 장면은 시즌1에서 ‘강대일’ 에게 살벌한 경고를 날리던 장면을 떠올리게 하고, ‘장건영’ 이 ‘백기현’ 을 압박하기 위해 국밥에 소주를 나누는 자리는 시즌1에서 ‘장건영’이 검사실에서 ‘백기태’와 소주를 나누며 기싸움을 벌이던 장면을 연상시킨다. 우민호 감독은 “시청자분들이 자연스럽게 시즌1을 다시 생각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