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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 검색 결과

[인터뷰] <담보> 김희원, 내년에는 불한당원들 꼭 보고 싶어

[인터뷰] <담보> 김희원, 내년에는 불한당원들 꼭 보고 싶어

김희원 악역 전문 배우라고. '방탄유리'로 눈도장 제대로 찍고 의 파렴치한 변 실장, 의 악덕 편의점주와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며 악역의 길을 걸어 온 것은 사실이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그의 필모그래피에는 주인공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석호가, 박관장이 있었다. 팬덤 '불한당원'을 거느린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게 해준 고병갑이 있었다. 최근 에서는 수더분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내적 친밀감도 높인 그. 이제 '악역 전문 배우'라는 타이틀은 진짜로 보내줘야 할 때다.
<굿바이 솔로> 유지안씨, 지금은 행복한가요?

<굿바이 솔로> 유지안씨, 지금은 행복한가요?

살다 보면 지안과 같은 얼굴로, 말을 고르고 고르다 속으로 삼키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지 않나. 학교에서, 일터에서, 그리고 때로는, 거울 속에서.
<승리호>는 언제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개봉 연기된 국내 영화들

<승리호>는 언제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개봉 연기된 국내 영화들

영화 관객도, 관계자들도 속 답답한 상황이 8개월 넘게 계속되고 있다.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대작들은 개봉 라인업에서 자취를 감췄고, 제작 중이던 영화들은 촬영을 중단했다. 국내 영화계 상황도 좋지 않다. 코로나19 호전세와 맞물려 개봉한 와 를 기점으로 영화계가 활기를 띠는 듯 보였으나 다시금 착잡한 먹구름이 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시 한번 거리 두기가 강화된 것.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개봉이 연기된 국내 영화들을 정리해본다. 9월 23일 개봉 → 무기한 연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상상하는, 트랜스젠더 여성과 아이가 함께하는 미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상상하는, 트랜스젠더 여성과 아이가 함께하는 미래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유토피아 상속을 기획함
스크린 너머 현실 히어로였던 채드윅 보스만의 히어로 모먼트 5

스크린 너머 현실 히어로였던 채드윅 보스만의 히어로 모먼트 5

채드윅 보스만 지난달 28일, 믿기지 않는 소식이 전해졌다. ‘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이 LA의 자택에서 마지막 숨을 거뒀다는갑작스러운 비보였다. 그의 죽음은 팬들에게도, 지인들에게도 충격과 형용할 수 없는 슬픔을 안겨주었다. 채드윅 보스만은 2016년 대장암 진단을 받고 4년간 투병 생활을 이어왔지만 친한 지인에게조차 그 사실을 알리지 않다. 영원한 왕이자 이제는 별이 되어버린 최초의 히어로. 해외 매체 ‘버라이어티’는 채드윅 보스만을 기억하고자 현실 속에서도 히어로였던 그의 인상 깊은 순간들을 보도했다.
덜 어려운 영화들로 <테넷> 포인트 대사 이해하기

덜 어려운 영화들로 <테넷> 포인트 대사 이해하기

※ 의 구체적인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물리학 교수피셜 "알아서 더 어렵다" 문과는 모르겠단다. 그래서 이과를 불렀다. 그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진짜 마지막’을 부르는 방식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진짜 마지막’을 부르는 방식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마술의 매혹으로부터 이야기 구하기 인남 은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는 딸이 걱정이다. 하지만 곧 딸을 잠시 떠나야 한다. 인남은 딸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지만, 정작 걱정이 많은 건 자신이다. 그래서 인남은 아이에게 자신의 마술을 선보이고, 딸 유민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한다. 마술사가 마술을 하고 관객이 그것에 반응하는 이 장면에서 기시감이 느껴지는 건, 이 영화의 특정 장면을 보고 반응하고야 마는 관객의 모습이 유민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2020년 여름, 본다고 가정된 주체에 관한 에세이

2020년 여름, 본다고 가정된 주체에 관한 에세이

관객의 자리는 어디로 갔을까 2020년 여름, , (이하 ), (이하 )를 연이어 보면서 관객으로서 내 자리를 찾지 못한 채 스크린 주위를 이리저리 겉돌았다. 스크린에 비친 세계에는 내 자리가 없었다. 우리는 흔히 관객의 자리가 스크린 바깥의 객석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어쩌면 관객의 진짜 자리는 영화 속 세계 안에 숨겨져 있는지도 모른다. 여름 시즌을 겨냥한 상업영화라면 더 그럴 수밖에 없다.
<남매의 여름밤> 등 8월 셋째주 개봉작 전문가 평

<남매의 여름밤> 등 8월 셋째주 개봉작 전문가 평

남매의 여름밤감독 윤단비출연 최정운, 박승준, 양흥주, 박현영 심규한 기자 나의 오늘도 어느 선명한 여름날에 남겠지 ★★★★ 예민한 감정이 이리저리 닿고 닳아 무디고 바래는 것이 인생이다. 각자의 사정이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갈등과 오해, 이해와 연민으로 뒤섞이는 과정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상실과 결핍, 그리움과 애증을 놓치지 않고 바라보면서도 감정의 심연에 갇히지 않으려는 세심한 고민이 반갑다. 기억이 덧칠된 오래된 공간에서 그 사연을 하나씩 벗겨낼 때면 어느 순간 우리의 어느 선명한 여름날에 닿아 있을 것이다.
첫 만남엔 단역, 지금은 주연! 알고 보면 단역-주연으로 먼저 만났던 배우들

첫 만남엔 단역, 지금은 주연! 알고 보면 단역-주연으로 먼저 만났던 배우들

처음부터 스타인 배우는 없습니다. 단역으로 시작해 조금씩 제 영역을 넓혀가죠. 단역 시절 출연한 작품의 주연이었던 배우를, 주연 배우가 되어 다시 만난 배우들이 있습니다. 반가운 인연으로 재회한 충무로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봤습니다. 곽도원-정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