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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BIFF] <아모레의 마지막 밤> 안드레아 디 스테파노 감독 인터뷰, “네오리얼리즘은 살아 있다.”

[2023 BIFF] <아모레의 마지막 밤> 안드레아 디 스테파노 감독 인터뷰, “네오리얼리즘은 살아 있다.”

안드레아 디 스테파노 감독 ​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처음 소개되어 평단의 호평을 한몸에 받은 의 안드레아 디 스테파노 감독을 부산에서 만났다. 어쩌면 그를 배우로 기억하는 팬들도 많을 것 같다. 하비에르 바르뎀에게 베니스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줄리앙 슈나벨의 (2000)에서, 레이날도 아레나스 의 동성 연인 페페로 출연하며 자신의 존재를 국제적으로 알린 바 있다. 이후 (2009), (2012) 등에서도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그가 언젠가 감독으로 변신했다.
<슬픔의 삼각형> : 정갈한 아사리판

<슬픔의 삼각형> : 정갈한 아사리판

※ 영화 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 사실 좌우 대칭이 맞는 포스터보단 이게 더 본질적이다. ​ 영화 (2022)을 한마디로 축약하자면 마르크스의 그 유명한 한마디를 2시간 27분에 담아낸 결과라고 하겠다. ​ 자본주의는 태어날 때부터 자신이 가진 모든 구멍에서 피와 오물을 쏟아낸다 ​ 슬픔의 삼각형 은 성형업계에서 쓰이는 단어로서, 미간의 주름이라는 뜻이다. 타고난 이유로 이 주름이 짙은 사람이 있겠으나, 여하튼 간에 이것은 보톡스라고 하는 자본으로 덮어 해결할 수 있다.
원조 단편영화 퀸에서 윰블리까지, 정유미의 영화들

원조 단편영화 퀸에서 윰블리까지, 정유미의 영화들

중 정유미 2004년, 김종관 감독의 단편작 에서 짝사랑하는 선배에게 떨리는 목소리로 폴라로이드 작동법을 물어보던 소녀 정유미는 원조 단편영화 퀸이다. 이후 드라마 , 에서 ‘주열매’, ‘한여름’으로 분하며 사랑스러운 로코 퀸 ‘윰블리’로 거듭났다. 주로 , 과 같은 드라마 장르에서 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지만 때때로 , 드라마 처럼 과감한 연기 변신을 보여주기도 한다. 폴라로이드 작동법 감독 김종관 출연 정유미, 이정민 개봉 2004. 05. 01.
크리스토퍼 놀란과 '오펜하이머' 킬리언 머피에게 영향을 준 영화는? 블루레이 샵 찾은 놀란과 머피

크리스토퍼 놀란과 '오펜하이머' 킬리언 머피에게 영향을 준 영화는? 블루레이 샵 찾은 놀란과 머피

로 현재까지 약 250만 명의 국내 관객을 놀라게 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반대로, 그를 놀라게 한 영화는 무엇일까. 크리스토퍼 놀란과 킬리언 머피는 프랑스의 유명 블루레이 판매점 ‘JM Video’에 방문해, 각자가 좋아하는 영화에 대해 밝혔다. 프랑스의 온라인 저널 ‘Konbini’에서 진행하는 ‘Video Club’은 유명인이 ‘JM Video’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스윙키즈〉 ‘인민영웅’ 로기수가 추는 춤에 우리가 기꺼이 환호했던 이유는

〈스윙키즈〉 ‘인민영웅’ 로기수가 추는 춤에 우리가 기꺼이 환호했던 이유는

〈스윙키즈〉(2018)는 자유롭게 춤추고 싶은 열망 하나로 미군, 공산포로, 반공포로, 중공군 포로, 양공주가 하나가 되어 탭댄스를 춘다는 내용의 영화다. 거제 포로수용소에 소장으로 부임한 로버트 는 ‘자유세계의 이념적 우위를 선전하기 위해 전쟁포로로 구성된 댄스단을 조직한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이 선전용 댄스단을 이끌 책임자로 선정된 건 흑인이라는 이유로 인종차별을 당하고 있는 전직 브로드웨이 탭 댄서 잭슨 하사 다.
모차르트와 베토벤부터 현대의 지휘자들까지….클라쓰 넘치는 클래식 음악 영화들 5

모차르트와 베토벤부터 현대의 지휘자들까지….클라쓰 넘치는 클래식 음악 영화들 5

서양의 고전음악을 일컫는 ‘클래식 음악’은 굉장히 정교하고 학문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길다’, ‘어렵다’, ‘지루하다’라는 오해에 갇히기 쉽지만, 클래식의 장벽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 각종 영화와 광고, BTS나 블랙핑크를 비롯한 케이팝 속에도 클래식은 녹아 있다. 이처럼 고전의 향유를 넘어선 현대적인 재해석은 클래식의 새로운 감동과 전율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다. ​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 또한 새로운 감동과 전율을 선사한다.
데이비드 핀처, 하마구치 류스케, 웨스 앤더슨... 2023 베니스 영화제 화제작

데이비드 핀처, 하마구치 류스케, 웨스 앤더슨... 2023 베니스 영화제 화제작

칸 영화제 못지않은 위용을 자랑하는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최근 올해의 프로그램을 공개했고, 어김없이 수많은 명감독들의 신작이 대거 눈에 띈다. 그 가운데 특히 주목받는 8개 작품을 소개한다. ​ 마에스트로 Maestro 브래들리 쿠퍼 2018년 레이디 가가와 호흡을 맞춘 으로 감독 신고식을 치른 브래들리 쿠퍼. 그의 두 번째 연출작은 불세출의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 전기영화 다.
‘미임파7’ 함장이 왜 여기서 나와? 폴란드의 송강호, 모로코의 정우성이 총출동한 <비공식작전> 외국인 배우들

‘미임파7’ 함장이 왜 여기서 나와? 폴란드의 송강호, 모로코의 정우성이 총출동한 <비공식작전> 외국인 배우들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 이 지난 2일 개봉했다. 은 1986년 레바논 한국 외교관 납치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은 영화기에, 모로코 로케이션 촬영으로 그 시절의 레바논 베이루트를 구현했다. 다만, ‘민준’ , ‘판수’ 을 제외한 대부분의 역할이 외국인이다 보니, 섭외가 관건이었다. ​ 의 메가폰을 잡은 김성훈 감독은 주요한 역할을 맡은 조연부터 비교적 비중이 적은 외국인 배우까지, 고심 들여 캐스팅을 했다.
독기 혹은 공허, 김서형의 얼굴들

독기 혹은 공허, 김서형의 얼굴들

연령대에 따라 김서형의 얼굴을 다르게 떠올릴 것이다. 드라마 에서 김서형을 알았다면 쿨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으로 알았다면 표독스러운 악녀 신애리로, 을 봤다면 고압적이고 소름 돋는 빌런 김주영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김서형은 센 악역을 자주 맡았다. 의 권숙, 의 모가비, 의 황태후까지 늘 빳빳하게 고개를 들고 결코 숙이는 법이 없었다. 대중이 아는 김서형은 악하거나, 강했다. 그러나 김서형은 악녀 신애리를 지나 빌런 김주영이 되었고, 그를 지나 자신을 학대하는 여자 문정이 되었다.
[인터뷰] 다큐멘터리 <뽕을 찾아서>로 영화제 관객 만난 프로듀서 250

[인터뷰] 다큐멘터리 <뽕을 찾아서>로 영화제 관객 만난 프로듀서 250

앨범 과 'Hype Boy' 'Ditto' 등 걸그룹 뉴진스의 히트곡으로 당대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프로듀서 250은, 을 작업한 5년 여에 걸쳐 공개된 다큐멘터리 가 지난 7월 개최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상영되면서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250을 만나 다큐멘터리 와 앨범 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뽕 아티스트 250 발매일 2022. 03. 18. ​ 250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를 관객들과 같이 보셨죠. 어떤 대목에서 반응이 좋던가요.