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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두 사람의 음악 여정 <그린 북>

특별한 두 사람의 음악 여정 <그린 북>

책 영화의 제목인 동시에 그 자체로 묵직한 화두를 던지는 은 “흑인 운전자를 위한 그린 북” 혹은 “흑인 여행자를 위한 그린 북”이라 알려진 책에서 가져온 것이다. 이 책은 1936년부터 1966년까지 출간돼 유색인종 여행자들이 미국 남부지역을 여행할 때 숙소와 식당, 그리고 필요한 서비스들을 제공할 가게들에 대한 정보들을 담아냈다. 이 영화는 1962년 이런 ‘그린 북’을 길잡이 삼아 남부로 8주간의 긴 연주 여행을 떠나는 흑인 피아니스트 돈 셜리와 그에게 고용된 백인 운전사 토니 발레롱가의 실화를 바탕 삼아 만들어진 작품으로,...
B컷으로 되돌아보는 2018년 한국영화 촬영현장

B컷으로 되돌아보는 2018년 한국영화 촬영현장

한편의 영화를 기억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개봉 시기에 극장에서 관람을 마치면 DVD나 블루레이 같은 물리 매체를 구입하거나 혹은 굿즈를 구입하거나 혹은 연말 각종 시상식을 꼭 챙겨 보는 것으로도 올해 관객과 만난 수많은 영화들을 되돌아볼 수 있다. 매년 연말이면 이 꼭 준비하는 ‘B컷으로 되돌아보는 한국영화 촬영현장’ 기사 역시 올해에 어떤 영화가 왜 관객의 사랑을 받았는지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다.
남자, 여자 아닌 나와 너의 만남, 퀴어영화 베스트 10

남자, 여자 아닌 나와 너의 만남, 퀴어영화 베스트 10

남자와 여자의 만남이 아닌, 나와 너의 만남에 주목한 것이 바로 퀴어영화다. 흔히 퀴어 를 게이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성소수자를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단어다.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라면 모두 퀴어에 포함된다. 메이저한 장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퀴어영화 중엔 많은 명작들이 있다. 단순히 소수자를 다뤘기 때문에 봐야 할 영화가 아닌 영화적인 완성도가 높아 걸작이라 불릴 만한 작품들이다. 7편을 선정했다. 어떤 영화들이 있는지 지금 확인해보자.
정치적 시를 쓰는 영화, <인 디 아일>

정치적 시를 쓰는 영화, <인 디 아일>

외로움의 반대편을 탐구하다 상영이 끝나고 나서 생각하니 마음에 걸리는 장면 하나가 있다. 영화의 앞부분, 주인공 크리스티안(프란츠 로고스키)은 지게차 운전을 배우던 도중 선배인 브루노(피터 쿠스)를 밀치게 된다. 물건이 진열된 선반쪽으로 차를 돌린 것이다. 작은 실수인 듯 보이지만 영화가 보여주는 교육의 과정을 생각하면 머리가 오싹해진다. 마트의 지게차는 편리한 물건이지만 자칫 큰 사고를 불러올 수 있다. 영화의 주인공들은 모두 지게차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데, 어쩌면 이때부터 이들의 운명은 정해진 것 같다.
<타임>이 선정한 2018 올해의 영화 베스트 10

<타임>이 선정한 2018 올해의 영화 베스트 10

벌써 연말을 코 앞에 둔 시점, 이 2018년 최고의 영화 열 편을 추렸다. 북미 개봉된 작품 기준이기 때문에 국내 관객들에게서도 반응이 좋았던 작품이 있는 반면,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못한 작품들도 있다. 개봉 소식이 요원한 작품들은 훗날 관람할 VOD 리스트에 적어두고 곧 개봉을 앞둔 영화들은 고대해보자. (원문 링크) 10위Paddington 2 사랑스러운 말썽 곰 패딩턴>의 속편 패딩턴 2>가 당당히 10위권에 올랐다.
미드·영드만 봤다면 당신은 초급! 나만 몰랐던 전 세계 각국의 인기 해외 드라마 10

미드·영드만 봤다면 당신은 초급! 나만 몰랐던 전 세계 각국의 인기 해외 드라마 10

각종 스트리밍 사이트의 활황으로 방구석 영화관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 아니, 선택의 폭이 어마어마하게 커졌으니 양이 늘었다고 해야 할까. 그 위상을 증명하듯 해외 드라마도 오랜 역사를 이어온 미드·영드 전성시대를 깼다. 해외 드라마라면 나름대로 일가견 있다 자부하던 사람들에게 세계 각국의 드라마 도장 깨기 목록을 준비했다. 호드, 브드, 캐드… 등 10편의 인기 드라마를 모았다. 호드 웬트워스>AUS 호주 남편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웬트워스 교도소에 가게 된 비 스미스 는 수감생활을 시작하며 생존법을 익혀 나간다.
개의 시점에서 바라본 개의 인생 <베일리 어게인> 알고 보기

개의 시점에서 바라본 개의 인생 <베일리 어게인> 알고 보기

‘댕댕이’ 라이프 어게인 죽어서 천국의 문에 들어서면 평생 함께하던 반려동물이 마중을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람과 반려동물의 관계를 제대로 설명해주는 것 같아 들을 때마다 마음에 위안을 안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은 대체로 기쁨으로 가득 차 있지만 동시에 서로 다른 시간을 살기에 예정된 이별을 감내해야 하는 슬픔도 있다. 은 우리 곁을 떠난 반려동물이 어떻게 항상 우리와 함께하는지에 대한 행복한 상상을 다룬 영화다.
[인터뷰]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뉴트, 에디 레드메인이 가장 좋아하는 신비한 동물은?

[인터뷰]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뉴트, 에디 레드메인이 가장 좋아하는 신비한 동물은?

에디 레드메인 런던 촬영 현장을 가다 지난 2017년 11월 10일, 영국 런던. 설렘으로 부풀어오른 마음을 안고 런던 북서쪽에 위치한 리브스덴 스튜. . . blog. naver. com [인터뷰] 의 주역들이 인터뷰를 통해 던진 떡밥들 지난해 11월, (이하 )의 촬영이 진행 중이던 런. . . blog. naver. com 개봉일이 다가올수록 설렘에 잠 못 이루게 만드는 (이하 ). 런던 촬영 현장과 주요 배우들의 인터뷰에 이어 이번엔 에디 레드메인이 직접 들려준 이야기를 들을 차례다.
<창궐> 등 10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창궐> 등 10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창궐감독 김성훈출연 현빈, 장동건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조선 좀비 영화 ★★★ 이후 본격화된 ‘크리처 호러’가 사극 장르와 만났다. 그 결합만으로 관심을 끄는데, 시너지 효과 면에서 절반의 성공이다. 일단 조선 시대에 좀비가 창궐한다는 컨셉트는 비주얼 면에서 주는 낯선 쾌감 같은 것이 있다. 좀처럼 만날 수 없을 듯한, 사극 액션과 좀비 호러가 만나면서 생겨나는 흥미로운 지점이다. 반면 스토리 부분의 설득력은 약하며, 궁중 내 권력 암투 부분도 이야기를 이끌고 나가는 강력한 동력이 되진 못한다.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이별 후 보기 좋은 영화 5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이별 후 보기 좋은 영화 5

어렸을 적엔 많은 약속을 하고 다녔다. ‘이 사람만을 영원히 사랑할거야’, ‘이번엔 진짜야’. 그 약속을 했던 과거의 ‘나’들은 지금 어디쯤을 헤매고 있을까. 약속했을 땐 진심이었지만 시간이 흘러 그 약속들은 지나가는 말이 되어 버렸다. 영원할 거라 생각했던 사랑과도 언젠가는 이별을 한다. 그 사실을 머리로는 이해하면서도 받아들이기 어렵다. 잘 지내다가도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이별의 고통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오늘은 이별 많이 해 본 인턴 기자가 이별 후 보기 좋은 영화 5편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